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 센서 / 후지와 파나소닉 공동개발

2013. 7. 10. 13:22과학 이야기

 

 

 

 

 

 

 

 

 

파나소닉과 후지필름이 유기 CMOS 이미지 센서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센서 수광부에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화하는 기능을 갖춘 유기 박막을 이용한 센서입니다.

 

존의 실리콘 광다이오드를 광전 변환부에 쓴 센서와 비교하면 신호 포화도가 4배 향상, 노이즈를 억제하는 회로로 업계 최고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

 

유기 박막을 배선과 트랜지스터 위에 적층해 이미지 센서 전면에 수광 부분을 넣음으로서-일종의 이면조사 센서- 감도를 1.2배 향상.

 

유기 박막은 빛을 잘 흡수하고 두께가 광 다이오드보다 월등히 얇은 0.5μm라 광선 입사각이 더욱 넓어집니다.

 

혼색이 없는 충실한 색 재현에 렌즈 설계 자유도가 늘어나 카메라 소형화까지 가능.

 

유기 박막을 보호하는 무기물 박막을 만드는 기술도 개발해 수분/산소에 의한 성능 저하도 막습니다.

 

 

001.jpg 002.jpg 00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