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몬티의 <차르다시>를 여러 악기로 듣다
https://www.youtube.com/watch?v=4XBC56a8QZ4
(Vittorio Monti Czardas - 만돌린 - Paris Perisinakis live)
https://www.youtube.com/watch?v=cMOHAcjlIWs
(Monti Csardas by Clara Cernat and Thierry Huillet - 바이올린과 피아노)
https://www.youtube.com/watch?v=CAMZQL9uVyI
(Monti's Czardas / 플루트와 피아노 by Jasmine Choi)
https://www.youtube.com/watch?v=_WHlq_jRtgQ
(Han Kim plays Czardas by V.Monti - 클라리넷과 피아노)
https://www.youtube.com/watch?v=1xnDHHFJMnU
(Czardas by Vittorio Monti for 더블 베이스와 기타)
https://www.youtube.com/watch?v=7Wp7LBN5hgs
(Vittorio Monti - Czardas by 어코스틱 기타와 만돌린)
본디 헝가리 집시음악으로서 만돌린을 위해 작곡된 <차르다시>는 현대에 와서 슬픈 음색에 화려한 테크닉을 담아 여러 악기로 연주되고 있다. 그중 바이올린 곡으로 제일 유명하며 길지 않은 곡의 시간 안에 기승전결, 테크닉, 음악성을 다 담고 있는 곡이라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자주 연주되고 있다. 이런 차르다시가 사용된 곡으로 다른 유명한 곡이 대중적인 집시음악인 사타라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 Zigeunerweisen>이다.
차르다시는 경비병이 집시 악단의 반주로 춤을 춘 베르분코시(verbunkos)라는 무용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한다. 라수(lassu)라는 비애를 띤 느림 도입부와 프리스(friss) 혹은 프리스카(friska)라고 하는 빠르고 야성적이며 광적인 데가 있는 주부로 이루어졌으며 주부(主部)의 강력한 싱커페이션과 리듬이 특징이다.
작곡자 Vittorio Monti
*** 전재자 주(轉載者 註) : 본문 중 "지고이네르바이젠" 앞에서 '사라사테'로 정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