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박사는 가짜다 : 역사갈등의 비밀 고대의 일본과 한국은 같은 나라였다

2015. 7. 7. 05:43우리 역사 바로알기

 

 

 

 

[책] 왕인박사는 가짜다

 

단다칸 2015.07.07 02:31

 

     

왕인박사는 가짜다

 

왕인박사는 가짜다 : 역사갈등의 비밀 고대의 일본과 한국은 같은 나라였다

 

뉴스와이어 | 입력 2014.03.05. 16:58

 

 

 

 

 

 

 

 

 

책내용

 

   고대에 일본에 천자문을 전하였다는 왕인 박사의 스토리는 일본인만의 기록이며 관심이었을 뿐이었다. 그러한 왕인이 느닷없이 한국인의 현실세계에 재현하게 된 것은 조선이 멸망할 무렵, 근대 일제가 한국을 침략하면서 부터이다.
실재하지 않았던 왕인의 이야기가 재탄생된 데에는,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 경영정책으로 50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왕인박사의 부활을 위한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가 있었다.


한일 역사갈등의 비밀
- 고대에 같은 나라가 원수로 만들어져 왔다

   고대 일본과 한국은 같은 나라였다. 그러다가 원수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까지 이 사실은 철저히 감추어져 왔으며, 우리는 한일이 원래 다른 나라로 잘못 배워왔던 것이다. 이제 한일의 고대사는 완전히 다시 쓰여지지 않으면 안된다. 일본의 제일 오래된 역사서인 '일본서기'에는 천황이 만세일계로 일본을 통치해 온 것으로 꾸며져 있으나, 실제 거기에 등장하는 40인의 천황은 모두 '가야/백제'의 왕과 왕족들이다. '일본서기'는 겉으로는 역사서이나 실제로는 '가야/백제' 왕족들의 족보책이다. 여기에 내내 나오는 이야기는 한반도의 '고구려, 백제, 신라' 이야기 밖에 없으며, 일본역사의 조작된 이야기는 한반도를 비하하고 증오심을 갖도록 부추기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일본서기의 지어낸 이야기는 역사로 둔갑하여 사실로 여겨졌고, 일본인들은 1300년 동안을 가상의 세계에서 살아온 것이다. 오늘의 독도와 종군위안부 문제 외에 임진왜란과 근대 일제가 조선을 합병하여 식민지로 만든 것도 한일 고대사의 조작과 왜곡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많은 사진을 시각적으로 배치하고 문맥도 효과적으로 나누어, 중 고등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 이야기를, 쉽고 효과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 다른 저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일본의 천황은 백제의 피가 섞여있다"라는 아키히토 천황의 말이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적이 있다. 이것으로 한국인이 일본의 천황가의 조상인 점이 밝혀졌다며 큰 뉴스가 된 적이 있으나, 이러한 단편적인 이야기는 한일 관계의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재까지 고대 한일의 연관성에 대하여는 많은 연구가 있어왔고, 그 중 일부는 상당한 근거가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숱하게 많은 주장들은 모두 큰 줄거리가 없이 말단지엽적인 내용만을 다루다 보니 자연히 설득력이 없고 단편적이고 논리적이지를 못하여 그 내용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잔가지의 학설들의 개별적으로는 맞는 것도 있겠지만, 그 잔가지가 수백개로 갈래치기를 하여 어디가 어떻게 되는지 검증할 방법이 없었다. 오히려 그 주장들이 너무 지엽적이다보니 소용이 없는 학설이 되고 말았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여기에 반하여 저자는 탁월한 지적능력으로, 지금까지 접해본 적 없는 한일고대사의 큰 프레임을 설정하고 있으며 그의 논리는 매우 정연하다. 무엇보다 저자는 구체성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 최소한 몇가지 이상의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야기의 구성은 종으로 횡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객관적으로 사실을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저술과는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왕인은 없었다
1.1 식민지 조선인 교육의 모델
줄리엣의 무덤
왕인은 지어낸 이야기
왕인의 확대재생산- 영암군 지정문화재
'전왕인묘'의 의미
쇼토쿠 태자- 또 하나의 허구
에도시대에 시작된 왕인 스토리
1.2 일제 50년간의 국가 프로젝트
일본의 식민지정책과 왕인의 재탄생
첫번째, 왕인묘역 확대정화공사, 1899
두번째, 왕인신사 봉찬회, 1927
- 일본우익의 기원: 흑룡회와 '우치다 료헤이'
세번째, 왕인박사비 건립, 1940
패전으로 소멸된 이용가치
1.3 한국도 역사를 날조하는가
미즈노 슌페이 교수
한국이 지어내는 가짜 역사
일본의 집요한 명칭 고수
네이버 지식백과의 황당 스토리
아무런 소용이 안되는 지금까지의 역사연구

제2부. 역사갈등의 비밀
- 고대의 일본과 한국은 같은 나라

매트릭스의 가상세계와 일본서기
2.1 한일 갈등의 근원
한일갈등의 근원- 일본서기
도를 넘은 증오심
정한론의 바탕- 일본 국학(고학)
일본인들의 DNA- 정한론
2.2 매트릭스의 가상세계
일본을 파헤친 다섯명의 역사학자
일본 고대사의 아이러니
잡힐 듯 잡힐 듯... 수상한 관계
네명 역사학자의 이야기
일본서기의 허구성
2.3 한일 양국민의 정체성과 국가이미지
한일 양국의 정체성 조작과 우리 국가이미지의 부정적 영향
일본의 세계적 자랑거리

제3부. 실증사학의 가면
3.1 엿장사보다 못한 학문
식민사학이란 진부한 말인가?
식민사학- 엿장사가 엿을 자르듯
3.2 실증사학의 정체
실증사학을 두둔하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잊혀져가는 실증사학의 가면
일제학자들의 분탕질
삼국의 건국 시기 지우기
일본 학자들의 이상한 연대계산법
3.3 식민사학의 목표는 오직 하나
한국문화의 소개에 담긴 음모
3.4 조선인들이 자신의 역사를 알지 못하게 하라

제4부. 일본서기 탄생의 비극
4.1 독도문제와 습관적 역사왜곡
4.2 일본서기 출생의 비밀
고대의 한국과 일본은 같은 나라였다
역사로 둔갑한 백제/가야 왕족의 족보
부 록
일본 건국기 천황의 계보
참고문헌
저자약력 및 출판물

 

저자

곽경

건축사
(주)아키덤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현 (사)한국어정보학회 감사 (2013.1~)
1953 출생 1976 서울공대 건축과 졸업 1978 동 대학원 졸업 (석사)
한일 역사 문화 관련 http://cafe.daum.net/jp-history
현재 저작 중의 저서
한일비교문화사 ‘칼의문화 vs 말의문화’
한글세계화 관련 출판물, 기타 http://cafe.naver.com/hangulforum
‘백년전의 한글세계화- 원세개와 헐버트박사’ (신동아 2012)
‘한글세계화의 궁극목표-중국어의 병음화’ (충남대신문 2010)
‘외국어표기를 위한 방점한글’ (영어, 중국어, 아랍어의 한글표기, 한국일보 2010)
‘광동어의 한글표기 발표’ (2012)
‘한글세계화와 한글확장 2011’ 한글미래형문자판 표준포럼 총람 편집위원장
‘한글세계화와 한글확장 2012’ 상동
한글미래형문자판 표준포럼, '포럼표준' 확정됨: ‘방점방식에 의한 한글확장안’(필자제안): (표준번호: SFKFC-004:2013)
‘한류문화의 종결자- 한글세계화’ (KT 워크샵 발표, 2012)
‘한글세계화의 단계적접근’ (국회 정책토론회 주제발표, 2013)(김재경 국회의원 + KAIST한글공학연구소 공동주최)
논문 (학술등재후보지, 한국어정보학회지 발표논문)외국어표기를 위한 방점한글 (2011)
한글은 외국어표현에 부적합한 문자인가? (2012)(부제: 로마니제이션 vs 코리아니제이션)
중국어·동남아어의 성조표기 연구 (2012)
‘한글세계화의 진정한 방향- 중국어·한글 혼용방안’ (프로시딩 2011)

오사카의 여인 | 곽경 | 어문학사

 

 

서평

왕인박사는 가짜다ㅣ곽경 지음ㅣ해드림출판사

왕인박사는 가짜다
   고대에 일본에 천자문을 전하였다는 왕인 박사의 스토리는 일본인만의 기록이며 관심이었을 뿐이었다. 그러한 왕인이 느닷없이 한국인의 현실세계에 재현하게 된 것은 조선이 멸망할 무렵, 근대 일제가 한국을 침략하면서 부터이다.
실재하지 않았던 왕인의 이야기가 재탄생된 데에는,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 경영정책으로 50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왕인박사의 부활을 위한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가 있었다.

 

왕인박사는 가짜다 [한겨레] 2014.03.02

   고대 일본과 한국은 같은 나라였다. <일본서기>는 가야·백제의 족보책이며, 거기에 나오는 만세일계라는 일본 천황 40인은 모두 가야·백제의 왕과 왕족들이다. 20여년간 일본 고대사의 실체를 탐구해 온 건축사 곽경씨가 나름의 구체적인 근거를 들이대며 설파하는 흥미로운 이야기. /해드림·1만6000원.

왕인박사는 가짜다(곽경 지음/ 해드림/ 272쪽/ 1만6000원) [주간동아] 2014.03.03

   왕인 박사는 백제 근초고왕 때 학자로, 일본에 ‘천자문’을 전한 인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저자는 일제가 식민지 경영을 위해 실재하지 않았던 왕인 이야기를 재탄생시켰다고 말한다. 일본의 고대사 조작과 왜곡을 고발한다.

 

왕인박사는 가짜다(곽경 지음 / 해드림출판사 펴냄 / 1만6000원) [머니위크] 2014.03.04
   고대에 일본에 천자문을 전했다는 왕인 박사의 이야기가 알려지게 된 것은 일본의 식민지 정책의 일환이라고 주장하는 등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를 부정한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은 같은 나라였지만 조작된 고대사로 인해 증오심을 갖게 됐고 이로 인해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를 맞게 됐다고 주장한다.

 

왕인박사는 가짜다 | 곽경 지음 [신동아] 2014.03.20

   고대 일본에 천자문을 전했다는 왕인 박사의 이야기는 일본에만 존재하는 기록이다. 그런 왕인이 우리에게 알려지고 실존하는 역사처럼 인식되게 된 것은 조선 말기, 즉 일제가 한국을 침략하면서부터다. 실체가 불명확한 왕인의 이야기가 재탄생된 데는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 경영정책으로 50여 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왕인 박사의 부활을 위한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가 있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왕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일본이 한일 고대사를 어떻게 왜곡해왔는지, 고대 한일관계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통섭적으로 설명한다. 다양한 사진과 도표를 넣는 등 자칫 지루하기 쉬운 역사 이야기를 독자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내용 역시 중·고등학생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게 미덕이다.

 

 

 

 

해드림출판사, 건축가 곽경의 흥미로운 역사서 '왕인박사는 가짜다' 펴내

 

뉴스와이어 | 입력 2014.03.05. 16:58

20여 년간 일본 고대사의 실체를 탐구해 온 건축사 곽경 씨가 구체적인 근거를 들이대며 풀어가는 흥미로운 사실을 담은 역사서 '왕인박사는 가짜다'를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한일 역사와 문화와 관련 꾸준히 진실을 탐구해 온 저자는 고대 일본과 한국은 같은 나라였다는 전제 아래 이 책을 썼다.
< 일본서기 > 는 가야·백제의 족보책이며, 거기에 나오는 만세일계라는 일본 천황 40인은 모두 가야·백제의 왕과 왕족들이었다. 고대에 일본에 천자문을 전하였다는 왕인 박사의 스토리는 일본인만의 기록이며 관심이었을 뿐이었다. 그러한 왕인이 느닷없이 한국인의 현실 세계에 재현하게 된 것은 조선이 멸망할 무렵, 근대 일제가 한국을 침략하면서부터이다.

실재하지 않았던 왕인의 이야기가 재탄생된 데에는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 경영정책으로 50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왕인박사의 부활을 위한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가 있었다는 것이다.

한일 역사갈등의 비밀 - 고대에 같은 나라가 원수로 만들어져 왔다
고대 일본과 한국은 같은 나라였다.

그러다가 원수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까지 이 사실은 철저히 감추어져 왔으며, 우리는 한일이 원래 다른 나라로 잘못 배워왔던 것이다. 이제 한일의 고대사는 완전히 다시 쓰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의 제일 오래된 역사서인 '일본서기'에는 천황이 만세일계로 일본을 통치해 온 것으로 꾸며져 있으나, 실제 거기에 등장하는 40인의 천황은 모두 '가야/백제'의 왕과 왕족들이다.
'일본서기'는 겉으로는 역사서이나 실제로는 '가야/백제' 왕족들의 족보책이다.

여기에 내내 나오는 이야기는 한반도의 '고구려, 백제, 신라' 이야기 밖에 없으며, 일본역사의 조작된 이야기는 한반도를 비하하고 증오심을 갖도록 부추기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일본서기의 지어낸 이야기는 역사로 둔갑하여 사실로 여겨졌고, 일본인들은 1300년 동안을 가상의 세계에서 살아온 것이다. 오늘의 독도와 종군위안부 문제 외에 임진왜란과 근대 일제가 조선을 합병하여 식민지로 만든 것도 한일 고대사의 조작과 왜곡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 다른 연구와의 차이점
이 책은 많은 사진을 시각적으로 배치하고 문맥도 효과적으로 나누어, 중 고등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 이야기를, 쉽고 효과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그러면 다른 저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일본의 천황은 백제의 피가 섞여있다"라는 아키히토 천황의 말이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적이 있다. 이것으로 한국인이 일본의 천황가의 조상인 점이 밝혀졌다며 큰 뉴스가 된 적이 있으나, 이러한 단편적인 이야기는 한일 관계의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재까지 고대 한일의 연관성에 대하여는 많은 연구가 있어왔고, 그 중 일부는 상당한 근거가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숱하게 많은 주장들은 모두 큰 줄거리가 없이 말단지엽적인 내용만을 다루다 보니 자연히 설득력이 없고 단편적이고 논리적이지를 못하여 그 내용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잔 가지의 학설들의 개별적으로는 맞는 것도 있겠지만, 그 잔 가지가 수백 개로 갈래치기를 하여 어디가 어떻게 되는지 검증할 방법이 없었다. 오히려 그 주장들이 너무 지엽적이다보니 소용이 없는 학설이 되고 말았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여기에 반하여 저자는 탁월한 지적능력으로 지금까지 접해본 적 없는 한일고대사의 큰 프레임을 설정하고 있으며 그의 논리는 매우 정연하다. 무엇보다 저자는 구체성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 최소한 몇 가지 이상의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야기의 구성은 종으로 횡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객관적으로 사실을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저술과는 많이 다르다.
저자 곽 경은 서울공대 건축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주)아키덤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사)한국어정보학회 감사(2013.1~)로도 활동 중이며 한일비교문화사 '칼의문화 vs 말의문화' 등 다수 저서가 있다.
곽 경 저
면수 272쪽 | ISBN 979-11-5634-017-1 | 03810 | 책사이즈 152*225
| 값 16,000원 | 2014년 02월 20일 출간| 역사 |
해드림출판사 소개
2007년 6월 2일 창립한 해드림출판사는 휴머니즘·정직·작가주의를 내세워, 단 한 권의 책이라도 독자의 손에 들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트윗과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 홍보망을 탄탄히 구축해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임대출판]이라는 새로운 출판 형태를 기획하여 많은 저자와 꿈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체 출간을 파트너로서 돕고 있다. [임대출판]은 저자가 투자하는 대신 저자의 출판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출처:해드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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