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질 염색

2013. 6. 26. 02:04잡주머니

 

 

양파염색

천연염색은 말 그대로 화학 염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염료를 이용하여 옷감에 물을 들이는 방법이다. 자연 염료로는 숯, 황토, 치자, 감, 쑥 등이 자주 쓰인다. 가정에서는 주방에서 쓰고 남은 재료를 재활용하여 천연염색을 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여름철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양파껍질, 포도껍질, 떨어진 감 등을 재활용하면 훌륭한 자연 염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양파 껍질로 염색하기]

 

모아둔 양파 껍질에 물을 붓는다. 물은 양파 껍질 1대접에 3대접 정도가 적당하다. 양파껍질 1대접으로는 손수건 2~3장을 염색할 수 있다. [사진=‘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천연염색’(현암사)]

 

 

 

양파 껍질이 담겨 있는 물을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20분 정도 더 끓인다. [사진=‘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천연염색’(현암사)]

 

 

 
체에 베 보자기를 깔고 끓인 물만 따라낸다. 그 뒤 양파 껍질 건더기는 1~2회 재탕한다. 그리고 끓인 물을 계속 먼저 끓인 물과 합친다. [사진=‘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천연염색’(현암사)]
 
 
 
 

 

 

 

 

색이 우러난 따뜻한 물(50~60℃)에 염색하고자 하는 옷감을 20분간 담그고 자주 뒤적여준다. [사진=‘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천연염색’(현암사)]

 

 

그 뒤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군다. 양파 껍질로 염색을 하면 옷이 노란색으로 물든다. [사진=‘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천연염색’(현암사)]

 

 

 

 

염색을 다한 뒤 그늘에 말린다. 만약 좀 더 진한 색을 원한다면 같은 과정을 1~2회 반복한다. [사진=‘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천연염색’(현암사)]

 

 

 추가정보 써비스~~~~~

 

   염재 종류별 염색법

        -  각 염재를 누르면 자세한 설명과 추출법을 알 수 있습니다.

청색계 :  포도껍질

황색계 :  치자 | 황벽 | 괴화 | 울금 | 홍화 | 양파껍질 | 황토 | | 봉선화

적색계 :  소목 | 홍화 | 꼭두서니 | 빈랑 | 코치닐

자색계 :  자초 | 소목 | 오배자 | 흑두

녹색계 :   | 괴화 | 물푸레나무 |

갈색계:   찔레나무 | 석류빈랑  |    | 밤껍질 | 개모시 | 도토리 | 신나무

회색계 :  밤껍질 | 오배자 |

흑색계 :  먹물 | | | 산오리나무

 

     출처 : Plus Fabric.net

 

     천연염색,천연염료: 편백향

 

각 염료로 염색하는 방법이 잘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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