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6. 18:59ㆍ건강 이야기
손쉬운 자연건강 치유법
아플 때 좋은 약초가 좋은 치료가 되겠지요. 그런데 제 경험상 더 중요한 치료법은, 내 몸을 이루고 있는 근본 기운이, 외부 자연의 기운과 교감할 떄 가장 효과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창가에 앉아 있는 내 발치로 햇빛이 들어와 반짝입니다. 우리 몸은 지, 수, 화, 풍이 형상을 이룬 것입니다. 햇빛은 화의 근본이니, 그런 햇빛이 너무 다정스럽고, 일체감이 우러나오면, 내 몸 안의 기운과 햇빛의 기운은 서로 교감이 일어나서, 허약한 내 몸 안의 화의 기운을 보충해 주니, 자연히 기운이 생기고, 면역력이 높아져서 질병이 드러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천지만물 전체의 기운과 이런 식으로 교감할 수 있으면, 지, 수, 화, 풍의 모두의 기운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기운을 충전하는 것이 어떤 방법보다 더 효과적으로 치유가 되었습니다.
물론 일단 병이 들면 의사 약사의 도움을 받아야하지만, 근본적으로 허약한 기운이거나 균형이 잡히지 않으면 치료 효과도 늦고, 또 반복적으로 그런 병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자연에 가득 차 있는 지, 수, 화, 풍의 기운을, 내 몸 안으로 밧데리를 충전하는 것처럼, 충전시킬 수가 있을까?
어떤 책에서는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즉 햇빛의 기운을 충전하고 싶다면, 그 햇빛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그런 마음으로 바라보기를 하면, 서로 교감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좋은 말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처럼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기로 에너지를 보충했습니다.
지금은 단전에 모은 기운이 상시로 자연의 기운과 교감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내가 곧 자연이고, 자연만물이 곧 내가 되어, 죽어도 저 자연의 일원이 될 것임이 너무도 뚜렷이 느껴져서, 죽음이 곧 자연의 다른 모습으로 돌아갈 뿐임에 확실히 공감이 되니, 죽음의 두려움도 멀어졌습니다.
- 다음 카페 <신비한 약초 세상> 수철아 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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