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자리를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힐링체험 강진 푸소체험 삶의 자리를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힐링하고 싶다는 이색 농박 체험 푸소(fu-so)는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은 기역자 한옥으로 꾸민 집에서 fu-so농가 참여자 해솔의 김인숙씨 부부(사진왼쪽),해송의 전승연씨 부부(사진 오른쪽)
시골의 훈훈한 인심과 넉넉함을 담아보고자
농가 한켠에는 가지, 오이, 호박, 토마토, 여주 등의
해솔의 전승연씨 남편은 교직에서 은퇴하고
함께 텃밭에서 그날 먹을 반찬거리를 수확하며
깨를 뿌릴줄 몰라서 남들보다 늦게 뿌렸는데
강진만 청정해양 지역에서 나는 바지락으로 얼마나 맛있는지, 어릴적 외가댁에서 잠을 청했던 모기장보다 아, 마당한켠에 놓인 모기장 안에서 때맞춰 하늘에 둥근 보름달이 올라왔는데요. 이제 잠을 청하려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말 안듣는 청개구리 우화로 우리들에게 익숙한 이 녀석은 아, 강한 진동이 울리는 남도답사 1번지 강진땅은
이것은 보리빵이랍니다.
오후엔 꽃잎을 다물었다가 다음날 아침이 되면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김인숙씨는 어릴적 마당가에 피어있던 채송화와
오늘 아침 밥상에 올릴 메뉴를 위해 텃밭으로 나가봅니다.
주렁주렁 달려 있는 토마토를 남편과 따면서 시골생활을 그리워 하다 해송의 안주인인
농약없이 완전 무공해 농사를 짓고 있다보니
아침, 저녁으로 수확해도 텃밭에 있는 농작물들은 매일매일 먹거리를 키워 사람들에게 제공하는데요.
사진앞줄/농박 예가와 해송 주인장부부. 사진뒷줄/농박체험에 함께 한 기자단
기념촬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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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리를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힐링체험 강진 푸소체험
2015. 8. 11. 15:59ㆍ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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