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1. 22:10ㆍ별 이야기
전에 공부 할 때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걍 그렇다 치고 넘어 갔지요)
별자리를 공부하고 나니 뭔가 보인다는 거지요.
오늘 이 그림을 보니 보이네
뭔 소리인지....
감이 그래도 쬠 잡힌다는 거지요.
강림도(부찰지리도) 인거지요.
우리가 하늘의 별자리를 보고 그린것이
앙천도라고 하고
일반적으로 천문도라고 하는 천상열차분야지도의 그림이고
강림도 또는 부찰지리도라고 하는 위 그림은
별자리를 땅이 찍어 그리고 그 위에서 바라 본 것 즉 별자리를 우주 밖에서 바라 본것이라
보통 지리도 그렇게 말하는 거지요.
그래서 천문도와 지리도는 남북을 중심으로 하고 좌우가 빠뀌어 보이는 거지요
60. 오운행대론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단천지기라 함은 붉은 색으로
우녀위치에 있는 계수와 벽실위치에 있는 무토를 잇는 화기운을 말함이다.
금천지기라 함은 누른 빛으로
심미위치에 있는 갑목과 각진위치에 있는 기토를 잇는 토기운을 말함이다.
창천지기라 함은 푸른 빛으로
위실위치에 있는 임수와 류귀위치에 있는 정화를 잇는 목기운을 말함이다.
소천지기라 함은 하얀 빛으로
항저위치에 있는 을목과 묘필위치에 있는 경금을 잇는 금기운을 말함이다.
현천지기라 함은 검은 빛으로
장익위치에 있는 병화와 루위위치에 있는 신금을 잇는 수기운을 말함이다.
이러한 이론은 태시천원책문에 있다고 기백은 설명하고 있다.
태시천원책문이란 태초에 별자리를 관찰하면서 얻은 지혜를 말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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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曰.願聞其所始也.
황제가 말하기를 그것이 시작된 바를 알려달라.
岐伯曰.昭乎哉問也.
臣覽太始天元冊文.
丹天之氣.經于牛女戊分.
黅天之氣.經于心尾己分.
蒼天之氣.經于危室柳鬼.
素天之氣.經于亢氐昴畢.
玄天之氣.經于張翼婁胃.
所謂戊己分者.奎壁角軫.則天地之門戸也.
夫候之所始.道之所生.不可不通也.
기백이 말하기를 잘 물으셨습니다.
신이 태시천원책문을 보니
단천(丹天)의 기가 우여무분(牛女戊分)에 걸쳐 있고
금천(黅天)의 기가 심미기분(心尾己分)에 걸쳐 있으며
창천(蒼天)의 기가 위실유귀(危室柳鬼)에 걸쳐 있고
소천(素天)의 기가 항저묘필(亢氐昴畢)에 걸쳐 있으며
현천(玄天)의 기가 장익루위(張翼婁胃)에 걸쳐 있으며
이른바 무분(戊分)과 기분(己分)이라고 하는 것은
규벽각진(奎璧角軫)인 것으로 이는 천지의 문호입니다.
대개 기후가 시작하는 것과 도가 생겨나는 것은 통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찾아야 할 것이
일테면
금천(黅天)의 기가 심미기분(心尾己分)에 걸쳐 있으며
이 금천지기가 왜 색이 황색으로 밤하늘의 노란기운이 심미수와 기분의 각진수로 이어지는지를 찾는 거지요.
말이 될려는지... 심미,각징의 별자리 색을 찾아 보는거...
아 일거리 생겼다.
戊분이 天門이요 己분이 地戶라 (所謂戊己分者.奎壁角軫.則天地之門戸也)
북방 현무 칠수 두우여허위실벽의 벽과
서방 백호 칠수 규루위며필자삼의 규
남방 주작 칠수 정규유성장익진의 진과
동방 청룡 칠수 각항저방심미기의 각
동서를 가로지르는 중심선이 되니까 천지문호로써 무기가 오행중에서 토가 되는 것이라..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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