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참대 , 매화말발도리, 고광나무, 서울고광나무, 각시말발도리 外

2017. 5. 25. 16:13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국립수목원국가생물종지식...

          

물참대

다른 표기 언어

                                    


요약 테이블
분류 장미목 > 범의귀과 > 말발도리속
꽃색 백색
학명Deutzia glabrata Kom.
개화기 5월, 6월

             

분포지역

중국; 전국적으로 분포하지만 대부분 백두대간에 분포.

형태

낙엽 활엽 관목, 수형:역삼각형

크기

높이 2m.

   잎은 어긋나기로 길이 4 ~ 9cm , 폭 1 ~ 3(4)cm로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표면은 녹색이며 털이 거의 없거나 3~4개로 갈라진 성모가 산생하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서 털이 없다.(매화 말발도리나무는 잎의 양면에 5개로 갈라진 성모가 있음)

   꽃은 5월 초 ~ 6월 말에 피고 지름 8~12㎜로서 백색이며 많은 꽃이 편평꽃차례에 달리며 털이 없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이 각각 5개이고 수술10개, 암술대 3개(간혹 2개)이다. 밀선반에 털이 없고 암술대는 3개(간혹 2개)이다. 꽃받침에 성모가 있다.

열매

   삭과는 지름 5 ~ 6mm의 종형으로 9월 말 ~ 10월 중순에 익는다. 그 안에는 작은 종자들이 무수히 많이 들어있다.

줄기

   높이가 2m에 달하고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형성한다. 일년생가지는 붉은 빛이 돌며 늙은 가지의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흑회색으로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나무껍질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흑회색으로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가지

일년생가지는 붉은 빛이 돈다.

생육환경

• 산골짝 숲 속, 숲 가장자리 및 그늘이 지고 습기가 있는 계곡이나 전석지 등에서 생육하고 고광나무, 귀롱나무, 벚나무와 혼생한다.
• 성질이 강건한 식물이므로 특별한 재배관리는 필요하지 않으나 그늘진 곳에서 보습상태가 적절한 조건으로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조한 곳에서도 잘 견디며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다.

번식방법

•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 종자는 미립종자이므로 채종시 주의해야 하고 파종은 실온에서 기건저장한 파종상자를 준비하여 이듬해 봄 곱게 부순 수태 위에 파종한다.
2.삽목번식 : 1년생 미숙지를 채취하여 녹지삽을 하거나 휴면지를 이용하여 숙지삽목이 가능하다.

용도

   맹아력이 좋아 열식하여 생울타리로 재배하면 좋다. 그늘진 곳에 군식하여도 잘 어울린다. 꽃은 방향성이 뛰어나고 꿀샘이 많기 때문에 밀원식물로 좋다. 또 조경수로도 그 가치가 높다.

보호방법

   자생지 보호 및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인공적으로 증식하여 경제수종으로 적극 이용한다.

특징

수세가 강건하며 맹아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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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체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전체항목 도서 소개

국립수목원에서 제공하는 우리나라 생물종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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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참대꽃| 야 생 화 와 재배꽃
빛의소리 | 조회 4 |추천 0 | 2007.06.08. 06:20


   물참대는 말발도리와 혼동되는데, 묵은 가지의 껍질이 벗겨지는 것으로 보아, 물참대입니다

말발도리는 꽃잎안쪽씨방 부분이 오랜지색, 물참대는 연노랑색으로 구분.






 


 







방울방울 피어나는 물참대 꽃| 정기 모임 사진(목본)

감나무(학송) | 조회 12 |추천 0 | 2013.06.07. 13:16


 

 


 

 

 

   숲 속 골짜기 계곡 주변에서는 어김없이 물참대 꽃이 피어난다.

방울 모양의 작은 꽃봉오리에서 하늘을 향해 하얀 꽃이 핀다.

주변의 고광나무와 꽃 피는 상태가 비슷하다.(http://cafe.daum.net/welovetree/4Kd7/806)

꽃이 일부는 피었고 일부는 아직 꽃봉오리 상태로 피지 않았다.

 

  

@ 서리산cafe.daum.net/welovetree/4Kd7/822  나무와!






[스크랩] [05.03] 느릅나무, 닥나무(꽃), 물참대(꽃)| 야생화와 함께[회원작품]

그린키 | 조회 159 |추천 0 | 2014.05.03. 19:45


느릅나무

 

 



닥나무

 



물참대

 

 


관련

  cafe.daum.net/lovewildflower/DCo/22298  야생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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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말발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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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테이블
    분류 장미목 > 범의귀과 > 말발도리속
    꽃색 백색
    학명Deutzia uniflora Shirai
    개화기 5월, 4월

    분포지역

    일본; 황해도 및 강원도 북부 이남.

    형태

    낙엽 활엽 관목.

    크기

    높이 1m.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길이가 3 ~ 6.5cm , 너비 1 ~ 3cm로서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별모양의 털이 있다.

       꽃은 4월 초 ~ 6월 초에 전년도 가지의 측면에서 1 ~ 3개씩 단일꽃차례로 피며(바위말발도리, 꼬리말발도리, 말발도리, 물참대는 금년의 새가지에 꽃이 핌) 간혹 꽃밑에 1~2개의 잎이 달리는 수도 있고 작은꽃대 길이 2~5mm로 별모양의 털이 밀생하며, 꽃받침통은 씨방에 붙어 있고 성모가 밀생한다. 꽃받침조각은 털이 거의 없으며 꽃잎은 5장으로 백색이며 길이 15~20mm이고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양쪽에 날개가 있다. 씨방은 하위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 종모양이며 10월 중순에 익는다. 3개의 홈이 있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나무껍질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가지

    일년생가지에 별모양 털이 밀생한다.

    생육환경

    • 바위틈에서 자란다.
    • 내한성과 내음성, 내건성이 강하며 양지나 음지를 가리지 않고 큰 포기를 이루어 자란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과 삽목으로 증식한다. 종자를 기건저장하였다가 초봄에 이끼 위에 파종하여 발아시킨다.

    용도

    매화 대신 정원수로 많이 식재하며 꽃이 아름다워 봄에 야생꽃꽂이 소재로 유망하다.

    유사종

    • 바위말발도리 : 매화말발도리에 비해 1-3개의 꽃이 새가지에 달리는 것.
    • 지리말발도리 : 잎에 3출모가 있고 꽃받침은 기부를 제외하고는 털이 없으며 삭과 표면에 4출모가 있으며 암술대가 4개로 갈라진다. 지리산에서 자란다.
    • 해남말발도리 : 잎에 선상의 톱니가 있고 넓은 피침형이며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4출성모가 있으며 일년지에 대가 있는 성모가 있고 꽃자루에 털이 많다.

    특징

    • 한국 특산의 암생식물이다. 가지가 꺽일때 나는 소리를 따서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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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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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말발도리 | 꽃엽서


     

     

    귀엽고 단아하고 청순하고 얌전한데

    내 눈에는 그게 그거 다 같아 보이는데

    묵은 가지에서 핀다고 매화라고 붙였네

    내 늙은 가지에서 피는 이 사랑꽃은 뭐랄까?

     

     






    말발도리와 말채나무 꽃 | ▒☞ 야생화 꽃 모음

    암부로시아 | 조회 222 |추천 0 | 2010.06.19. 19:35


     

     말발도리나무 꽃




     말발도리나무 꽃




     말채나무 꽃




     말채나무 꽃




     다래열매




     보리수


    2010.06.19 | 카페 > Daum카페  cafe.daum.net/leeruth/762y







    말발도리/애기말발도리/꽃말발도리 | 화목류

    James 2009.02.26 16:45


    매화말발도리 꽃
    매화말발도리 꽃
    매화말발도리 꽃
    매화말발도리 꽃
    매화말발도리 꽃
    매화말발도리 꽃
    애기말발도리
    애기말발도리
    애기말발도리
    애기말발도리
    애기말발도리
    애기말발도리
    꽃발말도리 줄기
    꽃발말도리 줄기
    꽃발말도리
    꽃발말도리
    꽃발말도리
    꽃발말도리

     

    말발도리/애기말발도리/꽃말발도리

    과명 : 범의귀과
    학명&외국명 : 말발도리 : Deutzia parviflora Bunge (영) Deutzia
    애기말발도리 : Deutzia gracilis S. et Z
    꽃말발도리 : Deutzia crenata for. plena Schnei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키 2m 정도 자란다. 소지는 녹갈색 또는 녹색이며 성모가 있고 늙은 가지는 흑회색으로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와 덤불처럼 자란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모양이고 길이 3-6cm, 폭 2-4cm이지만 맹아의 경우 길이가 10cm나 되는 것도 있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으로 5개로 갈라진 성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어린 가지의 엽병도 길이 3~12mm로 성모가 있다. 5~6월에 피는 꽃은 지름 12mm정도로 백색이며 성모가 있고 산방화서에 달리며 꽃받침은 통형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꽃잎도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종모양 구형이며 지름 3-5mm이고 끝은 3각형으로서 5개로 갈라진다. 열매의 모양이 말발굽의 편자 모양이어서 말발도리라는 이름이 생겼다.


    애기말발도리(Deutzia gracilia) : 일본원산으로 키가 1~2m정도 자라고 꽃은 5~6월에 원추화서로 핀다.

    꽃말발도리(Deutzia crenata for. plena Schneid) : 일본원산으로 만첩빈도리, 꽃은 5~6월에 피고 총상화서에 달리며 꽃받침통은 종형이고 성모와 더불어 단모가 있으며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이며 꽃잎은 길이 15㎜정도로서 성모가 있고 백색 내지 분홍이다. 수술대는 양쪽에 돌기(突起)같은 날개가 있으며 암술대는 3-4개이다. 만첩꽃이 핀다. 


    [생육환경]
       산지의 계곡부 바위틈에서 자란다.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가 적합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다. 수분요구도가 낮고 내건성이 커서 어디에서나 잘 자라며 토질을 가리지 않아 습지에서도 볼 수 있다. 내한성과 내염성, 내공해성이 강하다.

     


    2009.02.26 | 블로그 > Daum블로그  blog.daum.net/greenpia







    국립수목원국가생물종지식...                

    고광나무

    다른 표기 언어




    요약 테이블
    분류 장미목 > 범의귀과 > 고광나무속
    꽃색 백색
    학명Philadelphus schrenkii Rupr.
    개화기 6월, 4월, 5월

                 

    분포지역

    중국; 함경북도부터 백두대간에 분포.

    형태

    낙엽 활엽 관목, 수형:다간형

    크기

    높이 2 ~ 4m.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꼴이고 점첨두이며 넓은 예저이고 세로의 종맥이 있다. 잎의 길이는 7~13cm, 폭은 4~7cm이다. 열매가 달리는 가지의 잎의 길이가 4.5~7cm, 폭은 1.5~4cm정도로서 가장자리에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고 표면은 녹색이며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은 연녹색으로서 맥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6 ~ 7월에 피며 정생 또는 액생하는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차례에 잔털이 있고 5~7개의 백색꽃이 달리지만 밑에서 피는 꽃은 액생하며 지름은 3~3.5cm로서 향기가 있고 작은 꽃대 길이는 6~13mm로서 꽃받침통과 더불어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안쪽 끝에 잔털이 있으며 꽃잎은 백색이며 4개로 원형 또는 넓은 달걀꼴이고 암술대는 4개로서 1/2보다 더 깊게 갈라지고 암술대와 밀선반까지 털이 발달했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서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6~9mm, 직경 4~5mm이며 중앙 윗부분에 꽃받침이 달려 있고 털이 떨어지는 것도 있다. 9월 말 ~ 10월 말에 결실한다.

    줄기

       높이 2~4m이며 가지는 2개로 갈라지고 일년생가지는 갈색으로 털이 다소 있으며 2년지는 회색이고 껍질이 벗겨진다.

    뿌리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다.

    나무껍질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껍질이 벗겨진다.

    가지

    가지는 2개로 갈라지고 일년생가지는 갈색으로 털이 다소 있으며 2년지는 회색이고 껍질이 벗겨진다.

    생육환경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고, 건조한 곳은 좋아하지 않는다. 광선을 요하는 양수이지만, 다소 그늘진 곳에서도 볼 수 있다. 노지에서 월동하며 환경내성은 보통이며 내건성이 강하고 내한성도 크다.

    번식방법

    • 번식은 실생 및 무성생식으로 한다.
    ①실생 : 종자를 이듬해 봄에 이끼 위에 파종해야 육묘가 가능하다. 종자는 봄에 뿌리지만 특수한 품종은 무성생식해야 한다.
    ②무성생식 : 삽목은 7-8월에 반숙지를 10cm가량의 길이로 잘라 삽목한다. 분주의 방법도 이용된다. 숙지삽과 녹지삽, 반숙지삽 모두 다 뿌리가 잘 내린다.

    재배특성

    이식이 용이하다.

    용도

    • 차폐용이나 큰 나무의 하목으로 식재하면 복층미가 있다. 정원용수로써 독립수로 식재하며, 외국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 봄에 나는 새잎과 순은 식용한다.
    • 관상용, 향료용, 밀원식물로 이용한다.
    • 얇은잎고광나무(P.tenuifolius)의 익지 않은 열매와 뿌리를 치질에 쓰며 꽃을 신경계통 강장제 또는 이뇨제로서 쓴다.

    유사종

    • 털고광나무 : 잎의 양면 특히 맥계에 털이 있고 일년생가지는 밤색이며 백색털이 있고 껍질이 벗겨지지 않는다. 씨방과 암술머리에 털이 많다.
    • 애기고광나무 :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약간 있거나 없으며 2년생은 밤색이고 벗겨진다.
    • 얇은잎고광나무

    특징

    우아하게 피어나는 꽃이 매우 아름답고 잎의 모양과 털의 다소에 따라 많은 종류와 변종으로 나눈다. 생장속도는 빠른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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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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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국가생물종지식...

                          

    서울고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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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테이블
    분류 장미목 > 범의귀과 > 고광나무속
    꽃색 백색, 갈색
    학명Philadelphus seoulensis Y.H.Chung & H.C.Shin

    분포지역

    서울

    형태

    관목이다.

    크기

    높이 2-3m에 달한다.

       꽃이 달리는 가지의 잎은 달걀모양 또는 긴타원모양으로 길이 4-6㎝, 폭 2-4㎝정도이며 잎 배면은 초록색, 하면은 연한 초록색이다. 잎가장자리에는 거치가 거의 없거나 유두모양의 거치가 약간 있으며, 잎 상·하면에 단모가 많다. 잎이 달리는 가지의 잎은 꽃이 달리는 가지의 잎보다 약간 크며, 잎가장자리에 예거치가 있기도 한다. 엽병은 길이 0.5㎝정도로 단모가 밀생한다.

       꽃은 약간 갈색이 도는 화경에 5-7개씩 달리며, 화경은 성숙하면서 진한 적갈색으로 되며 단모가 많다. 꽃자루는 길이 5㎜정도이며, 가늘고 연한 하얀색 털이 밀생한다. 꽃받침통에는 단모가 많거나 적으며 꽃받침조각의 외면과 내면의 가장자리와 정단부에는 면모가 밀생한다. 꽃잎은 아원형으로 길이 1.2-1.5㎝, 폭 0.9-1.2㎝정도이다. 수술은 25-30개 정도이며 길이는 모두 다르나 꽃잎보다는 짧다.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의 중간 이상이 4갈래로 나누어진다. 암술대에는 털이 없으나 간혹 밀선반에 조그만 털이 있기도 한다.

    열매

    삭과는 원통형으로 길이 0.7㎝정도이다.

    줄기

       1년생 가지는 진한 갈색으로 가늘고 연한 하얀색 털이 많거나 적으며, 2년생 가지는 1년생 가지의 표피가 띠처럼 얇게 벗겨져 매끈하며 회색으로 된다.

    특징

    • 출전: Kor.J.Plant Tax. vol.21(3),1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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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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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 고광나무꽃과 인터넷 검색| 마로니에 꽃사랑교실

    참마로니에 | 조회 8 |추천 0 | 2007.05.25. 22:03


       글을 잘 쓰는것도 아니요, 사진을 눈에 박히도록 잘 찍는 것도 아니기에 정보라도 정확해야지 싶어 검색을 많이 하는 편이다.

    어제 성흥사 계곡에 잠깐 들렸는데, 계곡의 꽃(고광나무꽃, 아카시아꽃, 찔레꽃, 이팝나무꽃)향기는 고기 냄새에 묻혔고, 바람 소리도 사람들의 소음에 묻혀 안타까운 풍경이었다. 내가 고광나무꽃을 만나는 곳은 성흥사를 오르기 전 계곡 옆인데. 고기 냄새를 감고 물장구치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이팝나무꽃은 포기하고 고광나무꽃만 담아왔다.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하여 '고광나무꽃'을 검색하니, '웹문서' 부분에 낯익은 글귀가 있다.

     

    블로그이름 - 미디어몹 > 기본형

    고광나무꽃 봄에 우리들이 만난 꽃의 색은 노랑과 분홍이 많았지만, 여름으로 살풋 넘어가는 지금 가장 많이 만나는 꽃의 색은 하얀색이다. 때로는 은은하며, 때로는 숨 막히도록 순결한 고품격으로 빛나는 색이 하얀색일것이다. ...

    http://www.mediamob.co.kr/ivy9661/frmView.aspx?id=150327

     

       그저께 밤에 Daum에 게시를 하고 향기로운 봄밤이라 늦은 시간에 미몹에 올린 글이다. 인터넷은 그렇다. 나의 자잘한 소리까지 거름없이 노출이 되기에 간혹 당혹스럽기도 하지만, 이는 정확성을 위하여 검색에 검색을 요하기도 한다. 보이지 않는 인터넷이지만 그만큼 책임을 느껴야 하는 곳이다.

    (우리들이 올리는 댓글까지 검색에 나온다.)

     

       고광나무꽃은 아주 향기롭다. 한자로 山梅花라고 할 만큼 그 향이 은은하다. 요즘 습관은 풀이나 꽃 모두들 향기를 맡아보는데 지난해의 나와는 또 다른 나를 본다.

    4~5월에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나 꼭대기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5~7개가 달리며 꽃대와 꽃가지에 잔털이 있다. 꽃받침은 안쪽 끝에 잔털이 있으며 꽃잎은 둥글다. 암술대는 4개이고,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고 9월에 익는다. 목재는 관상용으로 쓰고 어린 잎은 식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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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시말발도리
     
    이름: 각시말발도리 [범의귀과]
    학명: Deutzia gracilis SIEBOLD et ZUCCARINI.
    분포지 : 관상식물
    형태 : 낙엽관목
    원산지 : 일본
    개화기 : 봄,여름
    번식방법 : 실생, 삽목
    꽃색 : 백
    크기 : 높이 1m

    개체특징 :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길이가 3.5~10cm이고 끝이 뾰족하며 양면에 성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3~8m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이고 길이가 1cm이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양쪽에 돌기 같은 좁은 날개가 있다.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성모가 있고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줄기는 낙엽관목으로 어린 가지에 털이 없다.









    각시(애기)말발도리

    [레벨:2]임동하 2003.05.25 22:19 조회 수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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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원산의 말발도리입니다.

    /범의귀과(김태욱 교수는 수국과로 분류)/
    2003. 5. 25 / 홍릉수목원




    각시말발도리| 木花(흰,미색)
    유니 | 조회 2 |추천 0 | 2012.10.10. 16:46
      

     



     



     




    2012.10.10 | 카페 > Daum카페  cafe.daum.net/h0112780217







    [스크랩] 요즘피는꽃 - 2015.04.30 각시붓꽃,금붓꽃,말발도리,홀아비꽃대| ▶→꽃 열매←◀

    정순자 | 조회 12 |추천 0 | 2015.05.12. 16:01


    각시붓꽃, 금붓꽃, 말발도리, 구슬붕이, 홀아비꽃대, 까마귀
    강원 태백산 능선에서

    글.사진: 廉正義염정의, 參照.引用.轉載: 두산백과사전, 다음백과사전
    야생화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므로 확인해야 합니다
    2015.04.30. 목요일



    01. 각시붓




       산지 풀밭에서 자란다. 잎은 길이 30cm, 폭 2∼5mm로 칼 모양이다. 꽃이 필 때의 잎은 꽃대와 길이가 비슷하다. 땅속줄기와 수염뿌리가 발달했는데, 뿌리줄기는 모여 나며 갈색 섬유로 덮여 있다.

    4∼5월에 지름 4cm 정도의 자주색 꽃이 피는데, 꽃자루의 길이는 5∼15cm로 4∼5개의 포가 있고, 맨 위의 포에 1개의 꽃이 핀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뒤에 다시 2개씩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 둥근 삭과로 지름이 약 8mm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각시붓꽃 (두산백과)




    02.






    03.





    04. 금붓꽃





       산기슭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13cm에 달하며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수염뿌리는 황백색으로 가늘고 길며 뭉쳐난다. 밑부분이 묵은 잎으로 둘러싸이고 3∼4개의 뿌리잎이 있다. 꽃이 필 무렵의 원줄기 밑에 달려 있는 잎은 길이 13∼20cm, 나비 3∼8mm로서 거의 곧게 선다.

       노란색꽃이 4∼5월에 줄기 끝에 있는 2개의 초포(齧苞) 사이에서 길고 가는 꽃대가 나와 그 끝에 한 송이가 달리는데 지름은 2cm 정도이다. 3개의 수술은 암술대 뒤에 숨어 있고,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지는데 그 뒷면에 암술머리가 있다.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삭과(?果)는 약간 둥글다. 노랑붓꽃에 비해 전체가 작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주로 중부(경기도)·만주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붓꽃 [金─] (두산백과)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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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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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





    10. 매화말발도리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거나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난다. 길이 4∼6cm이다.

    꽃은 5월에 피고 흰색이며 묵은가지에 1∼3개씩 달리는데, 꽃 밑에 1∼2개의 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받침통은 씨방과 붙어 있고 작은꽃자루와 더불어 성모가 빽빽이 난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는 양쪽에 날개가 있다.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종 모양의 삭과로서 9월에 익으며 3개의 홈이 있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비슷한 종인 지리말발도리(var. triradiata)는 잎에 3개로 갈라진 성모가 나고 삭과 겉에 4개로 갈라진 성모가 나며 암술대가 4개로 갈라진다. 해남말발도리(var. tozawae)는 잎에 선(腺)처럼 생긴 톱니가 있고 1년생 가지에 대가 있는 성모가 나며, 작은꽃자루에 털이 많이 나나 잎의 겉면에는 털이 없다. 좁은잎매화말발도리(var.angustifolia)는 경기도 용문산에 자라며 입이 좁고 긴 모양이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매화말발도리 [梅花─] (두산백과)



    바위말발도리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1m 내외이며 작은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길이 1.5∼7cm, 나비 8∼40mm이다. 양면에 털이 있으나 뒷면의 것은 점차 떨어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봄에 피고 새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며 꽃줄기는 길이 2cm 정도이다. 꽃받침통은 길이 2mm 정도로서 털이 있고, 꽃잎은 5개로 흰색이며 겉에 털이 있다. 물참대와 같이 꽃잎이 수평하게 퍼지지 않고 다소 깔때기 모양이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며 꽃잎의 길이와 비슷하고 씨방은 중위이다.

    한국,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잎은 달걀 모양 원형이며 밑이 원형이거나 심장과 비슷한 모양으로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난 것을 넓은잎바위말발도리(var. latifolia)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위말발도리 (두산백과)

    외에도
    말발도리, 꼬리말발도리, 애기말발도리,넓은잎바위말발도리가 있다고...


    11.





    12. 구슬붕이




       인엽용담(鱗葉龍膽)·암용담·자화지정·구슬봉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5∼10cm로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난 잎은 큰 달걀 모양 마름모꼴이고, 장미꽃 모양으로 난다. 길이 1∼4cm, 나비 5∼12mm로 가장자리가 두껍고 끝이 까끄라기처럼 뾰족하다. 줄기에서 난 잎은 마주나고 작으며 밑부분이 합쳐져 잎집을 이루며 줄기를 싸고 있다.

    5∼6월에 종 모양의 연한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 핀다. 꽃자루는 짧고 꽃받침통은 길이 4∼6mm이다. 화관통은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열매는 삭과로 긴 대가 있고 화관 밖으로 나오며 가을에 익는다. 종자는 방추형으로 편평하고 매끄럽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슬붕이 (두산백과)




    큰구슬붕이

       산과 들의 숲 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10cm이며 모가 난 줄과 잔 돌기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5∼12mm의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밑 부분이 합쳐져서 짧은 잎집이 된다. 잎 가장자리는 두껍고 흰색이며 잔 돌기가 있고, 잎 뒷면은 흔히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다른 잎보다 작고 옆으로 퍼지지 않는다.

    꽃은 5∼6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몇 개씩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길이가 5∼7mm이며 끝이 통 부분의 반까지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넓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종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사이에 작은 부편이 있다. 꽃이 진 다음에도 화관은 떨어지지 않고 열매 표면에 남아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긴 자루가 있으며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석용담(石龍膽)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충수염·결핵성림프선염에 소염 효과가 있고, 종기·악창·안구 충혈에 사용한다.

    동아시아 지역의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비슷한 종인 구슬붕이(G. squarrosa)와 비교하면, 뿌리에서 나온 잎이 방석처럼 퍼지지 않고 줄기에 달린 잎보다 작으며 꽃받침 조각이 뒤로 젖혀지지 않는 것이 다르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구슬붕이 (두산백과)



    13.




    14. 홀아비꽃대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20∼30cm 자라고 밑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위쪽에 4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마주달리지만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양성이며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1개가 촛대같이 선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3개가 밑부분이 합쳐져서 씨방 뒷면에 붙어 있으며 백색이다. 중앙의 수술은 꽃밥이 없고 양쪽의 수술은 수술대 밑부분에 꽃밥이 있다. 열매는 도란형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돋는다.

    1개의 꽃이삭이 촛대같이 자라므로 홀아비꽃대라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꽃이삭이 2개인 것을 꽃대(C. serratus)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홀아비꽃대 (두산백과)





    옥녀꽃대

       옥녀꽃대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숲에 사는 다년초 식물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토양 비옥도가 좋아야 한다. 키는 15~40㎝이고, 잎은 줄기 끝에 타원형으로 4장이 뭉쳐나고, 녹색이며 끝이 날카롭지 않다. 꽃은 흰색으로 4장의 잎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오며 길이는 20~25㎝이며 전체에 털이 없고 가지는 갈라지지 않는다. 열매는 6~7월경에 노란색이 도는 녹색으로 둥글게 달린다. 처음 발견된 장소가 거제도 “옥녀봉”이어서 옥녀꽃대라고 하였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남도지방에서는 이 꽃을 “홀아비꽃대” 혹은 꽃이 작고 잎이 크기 때문에 “과부꽃대”라고도 불렀다. 하지만 홀아비꽃대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이제는 정정하여 “옥녀꽃대”로 부르고 있다. 종자가 익는 시기가 6월경인데 종자가 결실되면 홀아비꽃대는 위로 솟구치지만 옥녀꽃대는 약 45~60도 정도 비스듬히 누워 있다. 그래서 종자가 익는 시기에도 구분이 가능한 꽃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옥녀꽃대 (야생화도감(봄), 2010.4.10, 푸른행복)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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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까마귀




       한자어로 오(烏)·효조(孝鳥)·오아(烏鴉)라고도 한다. 몸길이 50cm, 날개길이 32∼38cm이다. 수컷의 겨울깃은 온몸이 검고 보랏빛 광택이 난다. 이마의 깃털은 비늘모양이며 목과 가슴의 깃털은 버들잎 모양이다. 여름깃은 봄에 털갈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광택을 잃고 갈색을 띤다. 암컷의 빛깔은 수컷과 같으나 크기는 약간 작다. 부리도 검은색이며 부리 가운데까지 부리털이 나 있다. 한국의 전역에 걸쳐 번식하는 흔한 텃새다.

    평지에서 깊은 산에 이르기까지 도처의 숲에서 번식한다. 번식기에는 1∼2쌍씩 작은 무리를 지어 지내고 번식을 끝낸 뒤에는 큰 무리를 지어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 디스플레이 행동을 할 때는 날개를 늘어뜨리고 꼬리를 편 채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울어댄다. 높은 나뭇가지 위에 마른가지를 모아 지름 약 30cm의 둥지를 튼다.

    알을 낳는 시기는 3월 하순∼6월 하순이고, 1년에 한 차례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암컷이 알을 품는 동안 수컷은 암컷에게 먹이를 날라다 먹인다. 알을 품는 기간은 19~20일이고 새끼는 부화한 지 30∼35일이면 둥지를 떠난다. 어린새는 둥지를 떠난 뒤에도 오랫동안 어미새와 함께 지낸다. 먹이로는 들쥐·파리·벌·딱정벌레·갑각류 따위를 비롯하여 다른 새의 알이나 새끼도 잡아먹고 곡류나 열매도 먹는 잡식성이지만, 번식기에는 주로 동물성 먹이를 많이 먹는다. 번식기인 2∼3월에 둥지를 틀기 시작하고 옛 둥지를 다시 수리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둥지는 점점 커진다. 번식이 끝나면 제각기 무리를 지어 휴식처와 텃세권을 정하고 아침 저녁으로 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까마귀의 집단은 리더가 없는 단순한 집합체인데, 이 때문에 ‘오합지졸(烏合之卒)’이라는 말이 생겼다. 또 까마귀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지만 영리해서 피해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한국·일본·사할린섬·쿠릴열도·중국·몽골·아무르·우수리·이란(북동부)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민속

       한국에서는 까마귀가 예언을 한다고 믿고 있는데, 《삼국유사》의 〈사금갑조(射琴匣條)〉에 이르기를, 488년(신라 소지왕 10)에 까마귀가 왕을 인도하여 궁주(宮主)와 내전에서 향을 사르는 중이 간통하고 있는 것을 찾아내 처단하였다. 이로부터 ‘까마귀날’과 ‘까마귀밥’의 관습이 생겼으며 정월 대보름 행사는 까마귀가 궁중의 변괴를 예고한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또 삼족오(三足烏;세 발 달린 까마귀)라고 해서 태양의 정기가 뭉쳐서 생긴 신비한 새로도 알려졌다. 〈연오랑세오녀설화(延烏郞細烏女說話)〉도 태양신화라 할 수 있는데, 주인공 이름에 까마귀 오(烏)자가 들어 있다. 제주도 신화 ‘차사본풀이’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인간의 수명을 적은 적패지(赤牌旨)를 강림이 까마귀를 시켜 인간 세계에 전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마을에 이르러 이것을 잃어버린 까마귀가 자기 멋대로 외쳐댔기 때문에 어른과 아이, 부모와 자식의 죽는 순서가 뒤바뀌어 사람들이 무질서하게 죽어갔다. 이 때부터 까마귀의 울음소리를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검은 까마귀는 불길한 새로 여기지만, 붉은색이나 금색으로 그린 까마귀는 태양과 효도를 뜻한다.

       한 해의 운세를 보는 데 까마귀를 사용한 예도 있다. 아랍인은 까마귀를 ‘예언의 아버지’라 부르며 오른쪽으로 나는 것을 길조(吉鳥), 왼쪽으로 나는 것을 흉조(凶鳥)로 믿었다. 유럽에서도 까마귀는 일반적으로 불길한 새로 여겨지고 있으나, 북유럽 신화에서는 최고신 오딘의 상징으로 지혜와 기억을 상징한다. 반면에 그리스도교에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저지르게 하는 악마의 새이다. 북태평양 지역에서는 까마귀가 신화적 존재로 여겨졌다. 시베리아의 투크치족·코랴크족과 북아메리카의 북서 태평양 연안 아메리카인디언들 사이에서는, 까마귀는 창세신(創世神)이 변한 모습이라 하여 창세신화의 주역으로 삼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까마귀 [carrion crow] (두산백과)



    19. 언제나 나의 쉼터 渼沙里漕艇競技場




       전체 면적은 약 108만 9000㎡이고 호수 면적은 33만㎡이다. 원래 모래밭으로 둘러싸인 섬이었는데, 그 모래가 물결치는 것같이 아름답다 하여 미사리(渼沙里)라 불렀다고 한다. 1986년 조정경기장이 들어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으며 제24회 올림픽경기대회 당시 조정과 카누 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경기장 부근에 축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배구장·농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산책로, 자전거 하이킹코스, 놀이보트, 어린이 자연학습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한 공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1995년 5월부터 일반에 무료로 개방되었으며, 친목회나 야유회·야외결혼식·소풍·친목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및 팔당대교와 가까워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넓은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사리조정경기장 [渼沙里漕艇競技場] (두산백과)



    2015.05.12 | 카페 > Daum카페  cafe.daum.net/jjs03812/Qqq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