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 14:46ㆍ건강 이야기
간이 나쁘면 나타나는 대표 증상 간질환 초기, 중기, 말기별 증상
인체(人體)의 화학공장(化學工場)인 간(肝)은 ◈ 전신건강에 중요한 영양소(營養素)를 가공 처리하여 공급하고, ◈ 노폐물(老廢物)을 걸러내며, ◈ 지방대사와 오래된 적혈구를 파괴하는 담즙을 만들어 배출하고, ◈ 비타민과 철분 등을 저장하며, ◈ 혈액의 저장고 역할을 하는 등 매우 중요(重要)한 기능(機能)을 수행(遂行)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간(肝)에 문제가 생기면 인체(人體)에 노폐물(老廢物)이 잘 걸러지지 않고 독소(毒素)가 누적(累積)되고, 간세포가 변형되면서 각종 증상(症狀)과 질병(質病)을 유발(誘發)하게 된다.
침묵(沈默)의 장기(臟器)로 유명한 ‘간(肝)’. 이 간(肝)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간(肝)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 증상을 소개한다.
간 질환이 의심되는 대표 증상
1. 간(肝) 질환 초기(初期) - 뻐근하고 나른한 피로감과 소화장애 간(肝) 질환(疾患) 초기(初期)에는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전신(全身)이 나른하고 피곤(疲困)하며 피로(疲勞)회복(回復)이 잘 되지 않는다.
소화기(消化器) 증상(症狀)으로는 ◆ 식욕저하, ◆ 구역질, ◆ 설사, ◆ 변비, ◆ 소화불량, ◆ 복부 팽만감, ◆ 잦은 방귀 등이 나타나며, ◆ 시력이 저하되며 ◆ 팔다리가 저린 증상이 동반(同伴)되기도 한다.
2. 간(肝) 질환 중기(中期) - 피부, 소변, 입냄새 변화 간(肝) 질환 중기(中期)에는 모세혈관이 충혈(充血)되면서 손바닥이나 몸에 붉은 반점(斑點)이 나타나고, 피부에 거미모양의 혈관이 생긴다.
많아지고 황색이나 다갈색으로 진해지며, 지린내가 많이 난다.
기억력(記憶力)과 집중력(集中力)이 점차 떨어진다.
3. 간(肝) 질환이 말기(末期) - 잦은 출혈, 복수, 혼수 간(肝) 질환이 말기(末期)로 진행될 수 록 간세포가 혈액응고 인자들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면서 잇몸, 항문, 코 등에 출혈이 잦아진다.
침착하여 안구(眼球)와 피부가 황색으로 변하는 황달이 나타난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성욕 저하, 성기능 장애 등과 함께 남성의 경우에는 고환 위축과 가슴이 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간성(肝性) 혼수(昏睡)로 정신(精神)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하이딕 김선희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네이버 블로그 <의료인의 꿈을 현실로 안내하는 길잡이> 엄기동 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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