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大韓國) 황실(皇室) 이화문(李花紋)은 자두꽃(오얏꽃)

2016. 1. 26. 06:04우리 역사 바로알기



      대한국(大韓國) 황실(皇室) 이화문(李花紋)은 자두꽃(오얏꽃) 조선국 대한국 역사

2015.12.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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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大韓國) 황실(皇室) 이화문(李花紋)은 자두꽃(오얏꽃)

 

  


http://blog.naver.com/msk7613   김민수님의 글 중에서 전재 ......


 

    1393년 9월 18일 동북면(東北面) 함주(咸州) 정릉비문(定陵碑文)에 신(臣) 정총(鄭摠)은 절하고 손을 모아 머리를 조아리는 배수계수(拜手稽首)하고 명사(銘辭)를 올리기를 ‘선이(仙李)는 근본이 튼튼한 본고(本固)하고 뿌리가 깊은 근심(根深)하였습니다. 사공(司空)으로부터 대대로 덕음(德音)이 무성하더니, 길이 그 상서(祥瑞)를 나타내어 환왕(桓王)에 이르렀습니다. 우리의 태조 이단인 명주(明主)를 낳으시어 문득 동방을 차지하였습니다. 역수(曆數)의 돌아가는 바이니 전쟁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백성과 더불어 혁신(革新)하여 덕을 밝게 선포하였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하였다.

   1462년 9월 14일 명(銘)에 이르기를 ‘아아! 빛나는 오얏나무꽃인 이화(李花), 천 가지 만 잎사귀라. 산앵두나무꽃인 체화(棣華)와 함께 비치는데 홀로 빼어나 밝게 빛난다. 용이 날아 하늘에 오르니 세상이 맑고 편하며, 우뚝한 신공(神功)은 제도를 갖추고 밝게 하였다. 돌아보건대, 성태(聖胎)를 예전대로 두고 옮기지 아니하여 예관(禮官)이 상청(上請)하여 옛 법을 따르기를 원하였으나 겸손하여 윤허하지 않으시니 검소한 덕이 더욱 빛난다. 구부(龜趺)가 높이 섰으니 억만 년의 표석이라. 선산(禪山)이 높고 높아 그 맑고 아름다움을 간직하였으니, 천지(天地)와 같이 길고 오래도록 창성하고 빛나리라.’하였다.

 


   1809년 2월 27일 순조가 경춘전(景春殿)에 나아가 혜경궁(惠慶宮)에 진찬(進饌)하였다.창하는 악장(樂章)의 내용에 이르기를 “요지(瑤池)의 선도(仙桃)로 안주를 삼으니 알알이 향기가 진동하고 3천 년에 한 번 익는 선리(仙李)가 나타났습니다. 선리가 나타났으니 상서로운 즐거움 끝이 없도다. 옛 날 주(周)강원(姜嫄)이 백세(百世)토록 본손(本孫)과 지손(支孫)이 번성함을 누렸는데 자덕(慈德)께서도 훌륭한 후손이 계속되는 복을 받으셨기 때문에 후손이 모두 장수(長壽)하게 되었습니다. 자손(子孫)들이 많은 복을 받았으므로 길이 영고(寧考)를 기리는 시(詩)를 읊습니다.”하였다. 



   4월에 절정을 이루는 자두꽃은 오얏꽃으로도 부르며 신라국 말기 도선(道詵) 스님이 쓴 비기(秘記)에 왕(王)씨에 이어 이(李)씨가 고려시대 지명 한양(漢陽)에 도읍한다고 예언하였고 고려국(918-1393) 왕실은 한양에 벌리목사(伐李牧使)를 두어 백악(白岳:북악산)에 오얏(자두)나무를 심고 나무가 무성할 때면 모두 찍어서 이(李)씨의 기운을 눌렀지만 고려국(高麗國918-1393) 35대 국왕 이성계가 1393년 조선국(1393-1897)을 건국했다. 1897년 10월 12일 초대 황제 고조 광무제(1897-1919)가 대한국(1897- )을 건국하면서 오얏 이(李)자에서 따온 자두꽃(오얏꽃) 문양, 이화문(李花紋)을 대한국(大韓國) 황실(皇室)의 상징 문장(紋章)으로 삼았으며 이화문(李花紋)의 문양은 여러 형태로 남아 있지만 대체로 다섯 꽃잎의 꽃잎마다 셋의 꽃술을 놓고 꽃잎 사이에 또 꽃술을 하나씩 놓은 꼴로 정형화됐다. 대한국(大韓國) 황실(皇室)의 위엄을 보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화문장(李花紋章)은 대한국(大韓國) 황실(皇室)의 상징 문장(紋章)으로서 원수복,적의 등 황실 복식과 황궁(皇宮) 경운궁(慶運宮)의 고종 태황제가 황태자궁인 창덕궁에서 대리청정할 때 고조 광무제가 임어한 양전(洋殿),가구,자기,시계,우표 등의 각종 황실용품에 대한국(大韓國) 황실(皇室)의 상징 문장인 이화문(李花紋)을 금도금했다.

 

 

 

   대한국 황제의 대원수복(별 5개)의 단추,대한국 명헌태후,명성황후, 황태자비 민씨와 의친왕비 김씨가 착용한 대례복인 심청색 적의(翟衣)에 이화문이 시문되어 있으며 경운궁(慶運宮) 안 고조 광무제가 임어한 양전(洋殿)인 덕수궁(德壽宮:대한황실역사관) 건물에도 이화문이 있다.은제 탕그릇은 대한국(大韓國) 황실(皇室) 문장(紋章)인 자두꽃(오얏꽃)을 선각(線刻)으로 새겨 넣고, 예서체로 ‘萬壽無疆’을 4곳에 써넣었으며 몸체 2곳에도 자두꽃이 선각되어 있다. 꽃모양 은잔은 순은(純銀)으로 된 술잔으로 다섯 꽃잎이 벌어진 형태이며 표면에 자두꽃을 선(線)으로 새겨 넣었으며 자두꽃무늬 은잔은 속이 깊고 바닥이 둥근 은잔으로 표면에 자두꽃을 선각으로 그려 넣었다. 청자자두꽃무늬병은 대한국(大韓國) 황실(皇室)에서 사용하였던 국내산 자기로 그릇 표면에는 자두꽃(오얏꽃) 문양 이화문(李花紋)을 선각(線刻)으로 장식하고 백자자두꽃무늬접시는 백자 그릇 중앙에 청화 안료(靑華 顔料)로 자두꽃(오얏꽃)을 그렸으며 가장자리는 금선을 둘러 장식하였고 굽의 안쪽에 광무 9년(光武九年)의 명문이 있어 1905년에 제작된 접시임을 알 수 있다. 낙선재(樂善齋) 명(銘) 이화문(李花紋) 접시는 꽃모양의 대형 백자 접시로 가운데에 청화 안료(靑華 顔料)로 자두꽃(오얏꽃)무늬와 ‘樂善齋’를 새겼으며 접시의 바닥에도 청화 안료(靑華 顔料)로 자두꽃 무늬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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