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8. 20:11ㆍ여행 이야기
정희왕후 묘소 ㅡ> 죄없는 여자이니 능으로 불러주자.
정자각
묘소 안내판
맹인용 점자 안내판
정자각 기단석 틈에서 자라는 산족제비고사리.......
묘소 주인을 닮아서 족제비라는 이름이 붙은 고사리가 자란다.
자연은 말없는 가르침을 준다.
닳은 소맷돌에서 세월의 흐름이 읽혀진다.
계단 소맷돌
정자각 지붕 결구구조
공포가 외출목으로 단출하다. - 검약정신을 말없이 표현한다.
정자각에서 바라본 묘도(墓度)
비각
비각과 비석
돌계단 소맷돌..........
제수 진설 설명 안내판
정자각에서 바라본 북쪽의 널판문
세조외 정희왕후의 비석
화려하지 않은 단청.....
조선조 왕들은 선비들에게 검약을 가르치고 백성들의 고혈을
절약하자는 의미에서 최소한의 장식성만 가미하였다......
나무창살
연화문 단청
돌다리(石橋)
제수를 씻는 돌확
조선조 왕들은 무인들의 후손이여서 인지 생고기를 제수로 쓰는
왕릉이 많다.
이 정자각에서 차례를 지낸다.
그렇다면 이 정자각이 재실(齋室)의 역활을 하고 있다.
아까 문화해설사가 설명한 재실이라는 건물은 차례를 올릴
후왕이 대기하고 준비하는 진사청이 맞다.
이후로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은 듣지 않기로 하였다.
잘못된 설명은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다리 아픈 친구들을 배려하여 정희왕후 능으로 가는
관리용 샛길 빗장을 열어 주는 문화재청 직원님...............
정희왕후 능으로 가는 관리용 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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