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6. 21:41ㆍ경전 이야기
조로아스터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 강유원 철학사 16강 내가 읽은 책들
2012/05/23 10:23
http://blog.naver.com/3sonsmom/80160654070
연수도서관 16강 요약
서아시아에서 발생한 종교들...
1> 조로아스터교, 유대교, 기독교의 공통점
① 이원론적 세계관
선과 악의 이분법이 있다.
② 종말론이 있다.
목적이 다 이루어진 상태가 종말, end, 끝이자 목적, telos(희)
종교 종말론 = 역사 목적론 이다.
계몽주의 , 진보사관
진보, 앞에 밝은 빛의 시대가 있다는 생각, 서양의 역사관, 직선적인 역사관
동양의 역사관은 일치일란, 一治一亂, 한번 다스려지면, 한번 어지러운 시대...
2> 조로아스터교
자라수슈트라 (Zarathustra) 짜라투스트라(독)
아후라 마즈다, 유일신 사상
Mazdaism 이라고도 한다
광명의 신, 그 상징인 불을 숭배, 배화교라고도 부른다.
이란 북부에 200여 만명의 신도
조장을 치른다. 독수리는 아후라 마즈다의 상징
서아시아, 페르시아 제국의 종교
① Ahura Mazda (善神) 과 Ahriman(악령)
② 이 세상은 선신 아후라마즈다와 악령 아흐리만의 전쟁터
③ 이 세상의 싸움이 끝나면 - 마지막 심판기가 오면, 아흐리만과 악인은 지옥에 떨어진다.
④ 새하늘 새땅이 열리면 천국에서 아후라마즈다와 영원히 함께 산다.
⑤ 아후라마즈다를 믿었던 죽었던 자들, 육신이 부활한다. 빛나는 영광의 몸을 입는다.
육신의 부활은 구약에는 없는 사상, 유대교 바리새파에 대중화되었다가 기독교로 흡수됨...
3>유대교
실정성으로서의 종교 - 종교가 그대로 살아가는 규정이된다.
계시종교, 신성한 텍스트 - 구약성서가 만들어진다.
① "無로부터 세계를 창조한 신이 있다."
신은 창조 이전의 존재, 시간 바깥의 초월적이며, 영원한 신이 있다.
시간 속 존재들의 궁극적인 원인이다.
② 신과 유대민족 사이의 약속, 언약, 즉 율법이 있다.
③ 악의 기원 - 인간이 그 약속을 어기면 악이 생긴다.
신은 선한 존재, 악은 인간이 율법을 어길 때 생긴다. 인간이 자학적 존재가 됨.
④ 왜 착한 사람, 올바른 사람들이 고통받는가?
구약 욥기, 인간은 신의 뜻을 모른다. 고통은 신 있음의 증거다.
그대로 복종하고 받아들이고 신의 의지와 계획에 겸허하게 복종하는 것이 인간이 할 일, 신앙의 증거...
⑤ 신과의 약속은 역사의 끝에서 펼쳐질 것
영원한 지복천년의 시작. 메시아 사상
실정성의 종교, 율법으로 살기, 삶 자체가 종교, 의식이 따로 없다.
4> 기독교
예수가 교조
① 역사적 예수
참고도서 게르트 타이센 < 역사적 예수>
"곧 하느님의 나라가 온다."
때가 가까웠다. 하느님의 나라가 임박했다.
너희들이 너희 동네를 한바퀴도 돌기 전에 올 것이다.
종말론적 선포를 했다.
결단을 촉구함. 결단하라!
당시 팔레스타인은 로마의 식민지
대중의 강렬한 소망
몇 가지 기적들
앉은뱅이, 소경, 오병이어의 기적
나를 본 것이 아버지를 본 것과 같다.
② kerygma(케뤼그마)적 예수
"선포된 자"로서의 예수
구원자로서의 예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방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바울의 서신들에 나온다.
삼위일체 교리
성부, 성자, 성령은 하나다.
죽음에 대한 승리
육신의 부활, 사후 삶에 대한 믿음
눈 앞에 보이는 세계,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불신,
죽은 다음의 세계는 불변의 세계, 신의 세계
5> 이슬람
Allah = 神
무함마드, 최후의 예언자
23년간 알라에게 받은 예언의 집대성 = 꾸르안(꾸란, 읽다, 읽기)
완전한 의미에서의 실정성을 실현
현실의 삶을 계율로 규정
정교일치의 신정국가, 법보다 계율의 상위다.
터키는 예외
이슬람공동체 = 움마공동체
정의로운 공동체, 정치공동체, 신정공동체에 참가하게 되었다.
A.D. 622 히즈라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 첫 움마공동체의 시작
인간내면, 외면(공동체차원)의 부정의에 대한 투쟁 = 지하드
눈앞의 세계를 중시, 자연과학의 발달
성직자가 없다.
이슬람의 다섯 기둥
신앙고백 - 알라가 유일한 신이다.
하루 다섯 차례의 예배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 돕기
라마단 , 금식, 해진 후에 먹는다.
일생에 한 번 , 성지 메카 순례
신앙과 정치가 결합된 형태로 출발하여, 다른 종교와 부딪히는 측면이 나온다.
'경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무량수경의 편찬과 구성 (0) | 2015.06.15 |
---|---|
불경을 읽기전에... 정경 위경 의경을 구분하는자 있을까? (0) | 2015.05.25 |
정토사상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0) | 2015.04.25 |
부처님 최초 다섯제자 外 (0) | 2015.04.18 |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삼십삼응신(三十三應身) (0) | 201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