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망원경 24주년 기념 - TOP 7장의 우주관련 명작사진 / 서을신문 기사
2014. 4. 27. 19:52ㆍ과학 이야기
허블 우주망원경 24주년..명작 우주사진 톱7
서울신문 입력 2014.04.27 15:42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 1990년 4월 24일(이하 현지시간) 우주의 심연을 보고싶은 인류의 꿈을 담은 우주망원경이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지구 밖으로 발사됐습니다.
바로 얼마전 24번째 생일을 맞은 허블 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입니다. 대기의 간섭없이 멀고 먼 우주를 관측하고자 설계된 허블 우주망원경은 지름 2.4m, 무게 12.2t, 길이 13m로 제작돼 지상 569km 높이에서 97분 마다 지구를 돌며 먼 우주를 관측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허블우주망원경의 가장 큰 성과로 우주 나이의 정확한 측정과 우주가 암흑에너지로 꽉 차 있다는 점을 꼽으면서 24번째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그간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해 지구로 전송해 온 '작품' 몇 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1. 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발사된 허블 우주망원경 (1990년)
2. 오리온 성운(Orion Nebula) 속 수천 개의 별(2006년)
3. NGC 6357 성운 모습 (2006년)
4. 지구주위 10만 번 공전 기념으로 촬영한 대 마젤란 운(Large Magellanic Cloud)에 위치한 NGC 2074 성단(2008년)
5. 새 촬영 렌즈로 교체 중인 허블 우주망원경(2008년)
6. 발사 20주년 기념 용골성운(Carina Nebula) 속 미스틱 산 (Mystic Mountain)(2010년)
7. 거대 은하단 Abell 520(2012년)
박종익 기자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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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얼마전 24번째 생일을 맞은 허블 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입니다. 대기의 간섭없이 멀고 먼 우주를 관측하고자 설계된 허블 우주망원경은 지름 2.4m, 무게 12.2t, 길이 13m로 제작돼 지상 569km 높이에서 97분 마다 지구를 돌며 먼 우주를 관측하고 있습니다.
그간 몇 번의 수리 과정을 거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허블우주망원경은 지상 천체망원경보다 10-30배의 해상도를 가진 사진을 지금도 충실히 전송해오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인류는 우주의 역사를 들여다보며 그 비밀을 캐는데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허블우주망원경의 가장 큰 성과로 우주 나이의 정확한 측정과 우주가 암흑에너지로 꽉 차 있다는 점을 꼽으면서 24번째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그간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해 지구로 전송해 온 '작품' 몇 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1. 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발사된 허블 우주망원경 (1990년)
2. 오리온 성운(Orion Nebula) 속 수천 개의 별(2006년)
3. NGC 6357 성운 모습 (2006년)
4. 지구주위 10만 번 공전 기념으로 촬영한 대 마젤란 운(Large Magellanic Cloud)에 위치한 NGC 2074 성단(2008년)
5. 새 촬영 렌즈로 교체 중인 허블 우주망원경(2008년)
6. 발사 20주년 기념 용골성운(Carina Nebula) 속 미스틱 산 (Mystic Mountain)(2010년)
7. 거대 은하단 Abell 520(2012년)
박종익 기자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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