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능경봉의 들꽃들 - 여덟

2013. 7. 29. 22:52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긴산꼬리풀과  배추흰나비

 

 

 

긴산꼬리풀과 작은표범나비

 

 

 

긴산꼬리풀과 은점표범나비(검은 색이 많은 표범나비)와 작은표범나비

 

 

 

왕원추리

 

 

 

시들어 가는 산옥잠화 - 산비비추에서 강풍에 찢긴 나래를 펴고 잠시 쉬고있는 작은 표범나비

 

 

 

긴산꼬리풀에서 꿀을 따는 나비들 - 조흰뱀눈나비와 작은표범나비

   

 

 

산수국과 꿀벌  -  장마철은 꿀벌에게는 춘궁기와 같이 지내기 어려운 계절이다.

                         봄꿀은 벌써 양봉업자들이 채취하였고, 여름철에는 새로 태어난 어린 꿀벌로 인해

                         먹이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올해 처럼 늦장마 계속되면 양봉업자들은 임시먹이로 포도당이나 설탕을 탄 물에

                         짚을 띄워 벌통 앞에 놓아두나, 비가 계속되면 꿀벌들은 이것도 먹기 어렵게 된다.

                            오늘처럼 장마 중간에 비가 그치면 꿀벌이나 곤충들은 일제히 꽃밭으로 날아와

                         꿀을 탐닉한다.

 

 

 

산수국과 꿀벌

 

 

 

 들꽃교도들의 순례길 - 원래 유치원생들의 들꽃 체험장으로 길바닥에 나무부스러기를 깔아 놓았다.

 

 

 

산수국 밀식지

 

 

 

고추나물

 

 

 

산수국 꽃의 색갈은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산성 토양 - 붉은 색, 알카리성 토양(부엽토가 많으면 알카리성 토양)-남보라 등으로 다양하다.

 

 

 

자외선을 많이 받는 고산지대에서는 산수국도 짙은 남보라색을 띈다.

 

 

 

철 늦게 핀 노루오줌

 

 

 

비비추와 밀잠자리

 

 

 

비비추와 밀잠자리

 

 

 

동자꽃 사형제

 

 

 

톱풀

 

 

 

들꽃교도들의 기도법(무릎을 공손히 꿇고서 카메라를 눈에 대고 경건하게 거수경례를 한다. 아래 사진 참조)과 고난(?)속의 순례길

 

 

 

동자꽃 꽃잎을 먹는 미식가 - 딱정벌레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