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룽나무의 효능 - 간질환

2014. 5. 13. 11:04건강 이야기






       귀룽나무(구룡목)의 효능... 간질환. 신경통.뇌질환등에 두루쓰임|├ 간에 좋은 약초

은지고모|조회 28|추천 0|2014.05.12. 20:27http://cafe.daum.net/okenzyme/pTPM/40 

 

 

 

 

 

 

 







귀룽나무 


장미과에 교목인 귀룽나무는 어린잎을 식용하나 쓴맛이 강해 입맛을 돋구고, 잔가지는 파리가 싫어하므로 예전엔 파리를 쫓는데 이용하였다. 열매는 벚나무를 벚지라 하듯이 귀룽이라 하여 술로 담가 쓴다. 말린가지를 해열, 구충, 진통, 진해에 이용하고, 나무에 진은 피부가 헌데 상처를 아물게 한다. 


귀룽나무 

학명 : Prunus padus L. 

과명 : 장미과 

생지 : 일본의 북해도,중국, 몽고, 시베리아, 유럽등지에도 분포한다. 전국의 표고 1,800m 이하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속리산, 오대산.) 

성분 : 과실- 당분, 종자- 油分(유분), 수피- tannin 

약효 : 목재- 기구재. 조각재 
조경수- 공원의 녹음수, 독립수, 화기조림용 및 경계식재용 

과식- 脾(비)를 補(보)하고 下痢(하리)를 멈추게 하는 효능. 
잎- 祛風(거풍), 鎭痛(진통), 止瀉(지사)의 효능. 風濕疼痛(풍습동통), 腰腿痛(요퇴통), 관절통, 脊椎疾患(척추질환), 설사를 치료 


개화 : 5월. 백색 

번식 
실생- 종자를 채취한 뒤 건조하지 않도록 모래와 섞어서 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접목- 벚나무를 대목으로 접목을 하면 가능한데 접목시에는 빨리 노쇠하는 경향이 있으나, 대목을 무엇을 사용하였느냐에 따라서 수명에 차이가 있다. 

유사종 : 흰털귀룽. 서울귀룽. 차빛귀룽. 털귀룽. 흰귀룽 




중풍, 각종 간질환과 신경통에 효험 큰 구룡목 


구룡목(九龍木)은 장미과에 딸린 큰키나무다. 깊은 산속이나 물기 있는 개울가에 드믈게 자란다. 키는 15m쯤 자라고 줄기는 검은 빛이 나며 잎은 벚나무잎을 닮았다. 우리말로는 귀룽나무 또는 구름나무라 고 부르며 구룡목이라는 이름은 약초꾼들이 부르는 이름이다. 귀룽나무, 암귀룽나무, 흰귀룽나무, 흰털귀룽나무, 서울귀룽나무 등의 여러 종류가 있으며 어느 것이나 다 약으로 쓴다. 



구룡목은 지금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간염, 지방간, 간경화증 같은 간 질환과 근육통, 근육마비, 허리 아픈 데, 중풍, 신경통, 관절염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잔가지나 껍질, 잔뿌리를 하루에 40g씩 달여 먹거나 술에 담가 6개월 넘게 두었다가 조금씩 마시면 갖가지 간 질환을 치료하고 기혈의 순환을 좋게하여 신경통, 관절염, 요통, 기관지염, 인후염 등 온갖 질병을 낫게 한다. 



구룡목의 어린 잎은 음식재료로도 좋다. 봄철에 새 잎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고 양념을 발라 쪄서 먹고, 튀김을 해 먹기도 하는데 약간 매 콤하면서도 특이한 향이 있다. 가을철에 까맣게 익은 열매를 따서 35 도 이상의 증류주에 3개월 넘게 담가 두면 까맣게 우러나는데 이것을 조금씩 마시면 정력이 좋아지고 요통이나 대퇴부의 근육이 마비 되고 당기는 데, 중풍 등에 큰 효험이 있다. 9월이나 10월 잎이 지기 전에 잔가지나 껍질을 채취하여 잘게 썬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었다가 조금씩 달여 차처럼 마신다. 은은한 향이 일품이다. 

구룡목은 마가목과 약성이 비슷하다. 가지를 꺾으면 나는 냄새도 비슷하고 마가목 대신 약으로 쓸 수도 있다. 마가목과 마찬가지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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