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學 이야기
[스크랩] [충격 = 역사유물왜곡] 신안선 유물 해부(19)
보허 步虛
2019. 1. 14. 14:01
국내 어느 사이트에서 캡쳐해 왔다.
청백자봉황머리모양병.
중국 송 12세기.
1926년 (일제강점기조선총독부박물관. 현재 국박) 구입
문공유 묘 출토
청백자넝쿨무늬주자
고려 12세기
1925년 (조선총독부박물관, 현재 국박) 구입
문공유 묘 출토
고려백자다.
신안선에서 나온 것(아래)과 동종이다.
국박측은, 도대체 언제, 누구의 말을 믿고 이 기물을 복건성 민청요라고 주장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민청요, 내가 이미 보여줬잖아.
태토부터가 서로 달라.
신안선은 원 지치3년(1323년)이다.
원대 신안선에서 송대 영청자가 나왔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송나라(960~1279) 도자기가 44년동안이나 안 팔렸나보지?
문공유 묘에서 나온 이 4건(청백자 2건, 백자1건, 상감청자1건) 모두
고려자기다.
일제강점기 왜놈들이 이 사실도 왜곡한 것이다.
고려자기의 우수성을 부인하고
송나라 기물로 둔갑시킨 것이다.
앞서 내가 청백자에 대해 발표한 자료 가운데
중국측 자료에,
청백자(영청자)의 요장은 경덕진, 일본, 조선이 최다였다.
청백자라는 이 꼬인 매듭부터 풀어야
우리 고려자기들이 줄줄이 부활한다.
빨리 풀어줘라!
출처 : 한국비봉컬렉션
글쓴이 : 퍄오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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