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231)
-
다산의 풍경 / 정약용 시 선집
blog.naver.com철학멘탈코치 양성희 다산의 풍경 / 정약용 시 선집 https://blog.naver.com/sungheege/223179579010 다산의 풍경 / 정약용 시 선집 우리고전 100선중 열번째 책입니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시(詩) 선집입니다. 아시다... blog.naver.com
2023.08.20 -
한림별곡(翰林別曲)
한림별곡(翰林別曲) - 한림제유(翰林諸儒) 제1장 : 명문장과 금의의 문하생 찬양 현대어 풀이 유원순의 문장, 이인로의 시, 이공로의 사륙병려문. 이규보와 진화의 쌍운을 맞추어 내려간 글, 유충기의 대책문, 민광균의 경서 해의(解義 :뜻풀이), 김양경의 시와 부 아, 과거 시험장의 광경, 그것이 어떠합니까? (참으로 굉장합니다.) 금의가 배출한 옥순처럼 빼어난 문하생들, 금의가 배출한 옥순처럼 빼어난 문하생들. 아, 나를 위시하여 몇분입니까?(참으로 많습니다.) 제1장은 문장가, 시인 등의 시부(詩賦)를 나타낸 것으로, 명문장을 찬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당시 과시(科試)의 고시관이었던 금의(琴儀)에 의해 배출된 많은 제자들의 시(詩), 부(賦)를 찬양함으로써 신진(新進) 사류(士類)들의 당당한 기개를..
2023.04.01 -
경기체가 한림별곡(翰林別曲) / 한림제유
한림별곡 / 한림제유 둘러보기로 이동검색으로 이동 한림별곡(翰林別曲) 저자: 한림제유 고려 고종때 지어진 최초의 경기체가 작품. 신흥 사대부들의 향락적인 생활과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 문서는 옛 한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옛 한글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면 위키문헌:옛 한글을 참고하십시오. 중세어 풀이현대어 풀이 元淳文(원슌문) 仁老詩(인노시) 公老四六(공로ᄉᆞ륙) 李正言(니정언) 陳翰林(딘한림) 雙韻走筆(솽운주필) 冲基對策(튱긔ᄃᆡᄎᆡᆨ) 光鈞經義(광균경의) 良鏡詩賦(량경시부) 위 試場(시댱)ㅅ景(경) 긔 엇더ᄒᆞ니잇고 (葉) 琴學士(금ᄒᆞᆨᄉᆞ)의 玉芛門生(옥슌문ᄉᆡᆼ) 琴學士(금ᄒᆞᆨᄉᆞ)의 玉芛門生(옥슌뮨ᄉᆡᆼ) 위 날조차 몃 부니잇고 唐漢書(당한서) 莊老子(장로ᄌᆞ) 韓柳文集(한류문집) 李杜..
2023.04.01 -
조선 전기 문신인 심의(沈義)가 대취해 쓴 시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조선 전기 문신인 심의(沈義)가 대취해 쓴 시 아양곡의 높고 깊은 정취 누가 알까(誰識峨洋高與深·수식아양고여심) 조해훈 고전인문학자 | 입력 : 2022-12-27 19:12:33 | 본지 16면 오래된 거문고 맑은 소리 없으니(古琴澹無音·고금담무음)/태고 마음 간직해서라네.(中藏太古心·중장태고심)/세상 사람 종자기가 아니니(世人非子期·세인비자기)/아양곡의 높고 깊은 정취 누가 알까.(誰識峨洋高與深·수식아양고여심)/높고 깊은 정취 분별할 이 없으니(高深旣莫辨·고심기막변)/소리 내든 말든 오직 내 마음이네.(有聲無聲唯我志·유성무성유아지)/아아! 세상에 백아는 늘 있는데(吁嗟乎無世無伯牙·우차호무세무백아)/종자기가 없을 뿐이네.(而無子期耳·이무자기이) 위 시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2023.04.01 -
冬至記故事 동지기고사 尹愭 윤기
冬至記故事 동지기고사 尹愭 윤기 동짓날의 고사를 적다 仲冬冬至理宜諳 중동동지리의암 겨울 가운데 동지 있는 이치 알아야 하는데 至義由來盖有三 지의유래개유삼 동지의 의미와 내력에는 모두 셋이 있다네 陽氣始生陰極北 양기시생음극북 양기가 나기 시작하니 음기는 다해 달아나며 春心初動日行南 춘심초동일행남 봄기운 움트기 시작하고 해는 남지로 가네 黃鍾律中羣源是¹⁾ 황종률중군원시 황종을 율의 무리 가운데서 근원으로 삼고 緹幔灰飛密候堪¹⁾ 제만회비밀후감 휘장 안에 재 날려 은밀히 천도를 살폈네 剝盡復來常道届²⁾ 박진부래상도계 정상적인 이치대로 박이 다하고 복이 오니 泰回否往妙機函³⁾ 태회부왕묘기함 태가 돌아오고 비가 가는 오묘한 시기이네 芳芸柔荔時爭應⁴⁾ 방운유려시쟁응 향기로운 운초와 여린 여지가 때맞춰 나고 臘柳寒梅意..
2023.03.08 -
김시습 시 모음 65편
김시습 시 모음 65편/그도세상 12 그도세상김용호 2018.08.31 22:51:20 김시습 시 모음 65편 ☆★☆★☆★☆★☆★☆★☆★☆★☆★☆★☆★☆★ 感懷 김시습 事事不如意 사사불여의 : 일마다 뜻대로 되지 않아서 愁邊醉復醒 수변취부성 : 시름 속에 취했다가 다시 깨노라 一身如過鳥 일신여과조 : 새가 날아가듯 내 이 몸은 덧없고 百計似浮萍 백계사부평 :그 많던 계획도 마름풀잎처럼 떠버렸네 經事莫 (厭+食 포식할 염)腹 경사막염복 : 경사(經事)를 뱃속에 너무 채우지 말게 才名空苦形재명공고형 : 재주와 이름은 헛되이 몸만 괴롭힌다네 唯思高枕睡 유사고침수 : 베개 높이 베고서 잠잘 생각이나 하리니 更載夢虞庭 갱재몽우정 : 꿈에나 순임금 만나 말을 나눠 보리라. ☆★☆★☆★☆★☆★☆★☆★☆★☆★☆★☆★☆..
202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