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9. 02:34ㆍ사진이야기
아름답고 신비로운 건축 & 사진 예술 - 셋
神은 어디에 있을까요?
하늘 위에?
그 하늘은 어딘가요?
태산준령 골짜기에?
그곳은 또 어디죠?
神이 어디 있는지를 모르자
인간은 아름답고 커다란 집을 지어
그곳에 神을 모셔 왔다고 생각하고
그곳을 찾아 경배합니다
아름답고 커다란 집을 지어 놓으면,
神이 그곳으로 이사를 오는 것으로 생각하는 모양이죠?
옛날이라면 또 이해하겠습니다만,
현재에도 커다란 神殿을 짓느라 정신들이 없습니다.
벤 애플렉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 중 한 명이죠.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이 그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벤 에플렉이 난민들에게도 관심이 무척 많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영화배우인 벤 애플렉은 콩고의 난민들을 위해 'Gimme Shelter'라는
제목의 영상을 직접 제작했습니다.
단순히 촬영만 한 것이 아니라,
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같은 이름의
유엔난민기구의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난민들을 위해 유엔난민기구에서는 지난 2008년,
약 250억 원의 인도주의적 지원금을 통해 콩고와 우간다 지역의 난민들에게
지낼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벤 애플렉은 이를 기점으로 난민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벤 에플렉이 직접 촬영했다는 Gimme Shelter. 직접 영상을 감상해 볼까요?
[출처] 영화 '나를 찾아줘'의 주인공 벤 에플렉과 콩고 난민들|작성자 유엔난민기구
국가의 재정을 탕진하고 수많은 노예들의 피와 땀이 서린
거대한 신전들도
시간의 수레바퀴(時輪)가 구르면,
이런 폐허와 같은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다가
마지막으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너른 들판이나, 작은 시냇가....
그리고 산새 지저귀는 숲속에서나,
이 소박하고 자그마한 시골교회에서도
우리는 하느님 또는 신(神)을 만나기에 충분합니다.
#IBELONG 캠페인, 온라인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올해는 1954년 무국적자에 대한 UN 조약이 성립된 지 정확히 60년째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이 조약에 가입한 국가는 144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여러분이 지지해주신다면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더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실수록 더 많은 국가들이 조약에 참여할 것입니다.
방글라데시와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단지 법 조항 일부를 개정함으로써
각 300,000명과 65,000명의 사람들이 국적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00만 명 가량의 사람들이 이 문제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 사람들이 인권의 모든 부분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앞으로 10년 동안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IBELONG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1,000만 명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1,000만 명 서명 운동에 함께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유엔난민기구 글로벌 특사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한 수많은 명사가 캠페인에 서명했고,
이제 여러분의 참여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두산 천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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