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이야기

2013. 5. 20. 01:07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작   약(芍  藥)

     Paeonia  albiflora  pall. Var. hortensis  Makino

 

 

      작약은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에 약용식물로 도입되어 ,  관상용 또는

 

약초 농가에서 심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생약명은 작약이며 홍약(紅藥), 적약(赤藥), 백약(白藥), 산작약(山芍藥),

 

작약화(芍藥花), 함박꽃, 적작약(赤芍藥) 등의 속명이 있고, 이 밖에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다년초의 뿌리를 조제한 것을 작약이라고

 

하여 약재로 활용된다.

 

 

      번식은 일반 파종법, 분주법(分株法) 등으로 하는 데, 파종을 한 경우에는

 

3년 후 밭에다 정식(定植)한다. 분주는 가을에 포기를 캐어서 재(灰)를 묻혀서

 

잔뿌리가 상하지 않고 건조되지 않도록 하여 정식한다.

 

    약재로 쓸 때에는 정식 후 4~5년 뒤에 가을에 뿌리를 캐어내어,

 

나누어서 껍질을 벗기고 짧은 가간동안 빨리 말려야 한다.

 

 

      용도는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며 진경(鎭痙) 진통의 약으로 쓰인다.

 

부인병,복통,진경,두통, 해열, 지혈, 창종, 대하,진통,각혈,하리,이뇨 등에

 

다른 약재와 처방하여 함께 쓴다.

 

 

 

 

 

작약  ㅡ  창덕궁 낙선재 후원 화계에서   , 아랫 단의 모란은 이미 꽃잎이 지다.

 

 

 

 

작약 뒤에 있는 것은 옥매화   

 

 

 

 

 

 

 

 

 

소영주라고 새겨진 괴석과 작약              영주산 ㅡ 삼신산의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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