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2: 701-1400

2023. 3. 20. 19:10우리 이웃의 역사

타임라인 한국사 2: 701-1400저자강응천  김덕련 외출판다산북스  |  2013.9.30.페이지수203 | 사이즈    196*264mm판매가서적 22,500원    e북 15,750원  

책소개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제2권 《701-1400》. 이 시리즈는 인류의 시작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시간 순으로 정리하여 한국사와 세계사를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의 왼쪽에는 한국사, 오른쪽에는 세계사를 배치하여 1:1로 비교하면서 서술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동시간대의 역사를 비교, 대비하면서 살펴볼 수 있다. 1300장의 사진, 150개의 지도와 그래프 등 관련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고, 전체적인 역사적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사건의 내용과 역사적 맥락을 함께 수록하였다. 또한, 정치적 변화, 사회, 문화, 종교, 과학 등 분야별로 비중을 두어 구성하였으며 하나의 사건에 대해 더 넓은 지역, 문화권의 맥락에서 조망하였다.



2권에서는 중세시대 701년부터 1400년까지를 다루었다. 한반도의 발해는 당나라의 공작을 이겨 내고 통일신라와 함께 한반도에 남북국 시대를 열었다. 통일신라와 발해는 당나라의 주도하는 동아시아 황금시대의 주역으로 참여해 문화의 꽃을 활짝 피웠다. 그 후 통일신라가 무너지고 고려가 새로운 통일 국가로 등장하였고 세계에서는 이슬람 제국이 번영을 누렸다. 12세기에는 한국과 일본에 무신 정권이 들어서고 굵직한 난들이 연이어 일어나 어지러운 시기였고, 유럽에서는 십자군 전쟁이 계속되어 혼란스러웠지만 유럽 최대의 서사시인 ‘니벨룽겐의 노래’가 완성된 시기였다고 소개한다. 14세기에는 몽골제국이 막을 내리고 유럽에서는 르네상스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저자 : 강응천
저자 강응천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지식의 사슬」 시리즈, 「근현대사신문」 시리즈를 만들고, 『라이벌 세계사』, 『지하철 史호선』, 『세계사 일주』 등을 썼다.

저자 : 김덕련
저자 김덕련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근현대사신문」 시리즈를 함께 쓰고 만들었다.

저자 : 김형규
저자 김형규는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대학원 졸업. 「근현대사신문」 시리즈를 함께 쓰고, 『만화로 이해하는 세계 금융 위기』, 『시간 지도의 탄생』 등을 옮겼다.

저자 : 백성현
저자 백성현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졸업.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한국사 탐험대」 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이 책을 읽는 법

머리말



8세기 - 남북국 시대가 막을 열고, 이슬람제국이 날개를 펴다

8세기 연표

역사 확대경 ● 이슬람의 황금시대

8세기의 목소리



9세기 - 당제국은 기울고, 이슬람제국은 번영을 노래하다

9세기 연표

역사 확대경 ● 기후와 역사

9세기의 목소리



10세기 -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고, 동서양의 중세 제국이 무너지다

10세기 연표

역사 확대경 ● 송나라 | 중국 경제의 전성기

10세기의 목소리



11세기 - 고려와 송나라가 문화의 꽃을 피우고, 유럽은 십자군전쟁으로 나아가다

11세기 연표

11세기의 목소리



12세기 - 한국과 일본에 무신 정권이 들어서고, 유럽에서는 십자군전쟁이 계속되다

12세기 연표

12세기의 목소리



13세기 - 몽골은 세계 정복에 나서고, 고려는 저항하다

13세기 연표

13세기의 목소리



14세기 - 몽골제국이 막을 내리고, 유럽에서 르네상스가 시작되다

14세기 연표

14세기의 목소리



찾아보기

자료 제공 및 출처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한국사와 세계사가 동시에 펼쳐지는
신개념 통합 역사 교양서

한국사, 이제는 세계사와 함께 봐야 더 깊이 보인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역사 시리즈


한국사 읽기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역사책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가 ‘다산에듀’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사를 세계사와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시리즈는 국내 최고의 인문학 전문 기획 집단 ‘문사철’이 기획하고 문사철 소속의 역사 전문가들이 공동 저술했다.
최근 몇 년째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근현대사에 관한 진보와 보수의 이견, 일본의 과거사 도발, 중국의 역사 왜곡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역사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거센 상황이다. 야스쿠니 신사의 신사(神社)를 신사(紳士)로 오해하는 등 청년층과 청소년들의 빈약한 역사 인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알아야 할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그동안 역사 교육이 한쪽에만 치우쳤다는 반성 때문이다.

그래서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는 인류의 시작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하여, 한국사와 세계사를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왼쪽에는 한국사, 오른쪽에는 세계사를 배치해 1대 1로 비교하며 서술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한국과 세계에서 일어난 일들을 쉽게 대비하며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한국사를 세계사와 함께 이해하다 보면 놀랍고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한국사와 세계사에서 따로따로 알고 있던 일들이 같은 시대에 일어난 일이거나 서로 관련되어 있는 일이라는 사실이 한눈에 파악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사와 세계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음으로써, 역사 이해의 폭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최고의 역사 전문 집필진,
3년의 개발 기간,
1300장의 사진 및 150개의 지도와 그래프 등 풍부한 관련 자료


이 시리즈를 기획한 문사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문학 전문 기획 집단으로, 그동안 「지식의 사슬」 시리즈, 「근현대사신문」 시리즈 등을 출간하며 우리나라 역사책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는 문사철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역사 교양서를 제시하고자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준비한 책이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로 유명한 강응천 문사철 대표가 직접 저자로 참여해 이 시리즈의 개발을 맡았다.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시리즈는 1300장의 사진, 150개의 지도와 그래프 등 관련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한 단순히 역사적 사건들을 항목만 표시하는 데서 벗어나, 전체적인 역사적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사건의 내용과 역사적 맥...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