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 대왕의 지혜

2013. 7. 6. 08:53잡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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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행복한 경영이야기

알렉산더 대왕이 군대를 이끌고 열배나 되는 적과 

싸우게 되었다. 싸움터로 가던 도중 대왕은 작은 사원에들러

승리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기도를 마치고 나오자 장수들과

병사들이 기대에 찬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대왕은 손에 동전 하나를 들고 말했다.
"자, 이제 기도를 마쳤다.
이 기도는 틀림없이 영험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이 동전을 던져 영험을 시험해 보고자 한다.
이 동전을 공중에 던져 앞이 나오면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고, 뒤가 나오면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하늘 높이 던졌다.
모두들 숨을 죽이고 동전을 주시하였다.
군사들이 떨어진 동전을 보니 동전은 앞면이 위로 올라와 있었다.
"앞면이다! 우리가 이긴다!"
기쁜 함성이 천지를 뒤흔들었다.
병사들의 사기는 단번에 올라갔다.
그래서 그들은 적을 격파할 수 있었다.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 장교가 말했다.
"운명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저희가 열 배나 되는 적을 이겼으니 말입니다."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말했다.

"그럴까? 그 동전은 양쪽 다 앞면이었는걸!
** 휴넷, 리더십 에센스에서 **

당신의 신념이 현실을 결정한다
우리의 신념은 대단합니다. 우리가 믿는 대로 일이 이루어지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일련의 사건에 대해서 우리는 다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위의 홍타시의 일화가 그것을 잘 보여줍니다.

남들이 아무리 불길하다고 생각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우리는 생각하기에 따라 그것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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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철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이기도 하였던 알렉산더 대왕은 기원전의

서양에 알려졌던 세계를 모두 다 정복한 임금이다. 그는 마케도니아의 임금으로

재임한 기간(336~323) 중에 벌인 전쟁마다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20세에

즉위하여 선왕 필립의 유지를 받들어 기원전 333년 페르시아를 무너뜨렸고

332년에는 타이어를 정복하여 그 이름을 떨쳤다. 여세를 몰아 그는 이집트와 바

벨론을 정복하였고 인도원정(327~325 B.C)을 하여, 인더스강을 건너가 지금의 푼

잡 지방까지 정복하였다.

 

그는 오랜 전쟁으로 지친 군대의 건의에 따라 귀국하다가 바빌론에서 그 일생

을 마감하였는데, 그 때 그의 나이 33세였다. 그는 용기와 학식을 두루 갖춘 사

람으로 학문에 깊은 조예를 갖고 많은 철학자들과 교유하였다.

그가 어느날 시내를 행차하다가 길거리 모퉁이에서 우두커니 앉아 있는 디오

게네스를 보자 그의 앞에 가서 “디오게네스여, 소원이 있으면 무엇이나 다 들

어줄 터이니 말해주시오”하고 물었다. 자기가 정복한 나라의 반이라도 떼어달

라면 줄 생각으로 말이다.

디오게네스는 “현명한 대왕이시여. 현재 대왕께서는 따뜻한 햇빛을 가로막고

계십니다. 나의 소원은 제가 햇빛을 쬘 수 있도록 대왕께서 비켜주시는 것입니

다.“라고 말했다 한다.

 

로마의 시인 터틀리언은 ‘햇빛은 하수구까지 고르게 비추어 주어도 햇빛 자

신은 더러워지지 않는다’고하였다. 훌륭한 사람은 진흙 속에 있는 진주와 같아

서 주위 환경에도 오염되지 않으며, '군계일학‘처럼 금방 알아낼 수 있다는 뜻

이다.

훌륭한 사람은 언제나 자기 행위의 순수성과 동기에 대하여 떳떳하게 밝힌다.

따라서 꾸며대거나 거짓말을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또 어쩌다 저지른 실수

는 바로 시인한다. 그만큼 그릇이 커서 그의 권위는 훼손되지 않는다.

 

'사람이 비록 해와 달과 인연을 끊으려 해도 그것이 해와 달과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고 공자는 말하였다. 우리가 해와 달을 보지 않으려 해도 불가능한

일인 것처럼 훌륭한 사람을 중상비방하여도 훌륭한 사람은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는다.

 

훌륭한 사람을 욕해봐야 그들은 아무론 해도 입지 않는다. (The sun loses

nothing by shining into a pu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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