수국잔치

2015. 7. 18. 05:44사진이야기

 


 


수국잔치

 

201150712 일요일 , 비바람

태풍 찬홈이 서해상을 지나가던 날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



 

 

낙우송

- 물가나 저습지에 살며.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하여 근(氣根)이 발달.

 

 

 

 

 

 수국

- 원종(源種)인 산수국에서 원예종으로 개량


 


 

 


 

 

 

 

 

실유카

 

 

 

 

 

흰수국

 

 

 

 

 

서울 지방에서는 봄가뭄과 이른 더위로 수국이 끝물이였으나,

 태안지방은 서해안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8월초 까지 수국의 개화 절정기임.

 

 

 

 

 

 

 

 

 

 

 

 

 

 

 

 

 

 

 

 

 

 

 

 

 

 

 

 

 

 

 

 

 

 

 

 

 

 

 

 

 

 

 

 

 

 

 

 

 

 

 

 

 

 

 

 

 

 

 

 

원예종 큰꽃으아리( 일명 : 시계꽃 )

 

 

 

 

 

 

 

 

 

 

 

 

 

 

 

 

 

 

 

 

 

 

 

꽃이 크고 화려한 개량원예종 불당화

 

 

 

 

 

 

불당화 - 원종(源種)인 백당나무에서 원예종으로 개량

 

 

 

 

 

 

 

 

 

 

 

 

 

 

 

 

 

오른쪽 붉은 잎 -  홍가시나무

왼쪽 - 수국

 

 

 

 

 

나포피아 <아틀란타>

 


 

천리포수목원 설립연도 : 1962년 부지 매입, 1970년 수목원 조성 시작

2009년 3월 일부 개방, 일반인 관람 시작. 

 

전체면적 : 592,172 m*m(178,977 평)  /  개방지역 : 61,156 m*m(18,532 평) 

 

주요보유 식물5속 : 목련-500여 품종,  호랑가시나무-370여 품종,

무궁화-300여 품종, 동백나무-380여 품종, 단풍나무-200여 품종

 

 

 

 

 

 

 

 

 

 

 

 

 

초가펜션 -  다정큼나무의 집

 

 

 

 

 

초가 펜션 앞마당에 핀 봉숭아꽃

 

 

 

 

 

백일홍

 

 

 

 

 

 

 

 

 

 

 

카메라 보호용 큰 우산이 수목원에 방해된다며 처음에는 관리인이라 큰소리치다가

몇번 더 물어보자 자원봉사자라고 목소리를 낮추던 사람인데,

어디를 가던지 이런 사람이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이렇게 살지 않고도 여러 갈래의 삶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분이니까......

 

 

 

 

 

 

 

 

 

 

 

 

 

 

 

 

 

 

 

 

 

 

금빛무늬 구실잣밤나무

 

 

 

 

 

민병갈 기념관에서 ......

 

 

 

 

 

 

 

 

 

 

 

 

설립자 민병갈 박사 초상화

 

 

 

 

 

 

 

 

 

 

 

 

 

 

 

 

 

 

 

 

 

 

 

 

 

 

 

 

 

 

 

 

 

 

 

 

 

 

 

 

 

 

 

 

 

 

 

 

 

붉은인동 (원예종)

 



 

 

 부처꽃에 나방과 파리매 종류

 

 

 

 

 

 

세종 때 장영실이 만든 해시계 - 앙구일부 재현품

 

 

 

 

 

 

 

 

원예종 백합

 

 

 

 

 

겹치차꽃

 

 

 

 

 

수목원내에서 숙박이 가능한 한옥 펜션

 

 

 

 

 

황련화

 

 

 

 

 

 

무애박에 무애차(無碍茶) 가루차 농차(濃茶) 

 

신라의 삼국통일 초기 백제부흥군과 고구려 부흥군

패잔병들과 전몰 유가족들을 서로 화합시키기 위하여

농삿일 두레작업시 탁배기를 큰 바가지에 따루어

한 모금씩 돌아가며 마시던 풍습에서 유래된 무애차.

설총의 부친이신 원효대사께서 창안하심.

 

이 무애차가 백제부흥군으로 참전한 왜병들에게 전하여져

지금의 일본 말차도의 원류가 됨.

 

[ 무애차 전수지 : 부안 변산 개암사 뒷산인 상왕산 우금암으로 비정됨.

- 우금암(현지인들이 "울음암" 또는 "울음바우"라 부름)에는 원효대사가 사포 스님과 함께

수도하던 원효굴과 일본열도에서 백제왕자 부여풍이 2만7천여병의 왜병을 이끌고

귀국한 후 내분으로 부흥군의 지도자 복신을 제거하였던 복신굴과

백제부흥군의 의복을 짜던 베틀굴이 남아 있음.

고려말 학자 이규보<동국이상국집> 권23<남행원일기> 참조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다도사범이자 선조들의 모국을 침범하는 임진왜란을 반대하다

풍신수길의 명을 받아 자결한  센리큐(千利休) : 백제계 도래인)로 부터 시작된

400여년 이상된 일본의 다도 종가(宗家) 27개류파 중 70~80% 이상이

이 원효대사의 무애차에 기원된 진한 가루차(濃茶)를 주종으로 삼아

젊은 일본다도 입문자들이나 일본다도를 배우기 위하여 입가(入家)한 서구인들에게

진한 가루차인 농차 위주의 다도를 전수하고 있음.



 

원효대사님께서 대안무애행(大安無碍行)을 하실 때 쓰시던 바가지 : 무애박

저잣거리를 떠돌며 바가지를 두드리며 전란에 지친 백성들을 위무하던 노랫가락 : 무애가

참석자 모두 한모금씩 여러사람이 돌려가며 마실 수 있도록 진하게 탄 가루차 : 무애차

 

 

 

 

 


 

 

무애차에 산행시 채취한 영지버섯을 잠시 담구어

영지무애차(靈芝無碍茶)를 만들어 일행들과 한모금씩 나누다.

 

- 영지버섯은 표면에 있는 붉은색 부분이 몸에 해로운 독(毒)이니,

옛 의서의 처방대로 "흐르는 물에 잠시 씻은 듯" 따뜻한 물에 짧은 시간 우려내어야 한다.

 

흔히 절편으로 가공된 영지편을 유리나 법랑주전자에 넣고 오랫동안 달여서 마시고 있으나,

이것은 한의서에서 12개 경락과 2개 기맥(임맥과 독맥)에 모두 작용한다(歸經)는

영약을 사용법도 모르고 함부로 다루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격이 되니

절대로 피하고, 반드시 위에서 말한 옛의서의 처방대로 영약으로 쓰야한다.

 

이러한 말을 들은 어떤 사람들은 영지버섯의 붉은색 표면을 제거하고 달여서 먹으면

어떠한가? 하는 질문을 가끔 하곤 하는데, 영지버섯은 두께가 얇아서

표면을 제거하고 나면 쓸 수 있는 량이 아주 적어지는데 다가,

극소량의 독은 오히려 명약이 된다는 것을 모르고서 하는 말이다.

 

 

 

******* 비록 하잘 것 없는 어떤 물건이라도 적재적소에다 그 용도에 알맞게 사용하여야 한다.

원효 대사님은  농투성이들의 손에 들려 있던 바가지를 전란에 지치고

부모형제자매들을 잃은 슬픔에 잠긴 백성들을 위로하고

마치 한솥밥을 먹는 한식구들처럼 화합시켜서

통일신라의 정신적인 기틀을 잡아가는 대안무애행에 이 무애박을 잘 활용하셨다.

 

근자에 와서 차계 일각에서 일고있는 끊임없는 논쟁의 시작 기미는

이러한 원효대사님의 화정사상(和諍思想)과 무애차(無碍茶)의 정신을

본받아서 하루 빨리 그 틈새를 봉합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에서

몇해 동안 잘 쓰고있지 않고 있던 무애박을 다시 꺼내 보인다.

 

차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찻자리의 기본정신인 서로 존경하고 화합하는 

화경(和敬)정신을 도외시하고 서로 헐뜯고 상호 우위를 점유하려고

계속되는 반론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라면

 이 보잘 것 없고 가벼우며 깨어진 무애박 앞에서

스스로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 *******

 

 

 

 

 

민병갈 기념관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 

 

 

 

 

 

 

 

 

 

 

 

 

 

 

 

 

 

 

 

 

 

 

 

 

 

 

 

 

 

 

 

 

 

 

 

한옥 펜션 - 소사나무의 집

 

 

 

 

 

와송류와 다육식물들 ....

 

 

 

 

 

 

 

 

 

 

 민병갈 원장 13주기 추모 사진전

- 민병갈 박사가 직접 찍은 사진들 ......

 

 

 

 

 

 

 

 

 

 

 

 

 

 

 

 

 

 

 

 

 

 

 

1962년 부지 매입 당시의 천리포수목원 일대 풍경

 

 

 

 

 

 1962년 부지 매입 당시의 천리포수목원 일대 풍경

 

- 사진에 보이는 민둥산과 논밭들이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재탄생.

" 사람이 꽃보다도 아름답다."

 

 

 

 

 

 

 

 

 

 

 

 

 
 

민병갈 박사 주요경력

 

광복 직후 군정시 : 미해군 정보장교로 한국 파견

이후 주한 미대사관 정보무관 겸 문정관

미국문화원(USIS) 원장

 

1980년 1월 겨울에 설악산 백담산장에서 살 때,

이 민병갈 박사가 미대사관 문정관으로 대사관 직원들과 설악산산행을 왔었는데,

서해안 어디메서 나무 좀 심고 있다고 하여 조림사업가 정도로 여기고 있었는데

2009년 3월에 부분개방을 시작한 천리포수목원을 보고 식물수도사인 줄 처음 알았음.

 

그 당시 백담산장 벽난로 맞은 편에 걸려있던

이태백의 한시 <서벽산가> 액자를 보고 우리말로 번역하여 읊조리던 골수 한국인임.

 

평생을 땀과 열정으로 일궈낸 천리포수목원을 공익법인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2002년 4월 8일 태안에서 생을 마감했다.

 

 

산중문답(山中問答) 

                   /   李 太 白

問余何意棲碧山

笑而不答心自閑

桃花流水杳然去

別有天地非人間

 

 


山中問答(산중문답)-李白(이백;701-762)

산에서 누가 묻기에 -李白(이백)


問余何事栖碧山(문여하사서벽산) : 누가 산에 왜 사느냐고 묻기에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불답심자한) : 웃기만 하고 답하지 않으니 내 마음 너무 편안해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 물에 복숭아 꽃잎 떨어져 아득히 흘러가는 이 산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 다른 세상이지만 인간세상은 아니라오


<감상1>-오세주

   이 시는 후세 사람들이 시선(詩仙)이라고 부르는 이백(李白)의 작품이다. 시선(詩仙)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詩를 짓는 기교나 시의 내용에서 느끼는 기풍이 마치 신선과 같다>는 뜻이다.

   사실 이백은 수 많은 시를 지었다. 속된 말로 밥 먹듯이 지었다. 즐거워도 시, 괴로워도 시, 친구를 만나도 시, 술을 먹어도 시, 그야 말로 시가 그의 생활이었다.

   이백의 시는 표현 기교에 있어서 결코 꾸미거나 고치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마치 이미 다 익은 과일 나무에서 과일을 따듯 그렇게 쉽게 시를 지었다.
내용에 있어서는 인간의 욕심은 물론 욕심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점은 그의 여러 작품에서 확인된다.그래서 그는 시선인 것이다.

   이백과 같은 시인은 앞으로도 다시 나오기 어려운 천재 시인이라는 평가다

   시<山中問答>은 이백의 이러한 특징을 잘 나타내는 작품이다. 단 20자의 글자로 <그의 마음을 그의 사상을 가장 견고하고 산뜻하게 표현한 시>다.


1 구를 보자

“問余何事栖碧山(누가 산에 왜 사느냐고 묻기에)

   여기서 차원이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생기는 갈등이 보인다.
즉 이백이 무슨 일로 시골(碧山)에 와서 살게 되었다. 그러나 그곳 시골 사람들은 이백과 같이 이름난 사람이, 재주 있는 사람이 왜 이렇게 한적한 시골에 사느냐(棲)고 묻는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마음속으로 이백이 틀림없이 몰락했거나 병이 들었거나 쫓겨났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아마도 그런 대답을 기대하고 물었는지도 모른다.



2 구를 보자

“笑而不答心自閑(웃기만 하고 답하지 않으니 내 마음 너무 편안하다”

   여기서 웃기만 하고 대답하지 않은 이유(笑而不答)는 무엇인가?
아마 처음에는 이백이 있는 그대로의 이유로 대답했을 것이다. 이를테면 도시가 아무리 좋고, 벼슬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것은 여러 가지로 신경 쓰이는 일이라고 말이다.

   윗사람 , 아랫사람 눈치도 봐야하고, 근무 시간을 지켜야하고, 격식도 지켜야 하는 등의 성가심 뿐 아니라, 승진을 위해 머리를 쓰고 뼈를 녹이고 피를 말리는 노력과 경쟁의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귀찮고 자기 생리에 맞지 않아 차라리 시골에서 마음 편히 살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시골 사람들은 이백이 보는 앞에서는 수긍하는 말을 하였지만, 그들의 속마음에서는 결코 납득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이백은 이것을 안 것이다. 아무리 설명해도 결코 받아들지 않는 그들에게 자꾸 이야기할 수록 더욱 이야기하는 본인의 마음만 답답해질 뿐이다. 그래서 이후로 물어도 대답하지 않고 그저 웃고 만 것이다. 사실대로 말을 하면, 이 사람도 또 같은 반응을 보여 이백의 마음을 답답하게 할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답을 하지 않는 편이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도시의 번화함과 벼슬살이의 애환과 더러움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므로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3 구를 보자

“桃花流水杳然去(물에 복숭아 꽃잎 떨어져 아득히 흘러가는 이 산)

   이곳에서는, 이백이 사는 세계를 단 하나의 자연현상으로 표현해준다.

   곧, 그가 살곳으로 선택한 <청산(靑山)>은 산이 높아 비탈진 골짝 물에 떨어진 복숭아 꽃잎은 흐르는 골짜기 물을 따라 한없이 흘러가는 <자연 법칙이 지배하는 곳>이라는 것이다.

   복숭아 꽃잎은 바람이 불어서 떨어지고, 떨어진 잎 여럿 중에서 골짜기 물에 떨어진 것은 흐르는 물 따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그 높이의 차이가 없어 물이 정지 할 때까지 그렇게 멀리 멀리 흘러가는 것이다

   아무것도 거부하는 것이 없다. 그냥 자연 법칙에 순응하는 것이다. 사람처럼 처지에 따라 “싫어요 지금은 너무 바빠요, 더 중요한 약속이 있어 못가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 억지로 과일을 익히지도 않는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여 가장하거나, 싫어도 억지로 행동하지도 않는다. 억지로 참지도 않는다. 있는 그대로 자연 그대로 행동하는 곳인 것이다.



4구를 보자

“別有天地非人間(다른 세상이지만 인간세상은 아니라오)”

   이곳에서 이백은 서로 대립되는 두 세계인 <청산세계><인간세계>를 제시하고 <청산의 세계>를 긍정하고 있다.

   여기서 천지(天地)는 단순히 인간이 사는 공간으로서의 <지구>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의식세계>를 의미한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같은 하늘 아래 있어도 서로 다른 의식세계를 가진다. 곧, 상류사회 , 하류사회, 어른세계, 아이세게, 학생세계, 여성세계, 남성세계, 교수세계, 회사원세계 등과 같은 하나의 의식이 같은 집단을 의미한다. 즉 하나의 서로 다른 차원의 세계를 말한다. 

   <인간(人間)><인간세계>를 의미한다. 현실적 인간세계는 <능률과 이익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이다. 여기서는 모든 것이 합리와 능률과 이익에 맞는 쪽으로 움직인다. 그것이 최고의 가치로 추구된다.

   이 두 개념을 종합하여 위 구절의 의미를 새겨보면, 결국 내가 사는 곳 <청산>은 분명 다른 세상인데, 무엇이라 정확히 이름 붙일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능률과 이익법칙에 지배되는 인간 세상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백이 긍정하는 청산의 세계는 인간의 욕심이 배제된 세게다. 걱정이 없고 무리가 없는 자연스런 세계, 구속이 없는 진정 자유스런 세계다.
그가 부정하는 세게는 능률이 강요되고 이익이 추구되어 눈치와 체면과 욕심이 난무하여 경쟁과 음모와 무리가 자행되는 인간세계다.

   결국 그는 이 시에서 우리에게 “당신들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 이백은 이 시를 통하여 끊임없이 권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아까운 생명력이 헛되이 소모되기전에 바른 판단을 하라“고, 인간 세계의 이익과 능률의 법칙에 얽매여 짓눌려 사는 우리들에게 외치고 있는 것이다. 진정 행복한 삶은 헛된 욕망에서 벗어나는삶이라는 것을

   이백은 진정 시선(詩仙)인 것인저!

 

[출처] 이태백-산중 문답|작성자 무한대

blog.naver.com/csi1199/40014300736   좋은날 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