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0. 19:30ㆍ우리 이웃의 역사
책소개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제3권 《1401~1875》. 이 시리즈는 인류의 시작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시간 순으로 정리하여 한국사와 세계사를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의 왼쪽에는 한국사, 오른쪽에는 세계사를 배치하여 1:1로 비교하면서 서술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동시간대의 역사를 비교, 대비하면서 살펴볼 수 있다. 1300장의 사진, 150개의 지도와 그래프 등 관련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고, 전체적인 역사적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사건의 내용과 역사적 맥락을 함께 수록하였다. 또한, 정치적 변화, 사회, 문화, 종교, 과학 등 분야별로 비중을 두어 구성하였으며 하나의 사건에 대해 더 넓은 지역, 문화권의 맥락에서 조망하였다.
3권에서는 근세시대 1401부터 1875년까지를 다루었다. 15세기 조선에는 유교문화가 꽃피우며 새로운 전통을 창조해 나갔고, 유럽에서는 대항해 시대의 막이 올랐다. 16~17세기에 조선에 도학 정치가 시작되어 당파간의 경쟁이 치열한 붕당정치가 시행될 때, 세계에서는 서세동점의 시대가 열리고, 서유럽에서는 절대왕정이 전개되었음을 보여준다. 18세기에는 영, 정조가 왕도 정치를 추진할 때 서유럽에서는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이 일어났음을 소개한다. 19세기에 조선이 내우외환으로 시달릴 때 서유럽은 시민계급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으로 떠올라 장밋빛 미래로 내달렸음을 보여준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법
머리말
역사 확대경 ● 15세기로 들어가기에 앞서
15세기 - 조선에 유교 문화가 꽃피고, 유럽에서 대항해 시대의 막이 오르다
15세기 연표
역사 확대경 ● 대항해 시대
15세기의 목소리
16세기 - 조선에서 도학 정치가 시작되고, 서세동점의 시대가 열리다
16세기 연표
16세기의 목소리
17세기 - 조선의 당쟁이 치열해지고, 서유럽에서 절대왕정이 전개되다
17세기 연표
17세기의 목소리
18세기 - 영?정조가 왕도 정치를 추진하고, 서유럽에서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이 일어나다
18세기 연표
역사 확대경 ● 산업혁명, 근대 산업의 문을 열다
역사 확대경 ● 시민혁명의 시대
18세기의 목소리
19세기 - 조선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서유럽은 장밋빛 미래로 내달리다
19세기 연표
19세기의 목소리
찾아보기
자료 제공 및 출처
출판사서평
한국사와 세계사가 동시에 펼쳐지는
신개념 통합 역사 교양서
한국사, 이제는 세계사와 함께 봐야 더 깊이 보인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역사 시리즈
한국사 읽기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역사책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가 ‘다산에듀’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사를 세계사와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시리즈는 국내 최고의 인문학 전문 기획 집단 ‘문사철’이 기획하고 문사철 소속의 역사 전문가들이 공동 저술했다.
최근 몇 년째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근현대사에 관한 진보와 보수의 이견, 일본의 과거사 도발, 중국의 역사 왜곡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역사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거센 상황이다. 야스쿠니 신사의 신사(神社)를 신사(紳士)로 오해하는 등 청년층과 청소년들의 빈약한 역사 인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알아야 할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그동안 역사 교육이 한쪽에만 치우쳤다는 반성 때문이다.
그래서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는 인류의 시작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하여, 한국사와 세계사를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왼쪽에는 한국사, 오른쪽에는 세계사를 배치해 1대 1로 비교하며 서술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한국과 세계에서 일어난 일들을 쉽게 대비하며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한국사를 세계사와 함께 이해하다 보면 놀랍고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한국사와 세계사에서 따로따로 알고 있던 일들이 같은 시대에 일어난 일이거나 서로 관련되어 있는 일이라는 사실이 한눈에 파악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사와 세계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음으로써, 역사 이해의 폭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최고의 역사 전문 집필진,
3년의 개발 기간,
1300장의 사진 및 150개의 지도와 그래프 등 풍부한 관련 자료
이 시리즈를 기획한 문사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문학 전문 기획 집단으로, 그동안 「지식의 사슬」 시리즈, 「근현대사신문」 시리즈 등을 출간하며 우리나라 역사책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는 문사철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역사 교양서를 제시하고자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준비한 책이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로 유명한 강응천 문사철 대표가 직접 저자로 참여해 이 시리즈의 개발을 맡았다.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시리즈는 1300장의 사진, 150개의 지도와 그래프 등 관련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한 단순히 역사적 사건들을 항목만 표시하는 데서 벗어나, 전체적인 역사적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사건의 내용과 역사적 맥락을 함께 서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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