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면 새로운 시냅스 성장을 촉진시켜 기억을 돕는다.

2014. 7. 15. 21:27과학 이야기






       


잠을 자면 새로운 시냅스 성장을 촉진시켜 기억을 돕는다.  정신과 두뇌 / 과학 

2014/06/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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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면 새로운 시냅스 성장을 촉진시켜 기억을 돕는다.

19:00 05 June 2014 by Moheb Costandi, NewScientist

 

수면과 시냅스 성장 (Image: Guido Mieth/Getty)

새로운 기술을 학습했으면 편안히 쉬면 좋다실험용 쥐로 테스트한 결과 밤에 편안한 잠을 자면 기억력이 증진된다고 한다두뇌 세포 간 새로운 연결 고리의 성장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신경과학자들은 두뇌 세포들을 연결하는 시냅스의 변형이 기억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수면이 새로이 형성된 기억을 공고하게 만든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도 지난10년 동안 수없이 발표되었다그러나 이 같은 관찰 결과가 정확히 어떻게 연관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뉴욕 의대의 스커볼(Skirball) 생분자학 치료제 연구소의 웬비아고 간(Wenbiao Gan)과 동료들은 15마리의 실험용 쥐에게 회전봉 앞뒤로 달리기 훈련을 시켰다그리고 나서 쥐들의 일부는 훈련이 끝난 뒤 7시간 동안 잠을 재우고나머지는 깨어 있도록 만들었다.

연구팀은 쥐들의 운동 피질(motor cortex)의 활동과 그 미세 구조를 살폈다운동 피질은 쥐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부위인데쥐의 두개골에 작고 투명한 (window)’을 내고 그것을 통해서 살폈다이 은 실시간으로 쥐의 두뇌가 서로 다른 임무를 학습하는 동안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수상돌기 소극(spine)의 생성(sprouting spines)

연구팀은 새로운 임무를 학습하면 새로운 수상돌기(樹狀突起)가 형성되는 것을 발견했다수상돌기는 신경 세포 끝에 있는 아주 작은 구조체로 뉴런 간 전기 신호의 전달을 돕는다그러나 잠을 잔 쥐들에게만 발견되었다‘.

이것은 비렘(NREM, non-rapid eye movement) 수면기에 발생한다각각의 임무는 같은 운동 피질 뉴런 가지를 따라 서로 다른 소극(spine) 패턴이 나타난다.

그와 동시에 처음 임무에서 활성화되었던 뉴런들이 다시 활성화되었고이는 새로이 형성된 소극(spine)을 안정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소극의 성장은 쥐가 깨어난 뒤에도 지속되었다그리고 운동피질 내 소극(spines)의 약5%는 쥐가 깨어난 지 내지 24시간 내에 새롭게 형성되었다고 한다연구팀의 앞선 연구에서는 새로운 수상돌기 소극의 약 10%가 수 주 내지 수개월 동안 유지되는 것을 보였다고 한다.

 




  - 네이버 블로그 <Physics of Dream>hansyoo 님의 글 중에서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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