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 바로알기 재상열전 보허 步虛 2023. 10. 14. 15:57 재상열전 표면적으로는 2인자의 자리에 있었지만 정치적으로 1인자였던 조선의 재상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때로 당쟁을 정국으로 분열시키고, 때로 국란의 혼돈 속에서 우왕좌왕하기도 했지만, 결국 위기를 극복하고 조선 500년의.. 자세히보기 이성무|청아출판사 제1부. 행정의 달인이 되다 접기 하륜, 태종을 도와 조선의 기틀을 마련하다황희, 세종과 함께 태평성대를 열다신숙주, 변절의 오명을 딛고 문화와 외교의 꽃을 피우다이준경, 훈구와 사림의 대립 속에서 과도기 정치를 이끌다오윤겸, 뛰어난 인품과 능력으로 혼란의 시기를 헤쳐 나가다김육, 대동법으로 백성을 위한 경제정책을 펴다채제공,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탕평을 실천하다 제2부. 국란 속에서 빛을 발하다 접기 유성룡, 합리적 리더십으로 나라를 구하다이원익, 격동의 시대를 살며 소신 정치를 하다이산해, 붕당의 영수로 조선 당쟁사의 중심에 서다이덕형, 조선 최고의 외교관으로 나라를 구하다이항복, 지혜와 기개로 국란을 극복하다최명길, 과감한 현실론으로 나라를 살리다김상헌, 강직한 의기로 나라의 절개를 지키다이경석, 실리와 충정으로 국란을 타개하다김홍집, 조선의 마지막 구국 혼을 불태우다 제3부. 군력의 중심에 서다 접기 정도전, 태조 이성계와 함께 조선을 건국하다김종서, 호랑이와 같은 기개로 세상을 호령하다한명회, 정난공신에서 훈척대신까지 최고의 권력을 누리다윤원형, 외척으로 권력을 독점하고 부정부패를 일삼다송시열, 정치 사상계의 거장으로 유림 위에 군림하다홍봉한, 영조의 비호 아래 노론 척신 정권을 지키다김조순, 60년 세도정치의 씨를 뿌리다 제4부. 시대의 정신을 이끌다 접기 이언적, 성리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다이황, 조선 성리학의 거두로 추앙받다이이, 유교적 이상 사회를 꿈꾸다박세채, 소론의 영수로 황극탕평론을 펼치다허목, 남인 실학파의 초석을 닦다윤휴, 성리학계의 이단아, 학문적 자유를 꿈꾸다윤증, 서인 소장파 소론을 이끌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