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Toccata & Fugue In D Minor / Vanessa Mae

2013. 8. 23. 05:28율려 이야기

'바네사 메이' 프로필 
이름 : 바네사 메이 (Vanakorn Nicholson)
출생 : 1978년 10월 27일
출신지 : 싱가포르
직업 : 바이올리니스트
데뷔 : 1990년 1집 'Violin'
경력 : 1989년 10세때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
수상 : 1997년 월드 뮤직어워드 최우수 앨범판매 클래식 아티스트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신성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 상업적인 관능미를 불러일으킨 바네사 메이(Vanessa Mae는 천재적인 바이올린 연주가에서 팝적인 세계에 성공적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싱가포르에서 태어난 바네사는 4살이 되던 해에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게 된다.

어렸을 때 그녀의 재능은 '초자연적'인 것으로 인정받을 만큼 놀라운 것이었다. 세 살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바네사는 2년 후 바이올린으로 악기를 바꾼다. 10살 때 런던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Philharmonia Orchestra)와 공연을 하였고, 13세가 되자 차이코프스키와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하는데 이것은 세계 최연소 녹음 기록이었다.
그녀는 시야를 넓히면서 매우 빠르게 성장해갔다. 1994년 그녀는 새로운 시도로서 [The Violin Player]를 발매하였다. 테크노와 어쿠스틱이 조화를 이룬 이 앨범은 크로스 오버적인 독특한 시도로 인해 많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는다. 동시에 대중들에게도 크게 어필하였으며, 나이에 비해 성숙한 연주를 들려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네사 메이는 클래식 음악에만 국한하지 않고 현대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서도 영향을 받았는데 "나는 베토벤, 비틀즈, 모차르트, 마이클 잭슨, 파가니니, 프린스를 좋아한다. 나는 좋아하는 음악과 싫어하는 음악의 구분이 분명한데, 좋아하는 음악은 연주하고 싶어진다.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오직 한번뿐인 인생을 살게 되므로 살아있는 동안 내가 좋아하는 모든 곡들을 연주해 보고 싶다."라는 말로 다양한 음악에 대한 포괄적인 연주에의 포부를 밝혔다. 많은 음악 장르를 혼합한 테크노-어쿠스틱 퓨전의 일렉트릭 바이올린 플레이가 담긴 [The Violin Player]에서는 바네사 메이의 이러한 음악적 성향이 잘 드러난다.
그녀의 인스트루멘틀리즘은 'Supernatural', 'Phenomenal'과 같은 단어로 평론가들에게서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바네사 메이의 연주는 실험적인 성격보다는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을 표출해 낸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1982년 4살때 런던 왕립 음악원을 다니며 피아노를 공부 1984년 6살때 런던으로 옮겨 그곳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 교육을 처음으로 받았다. 베이징 중국 중앙음악원의 린야오지 교수와 런던 왕립 음악원의 펠릭스 안드리예프스키 교수의 최연소 제자로 수련을 쌓았다. 8살 때에는 피아노 연주로 British Young Pianist of The Year Competition 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이후 바이올린을 자신의 주악기로 선택하게 되었다.
1989년10살의 나이로 영국의 필하모니아 오케스라와 첫 콘스트를 가짐으로써 본격적인 국제 무대에 데뷔한 정통 클래식 연주자이다. 11살 때에는 차이코프스키와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최연소 레코딩 기록을 세워 세계를 놀라게 했다.
91년에는 모짜르트 탄생 2백주기를 기념하여 런던 모짜르트 플레이어스와 순회공연도 함께했다. 14살의 바네사 메이는 팝과 클래식에서 아우르는 전례없는 계약을 EMI와 맺음으로써 독보적인 레퍼토리의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떠오른다. 1995년 2월에 그녀의 첫 테크노-어쿠스틱(Techno-Acoustic Fusion) 바이올린 음악앨범인 The Violin Player 로 팝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성을 내세운 상업주의'라는 비난도있을 만큼 현란한 무대와 관능적인 의상, Pop,Rock,Classic을 테크노-어쿠스틱 퓨전으로 엮어내는 장르의 파괴등으로 바네사는 나이젤 케네디와 함께 '클래식계의 파격과 이단자'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Vanessa Mae - Symphony No. 5 (Beethoven)

출처 : 아름다운미술관★
글쓴이 : 정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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