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5. 22:17ㆍ별 이야기
복희와 여와도의 천문해석 창조과학
복희와 여와도의 천문해석 형천의 머리를 찾아
투르판 아스타나 무덤에서 나온 중국 고대신상 그림인 <복희-여와도>
장엄한 음률이 울려 퍼지는 천상의 뜨락에 속된 악공이 발을 디딜 곳이 아니며, 배 없는 나루터에서 어찌 蒼梧之山과 까지 건너 갈 수 있겠는가. 天下를 통달하지 않고는 더불어 山海經의 의미를 말하기 어렵다. 아? 天下를 통달한 박식한 後代(후대)사람은 이것을 거울로 삼을 것이다.
<夫??之翔 ?以論垂天之凌夫之翔 ??之遊 無以知絳?之騰 鈞天之庭 豈伶人之所? 無航之津豈蒼?之所涉 非天下之至通 難與言山海之義矣 嗚呼 達觀博物之客 其鑒之哉 >
아.? 의혹을 품은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於群惑者其可以少寤乎> 산해경서 중에서
복희 여와도를 천문관련 그림으로 이해해도 무리가 없는 이유
1. 별 그림이 있다. 2. 손에 든 콤파스와 곱자는 천문도 작성에 필요한 도구다. 3. 수레바퀴 모양은 천문적으로는 적경의 의미로 해석된다. 4. 끈에 사람의 잘린 머리를 매달고 있다. 그 추구하는 바가 천문이다. 5. 꼬여있는 뱀 문양은 윤회. 진행의 이미지이다.
먼저! 아주 먼 옛날 복희와 여와의 시대에 지동설을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과 지구가 태양의 주변을 돌고 있으며 우리은하의 틀을 이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감상하시길 바립니다. 훌륭한 천문이 존재했다는 사실로.........
위 그림은 그동안 증명사진만한 그림들 뿐이어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었다. 복희와 여와에 관련된 문헌 내용에서 항상 의문을 갖고 있었기에 관심의 대상이었던 그림이었다. 몇년 전 커다란 확대사진을 보는 순간 한눈에 天文에 관련된 그림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림에 관한 여러 가지 학설이 있지만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간다.
복희와 여와는 어깨동무를 한체, 여와의 오른손에는 콤파스를 들고 있고 복희는 왼손에는 곱자를 들고, 오른손은 여와의 어깨 뒤로 줄에 매달린 사람의 잘린 머리를 들고 있다.
이 그림의 줄에 매달린 것이 사람의 잘린 머리라는 증거는 아무 곳에도 없다. 단지 옛이야기를 추론하여 내린 본인의 이론이다. 그러나 아무리 다시 보아도 사람의 잘린 머리이다.
동양의 신화에는 “형천”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형천>은 염제의 신하로 황제와 권좌를 다투다 목이 잘렸다. 그 후 젖꼭지로 눈을 삼고 배꼽을 입으로 삼아 싸움을 계속했다.
위 내용을 연관짓기 위해 고대에 동서양신화의 뿌리는 하나였다는 개념부터 도입한다. 성경에서 그 옛날 언어가 하나였다고 하듯이... 그 근거가 될 만한 내용 하나를 간략하게 들어본다.
이때 효선제(孝宣帝)는 크게 놀라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조정(朝廷)의 선비들은 山海經을 기이하게 생각한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 후로는 문학(文學)을 하는 학자나 유학(儒學)을 하는 대학자들 모두 산해경을 읽고 배웠습니다. 이때부터 상서로운 일이나 괴이한 일에 대해서는 상세히 살폈으며, 먼 나라 다른 사람들의 노래나 풍속도 연고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 <산해경유수교상표(山海經劉秀校上表)>--
이제 추론을 바탕으로 이 그림을 천문적 이야기로 해석한 그림을 그려본다.
여와가 들고 있는 콤파스로는 둥근 圓원을 그린다. 천문도상의 적위선분을 그린다는 의미이다. 복희의 곱자는 천문도상의 황도를 기준으로 하는 시간값인 28수의 적경의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
이제 천문도상 복희의 오른손 줄에 매달린 머리의 의미를 분석해보자.
천문도상 하늘에는 세 개의 극점이 있다. 북극, 황극, 그리고 은하의 북극이 있다. 여와는 지구의 자전축이다. 지도리라는 의미의 그림이다. 여와의 머리를 북극의 의미로 보고 복희의 머리를 황극으로 보면 매달린 머리는 우리은하의 북극이 된다.
북극을 의미하는 여와의 모습을 자세히 보자. 북극점은 지구의 자전축으로 하늘에서 항상 변하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황극은 시간의 변화에 따라 지구축의 기울기인 23.5도 만큼 북극에서 떨어진 위치에서 동심원을 그리며 돌고 있다.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자. 움직이지 않는 북극의 의미를 여와의 옷매무새 속에 그리고 있다. 가슴 아래로 내려 그어진 선분은 수직선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복희 가슴 선분은 여와 쪽을 향해 사선의 기울기를 가지고 있다. 다름 아닌 공전괘도면 수직축에 약 23.5도 기울기를 표현한 것이다.
원의 중앙은 천정, 관측자의 머리 위에 떠있는 별자리 위치이다. 위쪽이 북쪽으로 북두칠성 위에 북극이 있다. 그 아래 황극점이 있고 천정 가까이 우리은하의 북극점자리가 보인다.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황극과 우리은하의 북극점의 위치는 변한다. 우리가 보는 밤하늘은 북극점을 중심으로 돌고 있음으로 북극점은 언제나 그 자리에 고정돼있다.
복희의 곱자로는 거리를 계산하는 의미인 천문상의 각거리 시간값 적경赤經을 의미한다. 여와가 그리는 둥근 원은 지구에서 인간이 설정한 중심축 북극을 중심으로 그리는 赤緯이다. 천문도상의 황도(해의 진행로)는 적위0도를 중심으로 춘분과 추분을 기점으로 안팎으로 그려진다.
복희와 여와가 뱀의 형상으로 꼬여있는 모습, 지구가 도는 한 끝 없이 이어지는 황도와 적도의 또아리이다. 춘분 하지 추분 동지등의 위치점을 나타내고 있는 진행 과정이다. 뱀의 터럭 또한 깃털이 아닌 천문도상의 시간값을 의미한다
360의 원의 내각과 365,25일의 역법적 수치를 의미하며 지금의 천문도와도 다르지 않은 의인화擬人化한 천문도 그림이다. 그 황도의 주변으로 28宿圖가 그려진다. 의인화된 여와와 복희 그러니까 지구의 축과 해의 축이 한데 어울려 신나게 돌아보자 끈에 메달린 머리 은하는 더 멀리 큰 동심원을 그리며 돌아가지 않는가. 이제 치마 쪽을 자세히 살펴보면 여와의 동전선은 치마 아래 단까지 이어져 있다. 그러나 복희의 동전선은 치마 속에 뭍히고 여와의 동정선이 그 밑을 받치고 있다.
여와의 치마폭에 쌓여있는 모양이다. 지구축을 의미하는 여와가 태양의 축을 감쌓고 있다. 거꾸로 된 모양이다. 그림의 이미지인 지구가 해를 감싸안을 수 있는 표현은 천문에서 어떻게 나타낼 수 있는가? 그것은 지구가 태양의 주변을 돌고 있다는 의미이고 이를 천문도상에 나타낸 것이다. 아래의 뱀 문양과 어우러져 또아리지는 치마폭이 황도를 감싸 안은 문양이다.
천문도를 보자 천문도안에는 황극과 황도가 그려진다. 실상 지구는 천문도에 그려지지 않는다. 천문도의 가장자리는 인간의 시선이 머무는 땅 끝이다. 천문도 둥근 원 밖이 땅이다. 지구가 해를 감쌀 수 있는 것은 천문도의 그림뿐이다.
다음은 위 아래에 있는 2개의 수레바퀴 문양이다.
집안 오회분 4호묘 수레바퀴만드는 神으로 알려진 그림
거기에도 16개의 바퀴살이 그려있다. 360/16=22.5 365.25/16=22.828 18*16=288 글쎄 무슨 천문상수 어째든 고려해 볼 일이다.
나는 천문 관측기구를 만드는 천문학자 "여와"라고 말하고 싶다. 여인의 오른손에 들고 있는 연장이 망치가아닌 콤파스라면 나의 주장은 더욱 신빙성을 갖는다. 더 세심한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그림을 태양으로 본다면 주변의 10개의 둥근 별모양은 태양의 위성으로 보아야하는가? 18*10=180 16*10=160 180+160=340 ? 역법상수? 아니면 달과 해의 천문 상수로 보아야하는가? 함께 연구해 보기로 합니다. 아직도 그림 속에는 많은 의문점이 있으나 이만 마무리합니다.
복희의 오른손 줄에 매달려 있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황도의 변화에 따라 밤하늘에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우리은하의 북극점의 이동을 의미하는 그림이다. 복희가 형천의 머리를 줄에 매달아 쥐불놀이를 한다고 가상하자. 불통은 복희를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돌아간다. 즉 하늘에서 황극의 위치변화에 따라 은하의 북극점도 따라서 돌아간다는 말이다. 계절과 시간의 변화에 따라 황도가 변하고 이에 따라서 우리은하의 북극의 위치는 변한다.
동쪽에서 은하북극이 떠오를 때 황극은 북쪽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일주운동의 시간변화에 따라 26일 4시43분경 은하의 북극이 서쪽 산넘어로 질 때 황극은 북극의 아래쪽에 있다. 이때 은하수의 모양도 그림에서 보듯 함께 바뀐다. 우리은하의 북극이 서산 넘어로 사라지면 은하수만이 하늘이 보이게 된다. 위 내용을 擬人化(의인화)하면 은하계의 모양은 머리는 잘려나간 몸통만이 존재하는 <형천>의 모양이 되는 것이다. 서양의 별자리 중 우리은하의 북극방향이 있는 곳에 <머리털>이라는 별자리 이름이 있고,고대 은하수를 의인화한 천문그림이 있다. 발가벗은 여인의 모습은 은하수를 의미하고 배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지구를 의미한다.
우주에서 보면 지구는 우리은하에 떠있는 일엽편주에 불과하다. 고대에 우리은하의 틀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저런 그림을 그릴 수 없지 않은가? 본인이 고문자 舟字를 배가 아닌 땅끝의 의미로 해석하는 연유이기도 하다. --天文解字에서---
서양에서는 은하수를 젖줄이라고도 하여 여인에 비교했다. <페가스수> 별자리가 높이 떠오르면 머리털자리는 밤하늘에서 사라져 보이지 않는다. 이때의 모양은 목이 달아난 <刑天형천>의 모습이다.
<刑天> 형천 문자적 의미 그대로 뜻이 "하늘에서 형벌을 받았다"는 말이다. 하늘에서 벌을 받아 밤하늘에서도 사라져야 하는 벌을 받은 것이다. 북극을 돌고 있는 황극은 주극성 위치 그러니까 밤하늘에서 언제나 볼 수 있는 반면 우리은하의 북극 <형천>은 나타났다 사라지게 된다. 바로 고대 동양의 신화가 형천. 전욱. 황제. 치우. 복희 등의 의인화된 천문이 포함되어 있음이다.
저 영웅들의 피터지는 싸움을 천문의 북극과 황극의 자리를 두고 싸웠다고 가상해보자. 멋진 신화의 재창출일 것이다. 신화는 글이 없던 시절 천문의 방법을 역사의 인물 속에 담아 전하기 위한 이중적 언어수단이었다. 이는 서양의 별자리 신화와 같은 뿌리에서 각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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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와 [Nu Kua, 女媧]
전설적인 황제 복희(伏羲)의 아내(또는 누이)였던 여와는 중매인의 규범과 결혼의 규범을 세우는 데 이바지했고, 남녀 사이의 올바른 행실을 규정했다. 인간의 얼굴을 갖고 있지만 몸은 뱀 또는 물고기로 묘사된다.
전설에 따르면, 여와는 반역자 공공(共工)이 화가 나서 파괴한 하늘의 기둥과 땅 끝의 갈라진 틈을 거북의 다리와 5색 돌을 함께 녹여 메웠다고 한다. 또한 산신령들이 하룻밤 사이에 준비한 재료로 아름다운 궁전을 지었는데, 이 궁전은 나중에 성벽을 둘러친 중국 도시들의 원형이 되었다. 여와는 소들의 왕의 콧구멍 속에 마법의 밧줄을 집어넣어 이 괴물이 더이상 거대한 뿔과 귀로 적들을 위협하지 못하게 했다. 어떤 전설에서는 여(女)와 와(媧)가 최초의 인간으로 되어 있다. 이들은 창조된 순간, 자신들이 쿤룬 산맥[崑崙山脈] 한가운데에 있는 것을 알았다. 이들은 신에게 제물을 바치면서, 남매인 그들이 결국 부부가 되어야 하는지를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제물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움직이지 않고 정지했을 때, 이들은 결합해도 좋다는 신의 허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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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성지 한반도에 신발을 벗고 무릎을 꿇고 입을 맞추어 경배할찌라! 이스라엘 민족신 여호와는 모성신으로 배달국 태우의 한웅천황의 따님 여와다 이 그림속의 두 사람은 손에 규구(자와 콤파스)를 나눠 들고 있었습니다. 통지에 한나라 시대 석각 그림과 벽들 그림 가운데 사람의 얼굴에 뱀의 몸인 복희씨와 여와씨가 교미하는 모양을 흔히 볼수 있다는 기록이 있어서 이 그림이 곧 복희와 여와임을 알 수있습니다. /윤복현
- 다음 카페 < 한민족역사정책연구소 > 변강쇠 님의 글 중에서 전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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