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재의 가을꽃 ㅡ 하나

2013. 9. 8. 16:25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상봉역의 비둘기

     전철 고압선 사이를 날아 다니는 것을 보면 생존 요령을 터득한 것 같다.

     오히려 천적이 없는 최적장소를 택한 것 같다.

     평화의 전령에서 탐욕성 때문에 닭둘기로 천시 받은지가 한참되었다.

     그러나 비둘기들을 한참 보면 마음의 평화가 저절로 찾아오는 것은 사실이다.

 

 

 

 

깃털을 고르고 있을 때에는 이나 기생충 등을 잡거나,

깃털에 몸에서 나오는 기름성분을 묻혀서 방수용 깃털을 만들기 위함이다.

 

 

 

 

 

 

 

 

 

 

비둘기 팔자가 상팔자 같다.

 

 

 

 

 

 

 

 

 

 

경춘선 강촌역사의 철구조물 장식

 

 

 

 

 

경춘선 강촌역

 

 

 

 

 

다정 님께서 집필하신 각종 티벳트 관련 서적이나 최근에 간행된 실크로드고전총서(전5권) 등을 미루어 보면,

수리재 본채와 객사 사이에 놓여진 중정용(中庭用) 테이블 앞마당에 - 과거 불경 간행이 활발하였던

 

사찰 근처에서 대규모로 키우던 - 노랑상사화가 왜 무리 지어 피어있는가를 알 수 있다. 븡

 

 

 

 

 역광을 받고 있는 노랑상사화

 

 

 

돌기둥에 올린 능소화

 

 

 

 

개여뀌 - 여귀 종류에는 약한 유독성분이 있어 예전에는 이 여뀌의 잎과 줄기를 돌로 찧어

              비눗물과 섞어서 물고기를 잡는 데에 이용하였다.

 

 

 

 

 

참취 - 야생은 물에 데쳐 말려 반드시 묵나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간의 독성 有

          대량으로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키운 것들은 자외선의 차단으로 독성이 거의 없다.

 

 

 

 

노랑물봉선

 

 

 

 

노랑물봉선과 딱정벌레류 .......배경의 희미한 분홍꽃의 식물은 바보여뀌

 

 

 

 

참취

 

 

 

 

풀협죽도(원예종 플록스)

 

 

 

 

 

 텃밭의 부추(경상도에서는 정구지) 꽃

 

 

 

 

오각~육각의 꽃이 피는 나물이나 채소들은 별의 정기를 받아서 양성(陽性)식품이 많다.

 

 

 

차즈기 - 중국원산 잎의 앞쪽이 초록~자주색이고 뒷면이 꽃자주색 등을 나타내는 식물들은

             정향성분들이 많이 합성된다.   즉 허브식물.....  고추장장떡을 만들어 먹으면 별미이다.

 

 

 

 

두릅나무 열매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배꼽

 

 

 

 

부추   꽃과 작은표범나비  -  차에 이 부추꽃을 띄우면 독특한 향기를 띄는 花茶가 된다

 

 

 

 

미나리

 

 

 

 

 노랑물봉선

 

 

 

 

벌개미취와 딱정벌레

 

 

 

 

애기똥풀 -  끊어진 줄기가에서 마치 애기들 설사와 같은 색의 누런 수액이 흐른다.

 

 

 

 

벌개미취

 

 

 

 

원예종 풀협죽도 (플록스)

 

 

 

 

두릅나무 열매

 

 

 

 

모정(茅亭)

 

 

 

 

가시박

 

 

 

 

 가시박

 

 

 

 

새들이 열매를 많이 따먹은 두릅나무

 

 

 

 

벌개미취

 

 

 

 

노랑물봉선 - 물봉선류의 꼬투리는 봉숭아와 같이 건드리면 씨앗이 멀리 날아간다.

 

 

 

쥐손이풀과 딱정벌레

 

 

 

 

차즈기

 

 

 

 

 

앵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