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세 갈레로 갈라져 뻗어나가는 반(半)추상화된 초문(草文)은 흔히 미술시장에서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인삼잎문이라고도 한다. 철화로 그려진 이 문양은 계룡산 산록에 산재하는 여러 가마에서 많이 발견되어 계룡산일대 제작의 분청사기의 특징적인 문양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이 문양이 어떠한 식물을 표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보고는 없다. 앞서처럼 인삼잎이나 모란 당초를 극도로 단순화시킨 형태로 보고 있다.
2016. 1. 4. 17:32ㆍ도자 이야기
도자기 인사이드 (19) - 분청사기 철화초문장군
잎이 세 갈레로 갈라져 뻗어나가는 반(半)추상화된 초문(草文)은 흔히 미술시장에서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인삼잎문이라고도 한다. 철화로 그려진 이 문양은 계룡산 산록에 산재하는 여러 가마에서 많이 발견되어 계룡산일대 제작의 분청사기의 특징적인 문양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이 문양이 어떠한 식물을 표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보고는 없다. 앞서처럼 인삼잎이나 모란 당초를 극도로 단순화시킨 형태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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