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1566 성운
2014. 6. 7. 13:00ㆍ별 이야기
4000만광년 떨어진 어느 성운…'빛과 아름다움'
나사 허블망원경 포착
▲강력한 빛을 내뿜는 아름다운 'NGC 1566' 성운.[사진제공=NASA] |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아름답게 나선형으로 강력한 빛을 내뿜는 성운이 발견됐다. 지구로부터 4000만광년 떨어져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6일(현지시간) 남쪽 하늘에 위치해 있는 '황새치자리'에서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NGC 1566 성운의 모습을 공개했다.
NGC 1566은 강력한 빛을 뿜어내는 중간급 나선형 성운에 해당된다. 세이퍼트 은하의 일종이다. 세이퍼트 은하는 은하계외 성운의 일종으로 중심핵이 응집돼 강한, 밝은 빛을 내뿜는 특징을 갖는다.
중심핵에서는 아주 밝고 강력한 방사능을 내뿜고 있다. NGC 1566 성운은 황새치자리에서 가장 밝은 성운에 해당된다.
무엇보다 NGC 1566의 아름다움은 균형 잡힌 성운의 팔은 물론 소용돌이치는 모습에 있다고 나사 측은 강조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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