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서측마을--겸재 정선 - 사람 / 서울스토리
2016. 2. 6. 22:45ㆍ美學 이야기
경복궁 서측마을--겸재 정선 - 사람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확립한 조선의 화가이다.
상상 속의 산수를 그리던 것에서 벗어나 우리 산천을 직접 답사하여 한국적 산수화를 개척하였다.
겸재는 청운동에서 태어나 자신의 집 주변 서측마을의 여러 곳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남겼다.
겸재의 대표적인 작품 중 '장동팔경' 은 서측마을의 풍경을 그린 것으로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귀한 그림이다
(장동팔경은 개인소장)
<취미대>
장동팔경 중 취미대는 지금의 청와대 동쪽 일대의 북악산 기슭으로 짐작된다.
<백악산> 장동팔경 중 백악산
<청하동> 장동팔경 중 청하동은 현재 자하동이다
<청풍계> 장동팔경 중 청풍계는 청운동 일대이다
<수성동> 장동팔경 중 수성동
<인왕산> 장동팔경 중 인왕산
<세심대> 장동팔경 중 세심대는 인왕산 아래 선희궁 근처이다
<취미대> 같은 제목의 그림
<백납병풍> 정선의 작품으로만 이루어진 8폭 병풍이다.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
백납병풍 중 <경복궁도>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빈터만 남아있는 모습이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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