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분청사기 상감기법

2016. 1. 24. 00:30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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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분청사기 상감기법


 

   분청사기의 상감기법은 고려청자의 상감기법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문양을 나타내고 싶은 곳에 백토(白土)나 자토(赭土, 구우면 검은색으로 나타난다)를 넣은 것이 상감의 기본적인 기법이다. 분청사기에는 이런 기본적인 상감기법은 물론 고려의 상감기법에서 나오는 역상감이나 면(面)상감 등의 기법이 고루 사용되고 있다. 고려 시대에 사용된 상감 기법과 조선시대의 분청사기에 보이는 상감기법 사이에 보이는 큰 차이는 후자가 대범하고 매우 자연스럽다게 표현돼 있다는 점에 있다.





 분청사기 상감용문 항아리(粉靑沙器 象嵌龍文 壺) 

15세기전반 높이 49.7cm 국립중앙박물관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매병(粉靑沙器 象嵌牧丹文 梅甁)

15세기 높이 28cm 보물 239호 영남대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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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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