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불화 700년만의 ‘귀향’

2016. 4. 5. 23:05美學 이야기


고려불화 700년만의 ‘귀향’ | 교양

지산 2011.01.21 09:43


                   


고려불화 700년만의 ‘귀향’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고려불화대전-700년만의 해후"를 다녀왔다.
10월12일부터 11월21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는 고려불화 61점이 선보였다.
  기간중에 다녀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전시된 작품 중 중요한 사진을 모아 소개한다.
 전시에는 고려불화 61점을 비롯해 동시대 중국·일본 불화 20점, 고려불화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 전기 불화 5점이 함께 소개되었다. 삼성미술관 리움이 소장한 국보 218호
  ‘아미타삼존도’와 러시아 에르미타주박물관이 소장한 13세기 중국 서한시대의 ‘아미
  타삼존내영도’는 구도는 비슷하지만 색채와 표현 양식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고려불화 외에 고려불상과 공예품 22점 등이 전시되었다.
  삼성미술관 리움의 ‘아미타삼존도’ 등 몇몇 작품은 일부 기간에만 전시되는 등 전시기
  간이 한정된 작품도 있었다. 전시된 고려불화 대표작과 관심있는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유물   혜허(慧虛)필<수월관음도> 등 108점
   - 국내, 일본, 프랑스, 미국, 러시아 등 총 44개 처
     (고려불화 61점 : 일본 소재 27점, 미국·유럽 소재 15점, 국내 소재 19점
      중국·일본 불화 20점, 조선 전기 불화 5점, 고려시대 불상과 공예품 22점) 1부 진리의 꽃,고려불화 2부 깨달음의 존재,부처 3부 중생의 구제자,보살 4부 수행자의 모습,나한 5부 이웃나라의 불보살 6부 전통의 계승
 

ㅇ 일부기간만 전시되는 유물

연번

작품명

소장처

전시기간

1

 아미타삼존도

 일본 네즈미술관根津美術館

10.12 ~ 10.31 (3주)

2

 지장보살도

 일본 네즈미술관根津美術館

10.12 ~ 10.31 (3주)

3

 관경십육관변상도(1323년)

 일본 지온인知恩院

10.12 ~ 11.8 (4주)

4

 관경십육관변상도(1465년)

 일본 지온인知恩院

10.12 ~ 11.8 (4주)

5

 미륵하생경변상도

 일본 지온인知恩院

10.12 ~ 11.8 (4주)

6

 아미타삼존도

 일본 MOA美術館

10.12 ~ 11.8 (4주)

7

 아미타삼존도

 삼성미술관 Leeum

10.12 ~ 10.31 (3주)

8

 수월관음도

 삼성미술관 Leeum

11.2 ~ 11.21 (3주)


 
  전시개요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내외에 뿔뿔이 흩어져있는 고려불화 가운데 61점을 한자리에 모     아 지난 10월12일부터 ‘고려불화대전-700년만의 해후’를 열었다. 지금까지 고려불화
  를 주제로 한 전시 가운데 최대 규모일 뿐더러 출품작 상당수가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란 점에서 “전무후무한 고려불화전”이었다.

  섬세하고 단아한 형태, 원색을 주조로 한 화려한 색채, 유려하면서도 힘있는 선묘 등
  으로 독보적인 미를 창조한 고려불화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교미술의 하나로
  손꼽힌다. 고려청자와 더불어 고려인의 탁월한 미적 수준을 보여주는 명품 예술이지
  만 고려청자에 비해 덜 알려져있는 게 현실이다. 문헌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고려불화
  의 실물이 일반에 공개된 건 겨우 30년에 불과하다. 1978년 일본이 자국에 있던 50여
  점의 고려불화를 선보인 특별전이 고려불화의 가치를 처음 세상에 알린 전시였다.
  현재 남아 있는 고려불화는 160여점으로 이중 130여점은 일본에, 나머지는 국내10점
  과  미국·유럽 등(20점)에 있다.

  고려시대의 불화는 기본적으로 통일신라시대의 불화 전통을 이어받았지만 활발한 대
  외 교류를 통해
중국 송.원대 불화의 영향도 받아들였다. 현재 남아있는 고려불화는 세계
  적으로 160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실제 제작되었던 수많은 고려불화의 일부분
  에 불과하지만, 이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미타불도, 수월관음도, 지장보살도
  등을 통해 당시 유행했던 불교신앙의 모습을
추측할 수 있으며, 고려불화에 보이는 섬세한
  기법과 높은 완성도는 고려시대 회화의 높은 수준을
여실히 보여준다.
고려불화는 워낙 작품이 귀해 한곳에서 여러 점을 소장한 경우가 드물다. 이번 전시의
  작품 소장처는 44곳에 이른다. 작품 대여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특히 일본은
  수년 전 발생한 고려불화 도난 사건과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일본에 있는 문화
  재의 환수를 요구하는 한국 분위기 때문에 대여를 망설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2년 동안 특별전을 기획하고 준비한 민병찬 전시팀장은 “일부 사찰은 의외로 ‘그림도
  한번쯤은 자기 고향에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겠나’라면서 대여를 흔쾌히 허락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중 일본 센소지()소장 '수월관음도'는 일본 현지에서조차 한번도
  전시되지 않았던 귀중한 작품이다.
국사 교과서에 고려문화를 대표하는 불화로 소개
  된 그림으로 은은한 녹색의 물방울 모양 광배 안에 관음보살이 서 있는 형상 때문에
  일명 '물방울관음'으로 불린다.

불화재료

 


 고려불화제작 기법 


 고려불화는 대부분 비단 바탕 위에 광물질로 만든 
 안료를 사용하여 제작된다고 한다. 고려불화에 주
 로 쓰인 적색, 녹색, 청색은 각각 주사, 석록, 석청
 이라는 광물성 안료에서 나온 것으로 이들 안료는
 원석을 가루 낸 뒤 맑은 아교물을 부어 여러 차례
 거르는 방식으로 만들었단다. 금가루를 개어 만드
 는 금니도 고려불화에 많이 사용되었다한다. 안료
 가루를 비단 위에 칠하기 위해서는 안료가 비단에
 잘 붙을 수 있도록 접착제 역할을 하는 아교가 필
 요하다. 아교는 동물의 가죽 등에서 추출한 천연
 접착제로 물에 녹여서 아교물을 만든 뒤 여기에
 안교 가루를 개어 사용했다. 한편 바탕의 뒷면에
 채색을 한 후 앞면에서 다시 채색하는 고려불화의
 배채법은 깊은 색감을 살리고 안료가 떨어져 나가
 는 것을 막아 주어 고려불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
 금까지 고스란히 전해 준다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  



  1.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
   일본 천초사(淺草寺-센소지) 소장
   고려 후기/비단에 색/
142.0 x 61.5 cm,  





물방울 모양을 하였다 하여 물방울 관음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려불화의 백미라고 할 정도로 섬세하고 우아한 작품이다.





버들가지를 들고 있다하여 일본에서는 양류관음도(楊柳觀音圖)라고 한다.





선재동자가 관세음보살을 만나는 장면이다.




  수월관음도란 달이 높이 떠올라 휘영청 밝은 가운데 관음보살이 물가 벼랑 위에 앉아서

선재동자에게을 설한다고 붙은 이름이다.

고려 문화 전반을 소개할 때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작품이다.

이번 고려불화대전에서도 이 작품은 백미라 할 수 있다.


보살을 물방울이 감싸고 있는 것 같다고 물방울 관음보살이라고
  부르지만
정식 이름은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다.

화면 한가운데 관음보살이 시선을 오른쪽 아래로 향한
  채 섰는데, 오른손에는 버들가지를 들었다.


  이를 일본에서는 양류관음도라 부르는 까닭은

바로 손에 쥔 양류(楊柳) 즉, 버들가지 때문이다.

보살이 왜 양류(楊柳)를 들고 있는지에 대하여

해설이 몇 있으나,중국 당대(唐代)에 이별할 때 버드나무를 꺾어 주던
  풍속과
관계가 있다는 설명이 가장 그럴 듯 하게 들린다.


  나아가 보살 전체를 감싼 신광(身光)이 특이하게도 길쭉한 물방울 모양으로 등장한다.

  화면 오른쪽 해동 치납혜허필이라는 명문을 통해 승려 화가 혜허가 그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고려불화의 대표작이다. 

  수월관음도에는 반드시 등장하는 선재동자는 합장한 채

보살을 우러러보는 모습으로 화면 왼편 모서리에 표현됐다.

선재동자가 법을 구하러 여러 선지식(善知識)을 찾아 다니다가

보타락가산에서 관세음보살을 만난다는 장면이다 .


 

  2.담산신사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 고려 후기,

비단에 색, 110.0 x 57.7cm, 담산신사(談山神社-단잔진자) 소장


  역시 수월관음도로 일본 담산신사 소장본이다.

이번 전시회 리프렛에 실린 대표적 작품이다.

  보살의 얼굴은 살집이 두둑하고, 수염이 났으며 머리엔 보관을 썼다.

붓 가는 대로 하늘하늘 옷자락 선은 살아 펄럭이고 있다.

담사신사본 수월관음도 중 하반신. 옷주름과 무늬가 세밀하다.




  3.공산사 소장 수월관음도






   4.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수월관음도







  5. 수월관음도/

     고려후기 비단에 색/일본 나라국립박물관 소장   관음보살, 정병, 대나무 등은

고려시대 수월관음도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요소이다.  


그러나 관음보살의 보관에서 나오는 구름 위에 부처가 빛을 바라며 서 있는 표현과
  바다에서 여의주를 들고 승천하는 용의 모습은 다른 수월관음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이 작품의 독특한 점이다


일본 나라박물관 소장 수월관음도

 





6. 천수천안관음도 / 삼성 리움미술관 소장






<아미타불도(阿彌陀佛圖)>

  1. 아미타불도(阿彌陀佛圖),


    고려후기, 비단에 색. 190.0 x 87.2 cm,

    일본 정법사(正法寺-소보지) 소장, 일본 중요문화재


  크기가 190cm 니 거의 실물크기-등신대(等身大)

 



  2.아미타불도/중국 남송/비단에 색/일본 고렌지 소장


  송에서 일본으로 전래된 기록이 붙어 있는 아미타불도이다.

그 기록에 의하면 이 그림은 송대의
  정토승 사정의 그림이라고 전해진다.

현재 많이 남아있지 않은 송대 아미타불도 중 하나로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아미타불도 고렌지 소장



  3. 아미타불도

고려 후기/비단에 색/일본 교쿠린인 소장.일본 중요문화재 



아미타불도 교쿠린인 소장




  4.아미타불도

고려후기/일본 쇼보지소장/일본 중요문화재






  5. 아미타여래도/일본 玉林院 소장






  6. 아미타 삼존도(阿彌陀三尊圖),


고려 후기, 비단에 색, 100.5 x 54.2cm,
일본 MOA 미술관 소장, 일본중요문화재


  가운데 아미타불이 있고 좌우로 대세지보살과 관음보살이다 .
삼존(三尊)이 극락에서 중생을 맞아 들이는 내영도(來迎圖)다.
위 삼존도에는 보이지 않지만 중생이 나오는 그림도 있다.



  7. 아미타삼존도(阿彌陀三尊圖)/국보 제218호
    리움미술관 소장





  8. 아미타삼존도/일본 네즈박물관






9.아미티내영도/가마쿠라 14세기







10.아미타삼존내영도


  중국 서하 13세기/면에 색/러시아 에르미타주박물관 소장

  미타불과 관음보살, 제시보살이 구름을 타고 죽은자를 맞이하러 오는 아미타삼존내영도
  손을 내민 아미타불. 연화대를 들고 다가서는 보살, 그 앞에 왕생자로 이뤄진 구도는
  고려불화중 삼성미술관 Leeum소장<아미타삼존도>와 매우 비슷해 오래 전부터 주목받았다







  11.아미타팔대보살도

         고려후기/비단에 색/일본 도쿠가와미술관 소장  


 





  12.아미타팔대보살도

고려 1307년/칠 위에 금


  옻칠한 목판에 금선으로 앞면에는 아미타팔대보살도, 뒷면에는 금강산담무갈보살 및
  지장보살이 현신한 모습을 그렸다. 밑면에는 발원 명문이 있어 1307년 8월에 노영이라는
  화사가 그린 것임을 알 수 있다. 연대가 확실한 아미타팔대보살도 중 가장 이른 예이다 







  13.아미타팔대보살/일본 덕천사미술관소장


   보살을 그린 그림-보살도/중생의 구제자 보살 


  위로는 깨달음을 추구하고, 아래로 고통 받는 중생을 구하는 수행자를 말한다
  보살은 보통 부처를 모시는 존재로서 부처와 함께 그려지지만,

관음보살과 지장보살 처럼 단독으로 그려진 경우도 있다.


  관음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월관음도는 관음보살이 바위에 걸터앉아

화면의 왼쪽 아래를 응시하며, 주위에는 대나무와 정병이 있고,

발 아래에 선제동자가 법을 구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많지 않지만 화면 오른쪽이나 정면을 향해 앉은 수월관음의 모습도 있다.
  지장보살도는 지장보살만을 그린 독존도, 지장보살과 좌우에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배치 지장사존도, 지장삼존과 함께 지옥의 시왕을 함께 그린 지장시왕도가 있다.





  <지장보살도(地藏菩薩圖)>


1. 지장보살도/
    고려 후기 비단에 색/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두건을 쓰지 않은 민머리형의 지장보살도이다.

지장보살의 양쪽으로 치켜 올라간 눈,
  작은 입은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서 있는 자태는 늘씬하고 균형이 잡혀 있다.
  오른손으로 석장을 잡고, 왼손은 어깨 높이로 들어올려 손바닥 위에 보주를 올려놓았다.
  옷에 그려진 금니 문양이 다양하고 화려하다





지장보살도





2. 지장보살도/

    일본 가마쿠라 13세기/비단에 색/
    일본 나라국립박물관소장 일본중요문화재



일본 가마쿠라시대의 지장보살도이다. 하 손에 보주. 한 손에 석장을 든 것은
  고려 지장보살도와 같지만, 정면을 보는 고려 지장보살도와 달리 얼굴을 향우측으로
  약
간 돌리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지장 보살도 ,
  역시 내영도의 한 종류로서 그려졌다.


 


3. 지장보살도






4.지장시왕도






<석가모니불도>


   1.석가모니불도/
    
미국 클리블랜드 박물관 소장


  고려후기 또는 중국 원/비단에 색/미국 클라블랜드박물관 소장

  높은 대좌에 앉은 석가모니불의 모습을 그린 불화
  일본 세카도문고미술 소장<문수보살도>.<보현보살도>와 함께 삼존을 이루었던
  작품으로 추정된다. 다양하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한 장식적 표현,

갸름한 얼굴, 긴 손톱 등이 독특한 인상을 준다.







석가모니불도 / 미국 클리블랜드 박물관 소장




  2.출산석가도

/중국 원/비단에 색/일본 개인 소장


  석가모니가 고행을 마치고 산에서 나오는 모습을 그린 출산석가도는

중국 송대 이후종 계열에서 유행하였다.

이 그림에서 석가모니는 피부에 음영이 짙게 들어가고 털이 많이 나 있으며,

얼굴은 콧등이 높이 솟은 이국적인 인물형으로 그려졌다 



출산 석가도
 




   3. 석가설법도



석가설법도




  4.석가삼존도

      회암사 미국 버크컬렉션 소장


 





    <보현보살도>

      일본에도/비단에 색/일본 교쿠린인(玉林院) 소장  











 <문수보살도>/옥림원(玉林院 소장)






 <화엄경>/고려 1350 / 감색 종이에 금 






   <관음보살좌상>/고려 14세기
  앉은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그 위에 오른팔을 자연스럽게 올려놓은

윤왕좌 자세의 관음보살상이다. 

화려한 보관와 영락으로 장식하고 갸름한 얼굴선에 신체는 가늘고 길다.
  기본적으로 라마 양식에 속하지만 관능미와 과도한 장식성을 억제한

한국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빈도로존자상>/ 청동 나한상



  <약사삼존도> 조선 1565/비단에 색



1565년 문정왕후가 아들인 명종의 성수와 왕자의 탄생을 기원하며

회암사 중창에 맞춰 조성한 불화 400점 중 하나이다.

양 협시보살의 보관에는 각각 해를 상징하는 삼족오,
  달을 상징하는 계수나무와 토끼가 표현되어 있다.





  <비로자나불삼존도>/ 독일 쾰른 동아시아 박물관 소장







<관경십육관변상도>/ 1465년,知恩院 소장





<미륵하생경변상도>/ 일본 知恩院 소장




<오백나한도> 

오백나한도(五百羅漢圖) 12폭이 전시되어 있다. 본래 500폭이었을 것이나
한국,미국,일본 등에서 확인된 14점 중 12점이 출품된 것이다.
나한은 아라한(阿羅漢)의 준말로 고승을 일컫는다.
고려시대에는 나한신앙이 성행하여 많은 나한도가 제작되었다. 

나한도는 김의인 작으로 국토태평(國土太平)과 성수장천(聖壽長天)을 기원
한다는 명문이 새겨져 있고 1235년과 1236년(고종22~23년)에 제작되었다.



<사불회도>/
조선 1562년.비단에 색/보물

1562년 풍산정 이종린이 외조부의 명복을 빌며 발원한 작품으로 석가모니불, 약사불,
아미타불 미륵불의 내 부처의 설법모임을 한 화면에 그린 독특한 불화이다.
조선 전기 왕실의 종친이 발원한 왕실발원 불화의 대표적인 예이다
    (완)




blog.daum.net/ekimch/81510   김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