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 가운데 절에 필요한 불화나 장식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사람을 일컫는 말은 많이 있는데 대개 불화사(佛畵師) 또는 금어(金魚)라고 합니다.
금어라는 말은 불화에 적힌 화기(畵記)에서 종종 확인할 수 있는데,이들에 대한 존칭으로 파악됩니다.
조선시대에도 많은 불화가 그려져 현재에 전해오고 있습니다.
[화가의 분류 7] 승려화가
2016. 1. 23. 19:10ㆍ美學 이야기
![타이틀](http://www.koreanart21.com/img/common/left/40000/41000_title.jpg)
[화가의 분류 7] 승려화가
용흥사 아미타후불탱(龍興寺 阿彌陀後佛幀)
1684년? 삼베에 채색 343.0×292.0cm
그런데, 조선시대에는 불화 이외에 일반 감상용 그림을 그린 승려출신의 화가로 그 이름이 전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조선 초에 활동하며 일본에 그림을 남긴 문청(文淸)을 승려출신 화가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문청文淸 <유마거사도維摩居士圖>
1457 종이에수묵 92.4x34.3cm 나라 야마토분카칸大和文華館
SmartK 관리자
업데이트 2016.01.23 14:14
업데이트 2016.01.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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