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광우병으로 캐나다산은 수입금지 (귀한 녹용, 어떻게 고를까?)

2014. 10. 1. 10:41건강 이야기






       


사슴 광우병으로 캐나다산은 수입금지 (귀한 녹용, 어떻게 고를까?)  의학상식 (지식 iN)

2014/10/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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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광우병으로 캐나다산은 수입금지

귀한 녹용, 어떻게 고를까?

 

 

한국인에게 녹용(鹿茸)은 귀한 약재 이상의 의미(意味)가 있는 것 같다.

단일 약재(藥材)를 놓고 진품(眞品)여부(與否)와 산지(産地)를 예민하게

따지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이다. 

 

가장 기억(記憶)에 남는 일은 지난 2000년에, 한국(韓國) 정부(政府)가

캐나다(Canada)에서 발생한 사슴 광우병(CWD)으로 캐나다산과 미국산

녹용(鹿茸)을 모두 수입(輸入) 금지(禁止)했던 일이다.

 

미국에서는 실제로 사슴 광우병(狂牛病) 발생(發生)하지는 않았었지만,

미국산(産)과 캐나다산(産)을 육안(肉眼)으로 구분(區分)하기 힘들다는

이유(理由)로 현재까지도 수입(輸入)이 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미국 내 녹용 가격(價格)은 10여년 전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일부 중국(中國) 수입업자들은 미국산을 중국이나 홍콩 등으로 수입한 뒤,

현지(現地)에서 가공(加工)해 러시아산 녹용으로 한국으로 수출하면서

부당이득(不當利得)을 올리기도 했다.

 

“중국(中國)에서 한국(韓國)으로 수출(輸出)하는 러시아산(産) 녹용(鹿茸)

2개 중에서 1개가 사실 미국산(美國産)이다" 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미국산 녹용은 속아서 구입(購入)해도 실제가격보다 바가지를 쓰는 것에

불과하지만, CWD가 발생한 캐나다산은 인체에 악영향까지 줄 수 있다.

 

때문에 한국(韓國) 정부(政府)는 캐나다산(産)의 수입(輸入)을 막기위해

각종 첨단(尖端) 유전자(遺傳子) 검사방법(檢査方法) 등을 개발(開發)해

북미산(北美産) 녹용(鹿茸)의 수입을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DNA 칩에 산지별 사슴 종(種)의 특정 유전자에 대한 바이오마커를 담은 ‘

바이오 칩’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전문가(專門家)의 경험과 느낌에만

의존(依存)해 검사했던 과거에 비하면 정말 놀라운 발전(發展)이다.

 

식품(食品)과 건강(健康)에 신경을 많이 쓰는 한국인들의 독특한 정서상,

필요(必要)에 의해서 발전된 기술(技術)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무리 유전자(遺傳子) 검사(檢査)가 정확(正確)해도 첨단(尖端)

기술(技術)에는 왠지 정(情)이 가지 않는다.

 

소중한 녹용 하나하나를 정성 들여 만지던 그 느낌을 잊지 못하는 것은

필자(筆者)가 첨단(尖端) 기술(技術)에 문외한(門外漢) 이어서일까.

(녹용 문의: LA한미건재 ☎ 323-766-1122)

 

 

메디컬한의와 LA한미건재사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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