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4. 00:03ㆍ산 이야기
집 나오면 다 쓸슬한 총각들......
토왕님의 재등장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열창하시는 여성락커분
토왕과 비룡의 재결합
뛰어난 가창력과 율동으로
또 한번 설악동을 흔들어 놓고 떠들썩하게 뒤집어 놓았다
강일중이 궂이 내설악의 쌍폭엔 안가도 되겠다.........
마지막 남은 비룡의 기운을 토해 내시는 여성 락커분
기차놀이는 계속 수레바퀴 처럼 빙글빙글 돌아가고........
우리들도 이 수레바퀴 처럼 둥글둥글 모나지 않게 잘 굴러가고.......
기차처럼 한적한 간이역에도 서 보고, ........
어쩌다가 눈비를 맞은 사람들도 따뜻한 난로 옆 의자에 앉혀서
기차창문 밖으로 뒤로 지나가는 풍경도 느긋하게 보게 하고..........
종점에 다달았을 때에는 "이 세상 소풍 즐거웠노라."하고
어느 시인처럼 노래할 수 있게 하소서.................
수고하신 사회자 정훈의 마무리 멘트
교가제창 - 윤상화가 가장 열심히 부른다
흰뫼와 한가람은 무궁화 복판
거기 솟은 우리집 이름도 중앙!!
거기 솟은 우리집 이름도 중앙제1고녀~~
라~ 중앙 라~ 중앙 랄랄라
라~ 중앙제1고녀 라~ 중앙제1고녀 라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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