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詩
[차, 시와 그림] 11. 차 달이기(煮茶) / 매월당 김시습 - 작성중
보허 步虛
2016. 3. 1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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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와 그림] 11. 차 달이기(煮茶) / 매월당 김시습
김시습(金時習, 1435년 ~ 1493년)은 조선 초기의 문인, 학자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이다.
차 달이기(煮茶)란 시 있다
해설/ 원문
솔바람이 가볍게 일어 차 끓이는 연기 松風輕拂煮茶烟
하늘 하늘이 홑 날리며 시냇가에 나부끼네 裊裊斜橫落澗邊
동창에 달 밝아도 잠 못 이루어 月上東窓猶未睡
물병 들고 돌아가 차디찬 샘물 긷네. 挈甁歸去汲寒泉
속된 세상 싫어하는 천성 스스로 괴이하지만 自怪生來厭俗塵
문에 봉(鳳) 봉자 쓴 이미 청춘 다보냈네 入門題鳳已經春
차 끓이는 누런 잎 그대는 아시는가 煮茶黃葉君知否
시 쓰면 숨어 사는 일 누가 알까 두럽네 却恐題詩洩隱淪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CHARDIN, Jean-Baptiste-Simeon
(b. 1699, Paris, d. 1779, Paris)
[차 마시는 숙녀]Lady Taking Tea
1735
Oil on canvas
31 3/8 x 39 3/4 inches (80 x 101 cm)
[ 물잔과 커피포트], 1761년, 캔버스에 유채, 카네기 미술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