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유 (吳茱萸)(Evodia rutaecarpa)

2017. 5. 22. 11:59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밀원정보]] 오수유 (吳茱萸)(Evodia rutaecarpa)| 국토밀원화운동

유토피아 | 조회 224 |추천 0 | 2008.03.08. 14:48


오수유 (吳茱萸)(Evodia rutaecarpa) ⊙학 명: Evodia rutaecarpa ⊙영 명: Medcinal Evodia Fruit, wu zhu yu ⊙한 명: 呉茱萸 ⊙일 명: ゴシュユ(呉茱萸) ⊙과 명: 운향과 ⊙수 고: 수고 20m ⊙성 상: 낙엽활엽교목 ⊙수 형: 원추형 또는 원정형 ⊙화 성 : 복산형화서 ⊙개 화 기: 6 — 8月까지 지속 ⊙결실수확기: 9월 ~ 10월 밀원수, 약용수, 정원수 공원수, 기념수등 *오수유는 쉬나무와 모양새가 거의 같으나, 작은 잎의 수가 약간 많고,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열매가 둥근 것이 차이점이다. 중국 원산의 오수유는 좋은 약용나무이므로 오수유를 따로 재배하기도 하였다. 가을에 다녹색이면서 심피가 분이되지 않은 부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중국의 남부지방에 자생하거나 재배한다. 동의보감에는 오수유는 오직 경주에만 난다고 하였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도 경상도 경주부의 특산물이라 하여 조선시대에는 중국에서 오수유 종자를 가져다 경주일대에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 운향과의 잎지는 나무로서 높이 20m 에 이릅니다. 잎은 홀수 깃곂이며 마주납니다. 줄기와 잎자루 사이에서 꽃대가 나오고 복산형화서로 꽃이 피고, 가을에 굵은 모래알 만한 열매들이 촘촘히 여뭅니다. 딸꾹질(hiccough), 위궤양, 헬리코박터균(Helicobacter), 위산역류, 정점 두통, 가슴과 복부통증, 구토, 설사로 인한복부통증, 관절통.. 성분 열매에 정유 약 2%가 있습니다. 정유의 주성분은 에보덴, 알칼로이드인 에보디아민, 히드록시에보디아민, 루테카르핀, 쓴맛물질인 리모딘(에보딘), 에보돌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름 25%의 주성분은 오수유산 입니다. 작용 열매의 달임약이나 추출액은 실험동물의 진통작용이 있고, 호흡을 가쁘게 하고 경관동맥의 혈류를 일시적으로 빠르게 합니다. 이런 진통작용과 , 약한 체온 상승작용, 혈류를 빠르게하는 작용은 알칼로 이드인 루테카르핀과 에보디아민의 작용으로 추정됨. 에보디아민을 염산처리하여 이소에보디아민을 만들어서, 토끼에게 정맥 주사하면 뚜렷한 진통작용을 합니다. 응용 동의에서는 속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하는 약으로 건위약, 음식이 체한데, 몸안에 지나친 물을 내 보내며, 머리와 배가 아프고 답답할 때 씁니다. 오수유열매 : 1~3g을 물로 달여서 복통 및 속이 답답할 때 3회에 나누어 먹습니다. 오수유탕 : 오수유, 인삼, 대추 각 1전을 물로 달여서 급성위장병, 구토하며 두통이 날 때, 추위로 인한 복통에 하루 3회에 나누어 먹습니다. 조경종옥탕 : 숙지황, 향부자 각 1전반(5.62g), 당귀신, 오수유, 천궁 각 1전, 작약, 복령., 진피, 현호색, 목단피, 건강(초) 각 8분(3g), 관계, 교애 각 5분(1.87g), 생강3편을 한첩으로 물로 달여서 부인의 불임증과 월경부조를 다스립니다. 월경이 시작한 날에 한첩을 복용하고 하루건너서 한첩씩 복용합니다. 수련환 : 오수유, 황련 각 2냥(75g), 좌의 약미들을 좋은 술에 3일간 담갔다가 각각 불에 쬐어 말려 따로 작말하여 초호(醋糊)로 오동자크기의 환을 따로 따로 빚는다. 적리에는 황련환 30알을 감초탕으로 삼키고, 백리에는 수유환 30알을 건강탕으로 삼키고, 적백리에는 도합 60알을 감초건강탕으로 삼킨다. (方藥) 화상 , 종기 , 치질 , 위십이지궤양 오수유는 휘발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오히려 약의 작용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게 되므로 반드시 이 휘발성분을 제거하고 써야 될 것이다. 휘발성분을 제거하는 방법은 ① 끓인 물에 넣고 손으로 여러차례 계속해서 헹군다. 바로 이 때 거품과 찌거기가 떠오른다. ② 건져내어 찬물로 여러차례 다시 헹군다. 오수유는 쓴 약으로 다른 약과 섞어 조금만 넣어도 오수유의 쓴 맛 때문에 달인 약이 매우 쓰게 되므로 약을 복용하는 환자가 복용을 기피할 수 있으므로 이런 이유 에서라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서 써야 한다. 치매치료제 제일약품(주)과 서울의대 약리학교실의 서유헌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치매치료제 JES9501은 천연물인 오수유로부터 추출한 DHED (Dehydroevodiamine HCl)라는 물질로서, 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에서 Phase I 임상을 진행중이며, 2006년 하반기중에 종료 할 계획이다. 치매를 일으 키는 질환은 매우 다양한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알츠하이머형 치매이고 그 다음으로 많은 것이 뇌혈관성 치매이다. 한국에서 시판되는 치매치료제 중 미국 FDA에서 승인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제일약품의 코그넥스 캅셀 (Tacrine HCl), 한국에자이의 아리셉트 정 (Donepezil HCl), 한국노바티스의 엑셀론 캅셀 (Rivastigmine), 한국얀센의 레미닐 정 (Galantamine HBr)의 4가지인데, 특히 한국에자이의 아리셉트 정은 최근 알츠하이머형 치매 외에 뇌혈관성 치매 치료의 효능추가를 위한 Phase III 임상을 완료한 바 있다. DHED의 전임상시험결과 DHED는 치매의 원인물질인 β-amyloid 단백질과 glutamate에 의해 유도된 뇌세포 독성을 억제하였으며, 기존의 치매치료제 코그넥스 캅셀이나 아리셉트 정에 비해 NMDA receptor 길항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뇌혈류를 차단한 동물 에서 뇌세포 보호효과가 탁월하여 뇌혈관성 치매치료제로서의 가능성도 발견하였다. 자세한 약리기전을 알기위해서는 보다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겠으나, DHED는 기존 제품 들보다 안전하면서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수유나무(쉬나무)종자와 오수유(呉茱萸)나무 종자들을 유토피아에서 분양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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