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Re:Re:부여문화 탐방에서 본 향례(香禮) - 홍산옥기 = 和田玉

2013. 5. 15. 00:03우리 역사 바로알기

 

 

2012.11.19-20일 이틀 동안 북경에서 흑피옥 최대소장가인 장일평 선생과 교류한 내용을 올립니다.

박찬선생은 저의 책을 전달하는 과정과 박찬선생님과 김준대표 장일평 선생님이 함께 한 사진을 저의 이메일로 보내 왔습니다.

 

 

 

 

 

왼쪽이 박찬선생,가운데가 장일평선생 오른쪽이 김준대표이며 가운데 책이 저의책<흑피옥과 마고문명>

그리고 아래의 글은 김준님이 발표한 글로 편집된 내용을 제가 다시 복사한 것입니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인으로는 전남 순천 '비봉컬렉션'의 박찬 대표와 서울의 '화해컬렉션'김준 대표가 함께 하였습니다.

1) 가장 중요한 첫 번 째 내용은 <홍산옥기는 허텐옥과 같다> 라는 내용입니다.

만약 이옥이 허텐옥이라면 30센티정도 옥조각품의 경우 옥가격만 200억원은 홋가한다. 물론 흑피옥의 경우 만약 미얀마근처의 곤명옥이라면 이 경우 역시 200억원은 홋가한다.

장일평 선생은 중국의 최대 고고옥 소장가 답게 엄청난 실물과 함께 책자와 이곳 학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연구 중이었습니다. 흔희 한국내의 홍산옥 전문가들은 홍산옥은 수암옥으로 만들어 졌다라고 하고, 또 지금 현재 일반적으로 그렇게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일평 선생이 흑피를 벗겨낸 흑피옥 씨룡을 함께 감상하며, 옥질에 관해 토론 하던 중... '홍산옥은 허텐옥과 같다'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수암옥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선생님 개인 의견입니까?' 라고물었더니.. '제 의견이 아니라 홍산옥기를 직접 손으로 발굴한 손수도 선생께서 공개적으로 발표한 의견 입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손수도- 꿔다순 선생과 함께 홍산옥기를 직접 손으로 발굴한 2인 중 한 명. 현재 작고하심).

 

 

독일소재한국인소장 홍산옥기-비봉컬랙션에서 퍼왔음

그럼, '홍산옥기가 허텐옥과 같다는 것은 중국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합니까?'라는 제 질문에...

'허텐옥은 신장의 허텐현 당국에서 표준을 정했는데, 옥의 경도, 밀도, 비중 이 3가지가 일치해야 만 허텐옥으로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 3가지가 홍산옥기와 일치했습니다. 그래서 손수도 선생께서 공개적으로 허텐옥과 일치한다고 한 것입니다.' ' 저 역시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라고 장일평 선생은 표명을 하였습니다.

 

수암옥원석- 위의 홍산옥과 어떻게같을 수가 있나요? 비봉컬랙션에서 퍼옴

위의 '홍산옥기가 허텐옥과 같다' 는 이 내용은 한국 학계에는 아주 중요한 문제인 듯 싶습니다. 그동안 홍산옥이 압록강 수암현의 수암옥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기준으로 많은 역사적 지리적 해석의 근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곳 중국 현지의 입장에 대해서, 그것도 홍산옥을 직접 발굴한 2인자 중 한 사람의 공개적 발표내용이기 때문에, 또 수천점의 고고옥 흑피옥을 소장한 중국 최대 소장가의 의견이기 때문에... 요하문명에 관해 연구하는

전문학자들은 이 내용에 관해서 다양하고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흑피옥과 홍산옥기의 연대상의 선후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라는 물음에~ '흑피옥이 먼저다 홍산옥이 먼저다 라고 뚜렷이 구분지어 말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흑피옥은 홍산보다 이전에, 어떤 것은 홍산보다 나중에 제작 된 것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러니까 흑피옥은 굉장히 오랜시간 동안 홍산 이전 부터, 홍산 이후까지 존재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 흑피옥 감상과 흑피옥의 옥질에 관해..

장일평 선생이 흑피를 벗긴 씨롱은 비취와 마노의 경도 수준에서 나오는 유리질의 광택이 찬란히 나왔고, 친써(외부의 불순물 침투로 인해 색깔이 옥 내부로 깊이 침투 한것)와 양화현상(자연상태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물리화학적 공격을 받아 옥이 본래의 옥질에 변화를 일으킨 상태)이 뚜렷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녹색(4월의 나뭇잎색, 비취색에 근접한)에 가까운 아름다운 색을 지닌 채, 완전한 고고옥의 특징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경도가 단단한 옥입니다'라고 장일평 선생은 평가하면서 친써와 양화현상(고고옥계에서 가장 뚜렷한 고고옥 측정표준으로 삼는 몇가지 기준들 중 하나)에 관해서 일일히 지적해 보였습니다.

또 흑피옥기의 옥질에 관해서는~ , '많은 흑피옥의 흑피를 벗겨서 이곳의 고고옥 전문 고고학자들과 의견 교환을 하였는데... 흑피 벗겨낸 옥이 분명히 고고옥과 일치한다는 의견이고, 지금까지 중국내의 최고 수준의 고고옥기 학자 중 누구도 흑피옥에 관해서 고고옥임을 부정한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흑피옥기의 옥질은 연옥에서 부터 아주 경도가 단단한 것에 이르기 까지 그 범위가 넓고, 옥질도 일반옥에서 부터 허텐옥과 같은 고급 옥(엄지손톱 하나에 수억원 가치에 해당하는)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합니다. 그래서, 특정지역의 한 곳의 옥으로 단정하기는 힘듭니다'.

'일반적으로 중국내에서는 경도가 강한 옥이 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버마에 가까운 운남성 쿤밍 쪽에서 운반되어 가공되었을 가능성은 없습니까?. 이번 책의 저자 채희석 선생은 그것을 무척 궁궁해 하는데~?'

라는 질문에 ...

'지금으로서는 어떤 것도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섣불리 단정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습니다. 운남성쪽에서 왔을 수도 있지만, 흑피가 발견되는 황량한 초원 사막지역은 지금까지 인간이 다가간 적이 없고, 최근래에야 인구가 불어나면서 목축과 경작이 시작된 곳이라... 언제든지 사막 지하에서 고대의 옥 채취 광산이 발견 가능성도 있습니다.'

'흑피에 나타난 문자를 이곳(중국)의 갑골문 전문가들에게 보내서 연구했는데, 이들 전문가들도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글자여서 해석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정식 발굴이 이루어지면, 인류최초의 문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는 의견이었습니다.

몇 가지 중요한 의견을 덧 붙이고자 한다.

첫째는 홍산문명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잘못된 것이다. 현재 섬서성에서도 홍산옥과 같은 형태의 최고 고급 품질의 옥조각상이 출토되고 있다. 따라서 홍산근처의 문명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추정하건데 이 홍산옥기 종류의 것들은 시강성에서도 출토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알려지기는 홍산옥기가 수암옥으로 알려져 왔다. 시각적으로 수암옥인 것도 있다. 틀림없는 것이다. 수암옥은 연옥으로 경도 6정도이며 자세히 보면 가늘고 긴 섬유질이보인다. 그러나 연옥과 경옥은 그 성분자체가 매우 다른 것으로 수암옥 광산에서 경옥이 절대로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홍산옥기 발굴현장 즉 무덤과 함께 정식 발굴단에 의해서 발굴된 홍산옥기들은 대부분 수임옥으로 만들어진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내가본 수많은 옥기들 검정칠이 칠해지지 않은 옥기들 중에서는 수암옥이 아닌 경옥들임을 확인했다. 경옥들이란 경도 7에 가까운 옥들로서 수암 근처에서 생산되는 옥이 아니다. 따라서 나는 이 옥들이 틀림없이 다른 지방으로부터 온 옥들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장일평씨의 대담 중에 홍산옥기의 대부분이 <홍산옥기는 허텐옥과 같다> 라는 내용은 정말 충격적인 빅 뉴스다. 즉 허티엔이라는 곳은 바로 <부도지>에 나오는 부도성이 있던 지역이다. 즉 아틀란티스 문명의 발원지인 곳이다. 만약 홍산옥이 틀림없는 허텐옥이라면 당시의 문명을 증거하는 대단히 중요한 사건이다.

수메르 점토판기록에 의하면 하늘사람 3000명은 금과 보석을 캐러 지구에 내려온다. 즉 운남성 곤명이 금과옥이 생산되는 곳이며 또 하나 바로 이곳 허텐이 두 번째로 중요한 금과 옥이 생산되는 곳이다.

 

그러므로 처음으로 파견대의 대장이던 ‘앤키’의 광산이 있던 곳이 바로 운남성 고명근처이며, 두 번째로 앤키를 대신해서 부임한 ‘앤릴’의 광산이 있던 곳이 바로 화전(허티엔)이었다.

그렇다면 흑피옥을 제작한 사람들은 주로 앤키의 후손들이며, 검정칠이 안 된 홍산옥(이름을 바꾸어써야 한다-허텐옥)을 제작한 사람들은 앤릴의 후손이 된다.

앤릴은 그후 신장분지의 천산에 에덴동산을 만들고 제3기 아틀란티스를 세운 다음 레무리아를 공격하게 된다. 당시 레무리아는 무제국이라고도 불렀는데 고비사막의 중앙에 있었다고 기록에 쓰여 있고, 현재 흑피옥이 발견된 지역과도 일치하고 있다.

《플레이야데스 사명》《포톤벨트》에서 전하는 고대사로 돌아가 보자. 제1기 레무리아와 제1기 아틀란티스는 약100만년 전에 지구에 존재했었다.

제1기 레무리아는 오늘날 태평양 괌 지역 근처와 한반도의 남쪽 해변에까지 걸쳐있었다. 제1기 아틀란티스는 대서양의 동안 플로리다 반도 근처에 있었다. 두 문명은 매우 오랫동안 번영했다가 함께 멸망했다.

제2기 레무리아 제국 ( BC 2만5000년~ BC 1만 5,000년)은 한반도와 일본 내몽고 시베리아로 이어지는 지역이었다. 제2기 아틀란티스제국은 소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에게해’라고 불리는 지역에 있었다.

제3기 레무리아(무)( BC 1만5000년~ BC 1만년)는 내몽고와 고비사막 그리고 투루판 근처에 있었고, 레무리아 제국은 그의 아들들을 파견하여 오늘날 신강성 천산천지 우루무치에 새로운 제3기 아틀란티스제국 ( BC 1만5000년~ BC 1만년)을 건설한다.

제3기 레무리아는 그가 건설한 딸 제국인 제3기 아틀란티스로부터 핵폭탄 이상의 공격을 받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아틀란티스는 레무리아를 점령하고 제2기 레무리아가 있던 지역에 딸 제국인 작은 아틀란티스( BC 1만년~ BC 8000년)를 건설한다. 그리고는 레무리아를 식민지로 삼는다. 레무리아 제국은 제3기시기에 완전히 멸망하였으며 레무리아 지역은 자치권을 여전히 주어지고 있었고 여성 문화가 이어졌으나 실제적으로는 작은 아틀란티스라고 불리었다. 내몽고지역은 작은 아틀란티스라고 불린 지역이다. 필자가 여러 자료를 검토하여 종합하기로는 다음과 같다.

BC 9,498년 아틀란티스와 무, 서로를 파괴하고 행성을 파괴시킴. 대기가 50년간 숨을 쉴 수 없게 됨. 모든 살아남은 자들은 지하로 숨어듬

BC 9,448년 예호반, 아루스 2세의 셋째 아들. 지구상에 남은 세 부족을 손에 넣고 지배자가 됨

BC 8,239년 파괴자 혜성, 지구 근처를 통과, 대서양이 갈라지게 만듦

BC 8,104년 기독교 《성서》에 언급된 홍수발생

여러 가지를 종합해보면 현재 흑피옥 문명은 BC 9,498년 아틀란티스와 무, 서로를 파괴하고 행성을 파괴시킴. 대기가 50년간 숨을 쉴 수 없게 됨. 모든 살아남은 자들은 지하로 숨어듬 이라는 기록으로 보아서 이후의 문명으로 보인다. 이때부터 아틀란티스는 레무리아를 점령하고 ‘작은 아틀란티스’로 부른다. 우선 흑피옥이 발견된 근처에서 ‘아달란’‘아달’ 등의 ‘아트란티스’의 지명과 유사한 지명이 많다. 둘째, 스페인과 프랑스사이에 있는 피레네산맥주변의 동굴벽화가 그려진 동굴들에서는 수많은 고대 여신상들이 나오는데 모두 여성이며 여성의 성기를 강조한 조각이나 그림은 보이는데 남성의 성기나 남성을 강조한 조각상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흑피옥에서는 남성의 성기가 강조된 조각품과 남녀 성관계를 묘사한 조각품이 엄청 많이 출토되고 있다. 따라서 이 시기는 남성문명인 아틀란티스와 여성문명인 레무리아가 서로 결합된 후의 문명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검정색 칠이 안 된 조각품 즉 홍산옥이라고 부르는 것들에 대한 설명은 두 가지로 할 수가 있다. 이 검정칠이 안된 조각품의 경우, 첫째 가능성은 흑피옥의 경우 대개 무덤에 함께 넣는 부장품목적으로 처음부터 제작되었고, 먼저 제작해놓았다가 무덤에 넣기 직전에 검정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검정칠이 안된 것은 무덤에 들어가기 전에 칠이 안된 것으로 볼 수가 있다. 둘째 가능성은 처음부터 검정칠을 안 할 목적으로 아틀란티스인에 의해 제작 된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성기를 표현한 것이라든지 섹스를 묘사한 것이 검정칠이 안된 것에서 발견된다면 그것은 백% 흑피옥이다. 그런데 본인은 몇 개의 검정칠이 안된 성교장면을 묘사한 것을 본 것 같다. 아직은 확인불가능하다. 그러나 확실히 부조의 형태로서는 본 것이 있다. 아틀란티스는 인간의 성행위를 죄악으로 규정하고 엄격하게 통제했다. 그래서 만약 성행위나 성기를 강조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절대로 아틀란티스 고유문화가 아니다.

따라서 필자는 이 문명은 아틀란티스 문명이 아니며, 레무리아 문명이라고 확신한다. 이문명은 아틀란티스가 레무리아를 공격하여 식민지(작은 아틀란티스)로 삼고 나서의 문명이며 그 후 신강성 화전(허티엔)에서 옥들이 공급되었다고 보인다.

흑피옥은 그 검정표면을 모두 벗기어 내 보아야만 그 옥의 원산지를 알 수가 있다. 홍산옥의 경우보다는 훨씬 어려운 일이나 분명 흑피옥의 일부는 운남성 쪽에서 출토된 것 일 수가있다고 생각한다. 즉 미얀마는 세계 유일은 경옥 즉 비취 생산지이다. 즉 만약 검정칠이 안된 옥기가 대체로 신강성 허텐옥이라면 당시에 어마어마한 거리를 여행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었던 초 고대 문명이 있었음을 백% 증거 하는 말이다.

출처 : 백담 그 시절...
글쓴이 : 케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