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봄나비 종합선물세트 .......

2015. 6. 10. 04:47과학 이야기

 

 

 

 

 

     두루두루 봄나비 종합선물세트 ....... ^^;;;;| 즐거운 얘기 이모저모

 

은판나비 | 조회 155 |추천 0 | 2007.05.21. 23:43

 

 

   안녕하세요~~ 은판이 입니당... 허허~!!

 

역시나 오월은 오월이라~ 여기저기 주말마다 아님 평일에 짬내셔서 횐님들 엄청난 활동으로....

 

각양각색 봄나비들이 이카페 계시판에도 보이고.... 필드에서 열분들 얼굴뵈어서 좋코...

 

분주하게 왔다가따 먼길마다 않고 다니시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

 

머 맨날 싸돌아 댕기는 은판이라~  짬짬히 잡을 꺼 없 을때나....  볼꺼 없을 때 꺼내들은 카메라래도...

 

찍은 사진들이 넘쳐나서 정리가 아니되는 은판이 입니다 ㅠ.ㅠ^

 

먼저 계방산에서 해피총각 버터아줌니..  상제나비님 뵙고 좋은 시간이였지만....

 

퍼품형님의 이슬맺힌 나비사진처럼 이슬이 아니마르도록 햇볓 한번이 아쉬웠던 토요일....

 

그래도 쌀쌀한 날씨덕에 수 많은 작은은점선이 필요한 만큼 손으로 골라서 나비 따볼 수 도 있었구요 ㅡㅡ;

 

또 기생이가 시즌이 지난지라... 아쉬움을 뒤로한 채~ 기생애벌레 알 찾아보기 보물찾기를 했는데...

 

역시나 나쁜 총각 나쁜 아자씨인~~  해피총각~  상제나비 아자씨~ 눈에는 잘 안뵈고....

 

착한 아줌니 착한 총각인 버터님과 저는 많이 찾을 수 있었네요... 역시나~ ㅋㅋㅋ

 

보물찾기 해보는 것도 너무 즐거운 일~ 그나저나 해피야 잘키워라잉~!!! ㅎㅎㅎ

 

일요일에 이어 월요일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까운 곳에 다녀왔는데.....

 

나비는 많은데~ 머 소득은 별무없는 그런 날이였네요 ㅡ.ㅜ

 

은혁이가 흑백이 잡으러 가따가 메롱하구 왔단 말듣고...   은혁이바붕 이랬는디....

 

전에는 어찌 잡았던가....   흑백이가 높이있긴 높이 있군요 ㅡㅡ;;;;    두말 간신히 모셔왔네요 ㅠ.ㅠ^

 

보기는 한 열마리두 더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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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너무 흐려서 푸래띠 팡~ 해서 찍은건디... 역시나 나는 푸래띠하구 안맞는군요... 맘에는 안드는

 

역시나 쨍하지는 않아도 자연스런 사진이 좋쿤~  허나 인편이나 털두 보여서 자세히 관찰하기에는

 

괜찮아보이는~~ 암먹부전 증명사진이 되겠습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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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 도망도 아니 가는 작은은점선이가....  수풀위에 열매처럼 여기저기 달려있는~~!!!!

 

우리내들 눈에는 나비란 나비믄 종류를 불문하고 다 이뻐라 보이는건 당연한 일이니... 이쁜 녀석들

 

풍성한 마리수로 보구오면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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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나비 님은 한종추가 작은은점선이를~ 이리 많이 보구왔으니 보람있으셨겠고.......;;; 

 

기생이가 전부 애벌레나 알로 있어서 그거하나가 아쉬웠네요.... 계방산서는 비맞구 왔음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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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화야산 사진~~!!!   이제 화야산서두 참세줄이가 나왔군요~~!! 막나와서 빛나는 날개를

 

햇볓아래서 번쩍이고 있었습니다...  아우~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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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멀리서 찍은 사진~!  어리세줄 날개무늬는~~!! 정말루 럭셔리 그 자체입니다~~~~

 

보구보구 또 봐두 질리지 않는 검정과 회색톤의 멋진 일관적인 무늬루~~  조잡하지도 않구 은은한

 

멋진무늬가 돋보이는 나비입니다.....   오전에 이녀석들 너무 깨끗한 녀석들 몇녀석 만나서~

 

참 위안이 됬습니다... 올해는 못 보구 넘어갈 뻔했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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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갈망하는 멋진 여성이 있습니다...... 그 중 유명한 한 녀성이 있는데 바루 이 여자분입니다....

 

얼마 전에 말로만 듣던 선녀인 이 여성분을 뵈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남자애들은 그저 진흙탕이나...

 

지지분한 곳에 주로 모여앉아 있었지만 이 여성분은~ 오로지 계곡가 가운데 흰바위에서....

 

흐르는 깨끗한 물만~ 마시는~ 정말 선녀의 모습이였던 게~ 감동이였습니다.... 근디.. 이슬만 먹구

 

사는 선녀인줄 알았더니~ 이 여성분도 식사를 하는군요~~ ^^;;;;   나무 수액에~ 이 여성분 세분이나

 

모여서 그리구 그옆에 흑백여성분 두분까지~~  최고여성들이 모여서 만찬을 하구 있었습니다...

 

우하~~  허나 그높이가 딱~ 한 7-8M 위인지라~~ 그저 구경만하구... 남송아찌처럼 300미리 렌즈도

 

없는지라~ 사진두 영~~ 아니구~~ 어찌나 해피군의 휘청이는 장대가 생각이나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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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노랑이 아가들은 이만큼 컷더라구요... 보통 5령-6령 정도... 왕오색이두 다 종령이였습니다.....

 

올해 수노랑이 정말 대발생이라 버글버글한데... 유독 작은 나무에 뿔나비두 이 녀석두.. 버글한 나무가

 

있읍니다.... 잎파리 한개두 없어서 이녀석들 한오십말 옴겨주느라 고생하구 왔네요 ㅡㅡ;;;;;;

 

팽나무 식수 있으신 분은 화야산에 한번 가셔서 몇 녀석 모셔오는 것도 좋은 일일 듯 합니다.....

 

이번 주말 숙소예약도 끝났고.... 야외 바베큐 파티하는 곳도 넘 멋집니다~~ 기대들 하세요....

 

조만간 확정인원 공지하고... 마지막 카풀 교통정리 하는 글 올리겠씁니다~~ 주말에들 다뵈요~ ^^;;

 

 

 

 - 다음 카페 <코리안버터플라이(한국의나비)> 은판나비 님의 글 중에서 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