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의 비상

2014. 7. 30. 17:53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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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Grey heron, Ardea cinerea 
Charisma daeppangkeunori
새폴더
카리스마가 있는 멋진 녀석이다. 바보털 속성
"으악으악"하며 운다고 한다

황새목 왜가리과에 속하는 물새의 일종. 회색 등과 긴 목이 특징으로 단독 내지 소규모 무리 생활을 한다. 한국일본중국몽골 등 동아시아 일대와 미얀마 등의 하천이나 습지 등 물가에 분포. 주로 물고기나 개구리 등을 먹고 산다. 때때로 소형 육상 포유류도 먹는데 심지어 토끼도 잡아먹는다.(#)(…) 논이 많은 시골에 가면 꽤나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도시에서도 강변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원래 철새였으나 현재는 완전히 텃새가 되었다. 수달을 제외하면 현 국내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새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이 왜가리가 많이 살고 있는 서식지가 천연기념물이다! 그리고 하천 주변에서 꽤 자주 볼 수 있는 새다.

우는 소리가 영 곱지 못하다. 꾸웨에에우웨에 으악새라고 불리는 새는 다름이 아니라 이 새를 일컫는다. 울음소리가 '으악-으악'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된 캐릭터가 원미동 사람들에 등장하는 으악새 할아버지.

모 프로게이머에 의해 카리스마 대빵큰오리란 특이한 이름이 붙어버리면서 유명해졌다. 아니, 사실 이 항목보다 카리스마 대빵큰오리 항목이 먼저 생성됐다.(…)

참고로 백로 중 대백로와 중대백로는 사실 백로가 아니라 왜가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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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와 싸워서 이긴다는 하마를 서핑보드로 쓰는 위엄을 발휘하는 최강생물이다(#). 항공모함
물론 함부로 기차를 건드리는 따위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하마를 자극하진 않는다

최근 개체수가 너무 불어나서 골칫거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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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From National Geographic's Photography Contest 2010/Great Blue Heron with fish. The largest and most widespread heron in North America. When foraging, they stand silently along riverbanks, lake shores, or in wet meadows, waiting for prey to come by, which they then strike with their bills. (Photo and caption by Linh Dinh).」 다만 두번째 사진에 나온 종은 본문에 나온 왜가리와는 다른 종이다. 두번째 사진의 종은 Great blue heron(Ardea herodias). 본문에 첨부된 짤에도 이 종이 있는 듯?
  • [2] 왜가리와 같은 속에 속한다. 학명은 「Ardea alba」. 심지어 왜가리와 대백로의 교배종까지 발견된 적도 있다!

최종 확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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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 주작, 불사조, 대붕새 은 어떤새들 인가요?

인테리어노하우 | 2005-12-28 10:36 | 조회 2858 | 답변 2

봉황, 주작, 불사조, 대붕새는 구체적으로 어떤 새들인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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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_-_ | 답변 1600 | 채택률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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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 [鳳凰]

중국 신화에 나오는 상상의 새.

기린·거북·용과 함께 4령(四靈)의 하나로 여겨지며, 수컷은 봉, 암컷은 황이다. 매우 드물게 출현하여 커다란 사건의 징후가 되거나 군주의 위대함을 증명했다고 전해진다. BC 27세기경에 중국을 다스렸다고 전해지는 전설상의 제왕 황제(黃帝)가 죽기 전에 이 새가 출현했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나타난 곳은 안후이[安徽] 지방에 있는 명의 창건자 주원장(朱元璋)의 아버지 무덤이었다고 한다. 이 새는 매우 아름답고 의미 있는 노래를 불렀고, 인간 음악에 대한 뛰어난 감상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봉황의 모습에 대해서는 문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묘사되어 있으나 모두 상서롭고 아름다운 새로 나타내고 있다. 〈설문해자 設文解字〉(1세기 또는 2세기)에는 가슴은 기러기, 후반부는 수사슴, 목은 뱀, 꼬리는 물고기, 이마는 새, 깃은 원앙새, 무늬는 용, 등은 거북, 얼굴은 제비, 부리는 수탉과 같이 생겼다고 기록되어 있다. 전해오는 바에 따르면 키는 2.7m 정도였다고 한다. 봉황의 문양은 건축·공예 등에 두루 쓰였고, 여인들이 놓는 수(繡)의 소재로도 많이 이용되었다. 봉황은 한국에서도 중국과 비슷한 의미로 인식되어왔다. 고려시대 때 이미 중국에서 음악과 함께 전래되었고, 조선의 개국과 함께 성군의 덕치를 상징하는 의미로 가무에 이용되었다.

 

 

"주작" [ 朱雀 ]

 

사신(四神)의 하나. 남방을 지킨다는 신. 붉은 봉황을 형상화하여 무덤이나 관(棺)의 앞(남쪽)에 그렸음.

 

 
 
불사조 [不死鳥, phoenix]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로마에서 태양숭배와 관련있던 전설적인 새.

이집트의 불사조는 크기가 독수리만 했고 빛나는 주홍빛과 황금빛 깃털을 갖고 있었으며 우는 소리가 음악과도 같았다고 전해진다. 불사조는 항상 1마리뿐이었고 매우 오래 살았다. 고대의 문헌들은 모두 불사조의 수명을 적어도 500년 이상으로 잡고 있다. 불사조는 수명이 다해가면 향기로운 가지들과 향료들로 둥지를 만들어, 거기에 불을 놓아 그 불 속에 스스로를 살랐다. 그러면 거기에서 새로운 불사조가 기적처럼 솟아올라서, 몰약(沒藥)으로 된 알 안에 선조의 재를 염(殮)하여 가지고 이집트의 헬리오폴리스(태양의 도시)로 날아가 그곳에 있는 태양신 레아의 사원 안 제단 위에 그 재를 놓았다고 한다. 또다른 이야기에서는 죽어가는 불사조가 헬리오폴리스로 날아가 제단의 불에 스스로를 바치고 거기에서 새로운 불사조가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다.

왜가리 벤누는 전통적으로 이집트의 태양숭배와 관련되어, 떠오르는 해나 죽음 뒤에 오는 새로운 생명의 상징으로 유적물에 흔히 나타난다. 그러나 불사조는 흔히 종교와 관련되기는 했지만 문학적으로 묘사될 때 왜가리와는 전혀 닮지 않았고, 사는 곳도 이집트가 아니라 떠오르는 해에 더 가까운 곳(대개 둥지나 알을 만드는 데 쓰이는 향료가 풍부했던 아라비아나 인도)이었다. 불사조 이야기는 아마도 동방에서 시작되어, 헬리오폴리스의 사제들에 의해 이집트의 태양숭배에 흡수되었을 것이다. 이 신화가 이집트 문화에 흡수됨에 따라 오래전부터 이집트의 태양숭배와 관련되었던 종려수(그리스어로 phoinix)와 불사조 간의 연관성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집트인들은 불사조와 영생(永生)을 결부시켰고, 불사조가 지닌 이러한 상징성은 고대 말엽에도 큰 호소력을 지녔다. 불사조는 '영원한 로마'에 비유되었고, 제국 말기에는 '영원한 도시'의 한 상징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그것은 부활과 내세(來世)의 상징으로까지 폭넓게 해석되어, 새로이 등장한 그리스도교에도 흡수되었다.

이슬람 신화에서 불사조는 본래 온갖 좋은 점들을 지니고 창조되었지만 타락하여 마침내 죽음을 당하는 거대하고 신비로운 새(아마도 왜가리) '앙카'(페르시아어로는 '시모르그')와 비슷한 것으로 여겨졌다.

 

대붕새

붕(鵬)이란, 사전(辭典)을 보면 가상(假想)의 대조(大鳥)라고 쓰여 있다. 말하자면 고대 중국인의 소박(素朴)한 空想의 소산이며, 동물학상 조류의 무슨 科에 속한다든지 하고 깊이 파고들 필요는 없다.
하여간에 무지하게 큰 대조라고만 생각하면 된다. 그 붕에 대하여 쓴 가장 대표적인 문장은 「장자(莊子)의 開卷第一, 「소요유편(逍遙遊篇)」의 첫 머리에 있는 일절로서, 거기에는, 「북해(北海)의 끝에 곤(鯤)이라는 이름의 고기(魚)가 있다. 곤의 크기는 몇 천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 곤이 화(化)하여 붕(鵬)이라는 이름의 새가 된다. 붕의 등(背)도 몇 천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
이 새가 한번 힘껏 날으면, 날개는 하늘 전체를 뒤덮는 구름 같기도 하고, 해상에 큰 파도가 일을 정도의 대풍(大風)이 불며는 그것을 타고서 북해의 끝에서 남해의 끝까지 날아 가려고 한다.
제해(齊諧)라는, 세상의 불가사의(不可思議)란 것을 안다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붕이 남해로 날아 가려는 바다 위에서 날개치기를 삼 천리, 회오리 바람을 타고 오르기를 九萬리, 육개월간 날은 후에야 그 깃을 닫는다더라.」라고 쓰여 있다.

장자는 이 붕을 빌려 세속의 상식을 초월한 無限이 큰 것, 어떠한 것에나 구애받지 않는 정신의 자유세계에 逍遙하는 위대한 자의 존재를 시사하려는 하였지마는 곤(鯤-辭典에는 魚卵으로 되어 있기도 하다)이라는 지미지소(至微至小)한 것을 큰 물고기 이름으로 하고, 그것이 새로 변한 것을 붕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과연 기발(奇拔)한 착상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그것은 차지하고 앞의 「莊子」의 문장을 근본으로 하여 갖가지 숙어가 생겼다.
장자는 구만리를 비상(飛翔)하는 대붕(大鵬)-아무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위대한 존재와의 對比에 있어서 상식의 세계에 만족하고, 하찮은 잔꾀를 부려 스스로 足하다고 하는 비소(卑小)한 범속들의 천박함을 척안(斥 -종달이)이나 조( -매미)에다 비유하여 다음과 같이 풍(諷)한다.

「구만리를 나는 대붕을 보고 척안(斥 -종달이)은 오히려 비웃으면서, "보아라, 저 붕의 놈을, 저놈은 도대체 어디로 가려는 거야. 우리들은 기껏 날은댔자 五, 六間 정도를 날아 다니며 그것으로도 충분히 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데, 그런데 저놈은 어디까지 날아 가려는 것이냐"라고 찍찍거린다. 요컨대 왜소(矮小)한 자에게는 위대한 것의 존재의식을 알 리 없다. 大와 小와의 차이점이다.」

대소(大小)의 현격(懸隔)이 크다는 것의 비유이다.
연작안지홍혹지지재(燕雀安知鴻鵠之知哉-燕雀 어찌 鴻鵠의 뜻을 알랴)도 이와 다소 비슷한 뜻을 품은 말이다.
 

 

2005-12-29 11:37 | 출처 :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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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의 비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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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군산시 금강 철새조망대와 습지생태공원, 나포 십자들녘 일대에서 '2013 군산세계철새축제'가 열린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수십만 마리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놓치지말자. 

◆금강, 철새들의 안식처 

금강하구는 천수만, 주남저수지와 함께 3대 철새 도래지 가운데 하나다. 매년 10월 하순부터 국제적인 보호종인 가창오리를 비롯해 큰고니, 청둥오리 등 수십 종의 철새들이 찾금강하구를 찾는다. 

군산시는 금강하구를 찾는 철새들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나포면 십자들 금강제방에 500m의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금강습지공원 인근에 대나무 인공섬을 띄웠다. 또 먹잇감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나포면 십자들에 볏짚을 깔고 무논을 만들어 철새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습지생태공원에 갈대와 억새 군락지를 조성하고 귀뚜라미, 참붕어, 미꾸라지 등 다양한 개체를 방사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중이다. 사람의 손을 거쳤지만 금강하구를 찾는 철새들에게는 월동을 위한 최고의 안식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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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배려하는 생태축제 

여느 축제와 달리 철새축제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철새다. 주인공이 주인공인 만큼 축제는 그동안의 축제에서 벗어나 생태축제로 변신을 시도한다. 행사성 위주의 모습과 요란한 프로그램들은 찾아볼 수 없으며 개막식 또한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돼 관광객들이 조용하면서도 차분하게 생태를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군산시는 그린코드와 드레스코드를 도입해 환경친화적인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코드를 이용해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들을 재활용품으로 대체해 사용할 계획이며 드레스코드를 도입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원색의 옷을 피해 줄 것을 권하고 있다. 주변환경에 매우 민감해서 원색의 옷을 싫어하는 철새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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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석양과 철새 군무를 코 앞에서 

생태축제지만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도 많다. 풀피리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공연과 자전거를 이용한 풍선 올리기, 철새모이 전달식, 새 비행기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철새 그림 그리기대회, 새먹이통 만들기, 새먹이 포획 체험, 새먹이 주기, 철새 퍼즐방, 다친 새 돌보기, 새가되어 냠냠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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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명의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탐조투어는 축제의 백미다. 도보여행, 자전거여행, 버스여행 등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된 탐조투어는 금강의 철새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금강의 황금빛 석양과 철새들의 군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살아 숨쉬는 자연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탐조투어는 축제가 끝난 뒤에도 내년 2월까지 계속 운영된다. 

-날짜: 11월 22~24일(금~일요일) 

-장소: 전북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 등 

-문의: 군산세계철새축제위원회 063)454-5680 

                            황재용 기자 hsoul38@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영암 조감저수지 찾은 고니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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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영삼 기자]매서운 한파가 다시 찾아온 9일, 친환경 생태 저수지인 전남 영암군 도포면 조감저수지에서는 겨울 철새 고니가 혹독한 추위를 떨치려는 듯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신영삼 기자 newsway1@naver.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kr). 






청 완|조회 34|추천 0|2013.01.22. 21:19

 

 

 

 

 

 

 

고니의 활기찬 비상처럼 새해에는 우리 이미지 가족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 합니다....(1월정촬에서)

 





                                                                - 다음 카페 < 이미지 가족 > 청완 님의 글 중에서.......








중국철새 도래지 / 월호 / 백조의 힘찬 비상  여행 스케치 / 포토로그 

2014/01/21 06:53

복사http://blog.naver.com/otterkang/11018376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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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중국대륙의 최동단인  청산토우에서 오메가로 오르는 일출을 담은 우리는 웨이하이로 돌아오는길에 있는 백조의 호수인 천아호(天鵝湖)에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일행중에 가보지 못한 분들이 있고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비상하는 백조를 담을까 하여 이곳으로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저도 올해 들어 두번째 이곳을 방문하였지만 한번도 비상하는 백조는 담지를 못하였습니다. 내가 오래 기다리지 못한 탓도 있지만 한 시간여를 넘게 있으면서도 제대로 날개짓하는 고니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약 9시 20분 정도 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카메라렌즈를 망원으로 갈아끼우고 노출 테스트을 하는데 앞에서 고니들이 비상을 시작하더군요. 눈은 뷰파인더속에 비상하는 백조를 따라 가고 방향에 따라 노출이 다르기 때문에 감으로 셔속을 맞추며 열심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여러군데서 많은 진사님들이 사진을 담고 있었는데 내가 있는 곳으로 착륙을 하고 비상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이날 아침에 오여사를 만나고 와서 그런지 정말 행운이 따라주더군요...



 

 

[백조(고니)의 이륙]



고니 일가족이 힘차게 물을박차며 커다란 날개를 펄럭입니다. 정말로 물을 박차고 오르는 모습에 힘이 넘칩니다.

 

 

 

 



마지막으로 수면을 터치하며 이륙하는 모습

 

 

 

 



이륙하고 힘차게 날개짓 하며 날아오릅니다.

 

 

 

[백조(고니)의 비상(飛上)]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아름답게 비상하는 백조입니다.

 

 

 

 

 


날자 날아보자꾸나 힘차게...힘차게






백조여! 화이팅

 

 

 

 


[백조(고니)의 착륙(着陆)]


앞다리를  힘있게 앞으로 뻗으며 물갈퀴를 폅니다.

 

 

 

 



일단 수면 위를 치면서 속도를 줄이고

 

 

 

 



두다리로 수상스키를 타듯이 미끄러집니다.

 

 

 



꽁무니까지 물속으로 넣어서 감속하며 정지

[찾아가시는 길]
위치 : 中國 山东省  荣成市 成山镇 (Shandong sheng, Longcheng shi, Chengshan z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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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겨울 출사지 / 백조의 고향 옌둔지아오(烟墩角)  여행 스케치 / 포토로그 

2014/01/09 06:28

복사http://blog.naver.com/otterkang/11018298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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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山东省) 영성시(荣成市)리도진(俚岛镇) 인돈각촌(烟墩角村)에는  겨울철새인 백조(고니)들이 11월 하순경부터 날아와 다음해 3월까지 머물다 가는 곳입니다. 바다와 연결된 호수라 겨울에도 얼지않아 먹이활동을 하기 좋은곳이어서 500여마리의 백조들이 머물면서 겨울을 나는 곳입니다. 중국정부에서도 이곳을 국가급자연보호구로 지정해서 보호하며 먹이로 옥수수를 뿌려주고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자연생태계를 체험하러 오는 관광객들도 아이들과 같이 먹이를 뿌려주니 이곳 고니들은 사람을 경계하지 않기때문에 가까이 가서 고니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루종일 배가불러서 그런지 며칠 전에 갔을 때는 날씨도 흐리고 날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많은 진사님들의 애를 태우며 유유히 물위를 헤엄쳐 다니더군요. 이곳도 철새도래지라 중국의 전역에서 백조사진을 담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니들이 날아오르는 장면을 담기 위해서는 먹이주는 시간에 맞추어가면 멋진 비행장면을 담을 수 있습니다.  좀더 웨이하이에 알고 싶으신 것이 있으신 분들은 메일이나 쪽지를 주세요.

 

 

 

 

▲ 백조의호수 티엔어후(天鹅湖) 나 백조의 고향 옌둔지아오촌(烟墩角村)을 찾아가는 길은  웨이하이시에서 중국대륙의 최동단인 청산토우(成山頭) 가는 302성도를 타고 약 40분정도 달리면 청산젼(成山镇)입니다. 여기서 티엔어후(天鹅湖)를 물어 보시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옌둔지아오촌(烟墩角村)을 물어 보셔도 됩니다. 한국에서 오실려면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동방항공은 매일운항되고 제주항공도 운행이 되고있습니다. 비행기요금은 각 항공사 마다 다르지만 170,000~ 300,000원 사이가 아닌가 합니다. 여행사 통해서 개인비자를 받으면 60,000이고 5인이상이 같은 날 같은 비행기로 왔다가 가는 날도 같은 날 같은 비행기로 돌아가면 저렴한 단체비자를 받으시면 됩니다. 여행사에서 1인당 25,000원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체류일자는 30일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한국인천공항에서 웨이하이까지 오는시간이 50분에서 1시간 사이이니 비싼 항공편 보다는 저렴한 항공편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물가를 알려드리자면 3성급호텔은 2인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약260위안 (한화 46,000원)이고 5성급호텔은 비수기에 400위안(한화75,000)정도 합니다. 이것보다 싼 호텔도 있습니다. 승합차 12인승 기준 1일 차량렌터를 하면 중국인이 운전부터 모든 경비 포함해서 거리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10만원 안쪽입니다. 한국분들이 오시면 안마를 많이받으시는데 1시간 30분짜리가 1인당 80위안 정도이니 한화 15,000원정도입니다. 식사가격은 한국식으로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같은경우 30위안(5,500원)정도 잡으시면 되고 중국식당가서 중국음식을 드실려면 1인당 100위안(18,000)정도 예상하시면 술과 음식을 푸짐하게 드실수가 있습니다. 한국 소주 1병을 식당에서 드시면 30위안(5,400원), 막걸리는 40위안(7,200원), 칭다오맥주는 10위안(1,800원),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이 7위안(1,250원), 시내버스요금은 시내구간 1위안(180원)정도입니다. 한국음식과 한국술값이 비싼편입니다. 중국술은 최저 30도에서 50도 이상 술까지 있습니다. 주요관광지로는 백조의 호수에서 가까운곳인 중국대륙의 최동단이고 진시황이 2번이나 다녀갔다고 하는 청산토우(成山頭)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150위안(27,000원) 그리고 청일전쟁의 슬픈역사가있는 류궁다오는 배를타고 15분정도 가는 섬입니다. 입장료는 승선운임 포함하여 160위안(약30,000원),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세운 석도 적산의 법화원이 있습니다. 중국은 지자체가 많은 걸 투자해서 공원화시켜놓고 입장료를 비싸게 받고 있습니다.

 

 

 

 

 

 ▲백조의 고향 옌둔지아오(烟墩角)가는 이정표입니다.

 

 

 



▲옌둔지아오(烟墩角) 입구에 들어서면 백조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고이의 먹이인 옥수수와 호각을 판매합니다.
   호각부는 소리를 듣고 백조들이 날아왔는데 이젠 너도 나도 불어대니 백조들이 들은 척도 안합니다.
   그러나 먹이주는 사람이 부는 소리는 용케 알아듣고 멀리 나갔던 고니들이 날아듭니다.


▲중국의 전통 길거리음식인 탕후루를 파는 분이 여기도 있네요..
  공원이나 유원지에가면 볼 수 있는 음식으로 과일꼬치에 물엿을 발라서 만든 것입니다.



▲ 아침 10시경인데 많은 진사님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군요.




▲날아오르기를 기다리며 백조를 담는 진사님들

  사진은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 멀리서 날기를 기다리는 대포부대들...400mm-600mm망원들의 여유가 보입니다.

   이분들도 백조가 바상하기를 기다리다 심심한지 가끔씩 날아 다니는 갈매기를 향해 셔터를 누르기도 하는군요..





▲은빛 물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들





▲은빛 물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들




▲은빛 물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들





▲ 가까이 다가가서 모이를 주는 아이들

    백조가 다가와서 먹이를 먹는게 신기한지 아이들이 자꾸만 먹이를 뿌려줍니다.




▲ 가까이 다가가서 모이를 주는 아이들

    주말이나 휴일날은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모이들을 주니 백조들이 날아 오르질 않네요




▲ 가까이 다가가서 모이를 주는 아이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드니 농산물들을 가지고 나와서 파는 시장이 형성되더군요.
  우리나라 농촌풍경과 비슷합니다.




▲이곳에서는 집집마다 민박을 하더군요.
  아마도 이곳에서 숙박하고 중국의 최동단에서 일출과 백조도 담기위해서가 아닌가 합니다.



백조의 비상(飛上)

작년에 담아두었던 사진들입니다.


▲중국사람들도 사진에 대한열정이 대단합니다.
   눈이내려도 꿋꿋하게 백조를 담네요..




▲ 눈내리는 날 비상하는 백조를 담는데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이것이 골프로 치면 홀인원한 것이고 낚시로 치면 대어를 낚은 것일것 같습니다.




▲ 내리는 함박눈 속을 날아오르는 백조





▲ 내리는 함박눈 속을 날아오르는 백조





▲ 내리는 함박눈 속을 날아오르는 백조





▲ 내리는 함박눈 속을 날아오르는 백조





▲ 모이를 주는 시간에 호각을 불고 먹이통을 두드리면 멀리서 백조들이 날아듭니다.





▲ 날아오는 백조를 담기위해 열심히 셔터를 누르시는 진사님들....





▲물을 박차고 날아오르는 백조...이륙하는 장면입니다.

 





▲ 저큰 덩치로 날아오르는 걸 보면 대단합니다.





▲ 먹이통을 두드리면 멀리서 백조들이 날아옵니다.





▲ 수면위 가까이 낮게 비행을 합니다.




▲ 비행기가 착륙을 위해 바퀴를 내리듯 앞발을 내리고 착륙준비를 합니다.


 



▲수면위에 내리면서 날개와 물갈퀴를 펴고 수상스키를 타듯 미끄러집니다.



 

▲ 충돌사고 없이 내리는걸 보면 신기합니다..






▲ 착륙 

 

 

 


▲ 착륙 






▲ 비행하는 백조





▲ 비행하는 백조
 




▲ 비행하는 백조 

 




▲ 비행하는 백조




▲ 비행하는 백조





기온이 내려간 아침입니다.
건강들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네이버 블로그 <강문구의 사진에서 찾는 행복 > 오터강 강문구 님의 사진과 글 중에서.....


































                                             - 다음 블로그 <웅굴을 넘어서> 현목 님의 사진 중에서 발췌......








   *******    황새- 두루미의 비상






제주 찾은 진객 황새의 비상

뉴시스 | 입력 2005.11.15 15:18

【제주=뉴시스】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황새 1마리가 제주를 찾아 15일 오후 북제주군 한경면 두모리 해안에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황새가 제주를 찾기는 2001년 이후 4년만의 일이다. /조류연구가 강창완씨 제공

↑ 제주 찾은 진객 황새의 비상


황새의 비상  / 광주일보 기사

2014년 02월 20일(목) 00:00
확대축소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가 최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 심원면 연화리 인근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고창군 제공〉




                          

                                     영암호에서   /     한겨레신문 기사 중에서




                    


                        







     왜가리의 비상









 


  































                      - 다음 카페 <Photo Salon > 압복나루 님의 사님 중에서 전재.......







                                              

                                           중량천 살곶이 다리에서...... 가마우지와 왜가리의 비상  / 뉴시스 기사 중에서


                              






솔내음 2013.05.25 14:24

 

 

호숫가에서 접사랜즈로 봄꽃들만 담은게 아니라 휴대해간 80~400mm 망원랜즈로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고 왜가리가 비상해서 선회를 한 후에 착지하는 장면을 스냅으로

한번 담아 봤는데, 후일 동영상으로 담아서 생동감있게 업로드 시켜봐야 겠다는 생각

이 든다..오늘은 스냅으로만~~!!

 

 






 






 

 






 






 






 






 






 






 






 






 






 






 






 






 






 






 






 






 






 

 




 

 






 











 

 






 

왜가리는 날았던 자리와 거의 가까운 곳에 다시 앉았지만, 일단 진사를 위해서 한번 날아

줬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멎진 포즈를 나에게 선물해 줬다~~!!

 



                    - 다음 브로그 < 솔내음 >  솔내음 님의 글과 사진 중에서 전재....








왜가리의 비상을 보면서| * . .서부 경남방
한새미|조회 54|추천 0|2013.01.03. 14:36

 

 

 

 

2013년 새해

왜가리의 비상

 

나는 날고 싶다는 마음

저 새에게 전한다.

 

기다림이 바로 행복입니다.

고독한 그리움

찬란한 기다림속에 너를 만나니

 

푸른 바다를 가득 품고 잔잔한 파도를 박차고

저 멀리 창공을 향하여

날아 오르는 너의 야망을 나는 따라간다.

 

 

 

 

 

 

맑게 탁트인 동지의 바닷가를

대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가

지금 당신이 오고있는 저멀리 서쪽하늘을 향하여 그대 날아오른다.

 

푸른 하늘에

유달리 붉은 노을이 지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 지금

나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간절한 바램으로 다가오고

그 기다림의 연속이 너를 만나게 한다.

 

 

 

 

 

 

 

 

 

길게 목을 빼고

창공을 향하여 날개를 펼치는 너의 꿈은

그리움 죽여 가며

가만히 기다리고 있노라면

시간도 이리 빨리 간다.

 

기다림이 바로 행복이라고 했던가

그대가 있어서 나는 행복하였다.

 

 

 

 

2013.01.01. 거제도 해안에서.......

 



                                        - 다음 카페 < 신비한 약초세상 > 한새미 님의 글과 사진 중에서 전재......






                왜가리 떼 비상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