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30. 16:51ㆍ산 이야기
한국의 새 ㅡ 둘우리들의 이야기
31. 검은머리촉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나그네새 야산이나 숲 가장자리의 관목림, 강, 하천 등지의 갈대밭, 과수원 등에서 서식한다. <수컷 번식깃> 얼굴과 멱이 검은색. 몸 윗면은 갈색으로 등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음. 몸 아랫면은 노란색,가슴에는 갈색 띠. 옆구리에는 흑갈색 줄무늬가 있음. <암컷> 눈썹선과 몸 아랫면은 연한 노란색. 식물의 씨앗. 번식기 때는 곤충을 많이 먹음.
32. 검은머리흰따오기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머리에서 뒷목까지 검은색 피부가 노출됨. 다리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흰색 띰. 허리부분에 회색깃 약간. 어린새: 머리부분에 회흑색 깃이 있으며 비상시 날개 끝 검게 보임. 국제자연보전연맹의 적색자료목록에 위기 근접종(NT)으로 분류되어 있는 국제보호조.
33.검은머리흰죽지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수컷 번식깃> 머리와 목, 앞가슴, 꼬리덮깃은 녹색 광택이 나는 검은색. 옆구리와 배는 흰색이며 날개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 무늬가 있음.<수컷 비번식깃> 검은색 부분이 흐려지며 선명한 흰색이 회색으로 바뀜.<암컷> 전체적으로 흑갈색이며 부리 기부가 흰색.<암, 수> 눈은 노란색. 다리는 몸의 뒤쪽에 있고 몸에 비해 큰 물갈퀴를 가지고 있어 잠수를 잘 함. 수서곤충, 달팽이, 물고기, 올챙이, 식물의 열매나 씨앗, 수초를 먹는다.
34.검은멧새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수컷 여름깃> 온몸이 회흑색, 등에 검은색 줄무늬 있음. 아랫부리, 다리는 살색. 아래꼬리덮깃은 회흑색, 바깥 윗면 가장자리 흰색. <암컷 여름깃> 머리중앙선 담황색, 머리옆선은 적갈색으로 뒷목까지 이어짐. 눈썹선, 귀깃, 눈앞이 담황색.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적갈색. 뺨밑선과 멱은 회색 기운이 있는 흰색. 몸아랫면은 담황색 기운이 있는 흰색, 흑갈색 줄무늬가 뚜렷하다. 아랫배는 흰색에 근접.<수컷 겨울깃> 여름깃과 거의 비슷하지만 깃가장자리에 갈색 기운 있음. 매우 흐린 머리옆선과 눈썹선이 보이는 경우도 있음. <1회 겨울깃 수컷> 머리는 적갈색 기운이 있는 회색. 몸 윗면은 암컷과 유사함. 눈썹선, 귀깃, 옆목에 흐린 적갈색 기운이 있는 회색. 가슴, 옆구리, 배는 때묻은 황갈색 바탕에 회색 기운이 있으며 줄무늬는 거의 없음.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회흑색.<1회 여름깃 수컷> 성조 여름깃과 닮음. 머리는 거의 균일한 회색, 갈색이 약간 있다. 날개 암컷과 유사함. 허리에 적갈색이 약간 남아 있음.
35.검은목논병아리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번식깃> 몸의 윗면은 검은색, 허리 양쪽은 갈색. 눈 뒤쪽으로는 금빛 장식깃이 있음.<비번식깃> 몸의 윗면은 검은색, 턱밑과 배는 흰색, 목과 옆구리는 회갈색. 눈은 붉은색, 부리는 검은색. 발가락이 나뭇잎 모양이라 물속에서는 빠르게 헤엄치며 먹이를 잡을 수 있음.<바는 모습> 물 위를 달리다가 날아오르며 목과 다리를 쭉 뻗고 남. 둘째날개깃의 끝부분이 흰색.
36. 검은목두루미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성조> 전체적으로 회색을 띠며 이마와 목의 앞쪽, 날개의 가장자리는 검은색. 눈 뒤에서부터 목의 뒤쪽은 흰색. 정수리는 붉은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어린새> 머리와 목이 연한 황갈색이고 전체적으로 색이 흐리며 정수리에 붉은색이 없음. 곤충, 개구리나 뱀, 작은 새, 들쥐, 조개나 우렁이, 물고기, 지렁이, 곡식,수초를 먹는다.
37.검은바람까마귀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몸은 검은색으로 청색 광택. 깃털은 다른 종에 비해 광택 적음. 1회 겨울깃: 성조와 비슷하지만 광택 적음. 날개깃 흑갈색이며 몸 윗면은 광택 있는 검은색. 몸 아랫면은 가슴부터 아랫배까지 흑갈색, 흰색깃이 섞여 있음. 아래꼬리덮깃의 깃끝은 폭넓은 흰색 무늬가 뚜렷함. 홍채는 적갈색으로 성조 같음. 1회 여름깃: 배, 아래꼬리덮깃에 흰색의 비늘모양의 깃이 흐리게 있음. 정수리부분에 흰색깃이 약간 섞여 있음. 날개와 꼬리깃에 광택 없고 흑갈색을 띰.
38. 검은뺨딱새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수컷 여름깃: 머리를 포함한 몸 윗면은 슬레이트 회색에 흑갈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음함. 눈앞과 귀깃 주변 검은색. 눈썹선과 멱은 흰색. 몸 아랫면 회백색. 몸 안쪽의 큰날개덮깃과 가운데날개덮깃 흰색. 허리는 회색, 외측꼬리깃이 흰색. 수컷 겨울깃: 몸 윗면은 깃가장자리가 갈색 띰, 전체적으로 회갈색 띰. 암컷 여름깃: 머리 포함한 몸 윗면은 회색 기운 있는 엷은 적갈색, 흑갈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음함. 눈썹선 때묻은 흰색. 귀깃 흑갈색. 날개깃 가장자리는 적갈색. 멱 흰색. 몸 아랫면은 가슴과 가슴옆의 갈색을 제외하고 때묻은 흰색. 허리와 꼬리는 적갈색. 중앙꼬리는 흑갈색, 바깥쪽은 갈색. 암컷 겨울깃: 머리 포함한 몸 윗면은 엷은 적갈색며, 줄무늬가 가늘어짐.
39.검은뻐꾸기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뻐꾸기보다 크며 밤색날개뻐꾸기보다 약간 작음. 홍채는 붉은색. 다리는 청회색이다. 수컷: 전체적으로 광택 있는 청흑색(먼거리에서 검게 보임). 암컷: 전체적으로 갈색, 몸 윗면과 날개에 흰색 반점과 줄무늬가 흩어져 있음함. 몸 아랫면은 흐린 황갈색, 흑갈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음함. 어린새: 몸 윗면은 흐린 광택 있는 흑갈색, 깃끝은 흰색 또는 때묻은 흰색. 꼬리에 희미한 적갈색 줄무늬 있음. 가슴에서 아래꼬리덮깃까지 폭넓은 흰색 또는 담황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음.
40. 검은뿔작은매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길잃은새 소형종. <성조> 몸 윗면은 전체적으로 검은색, 뒷머리에 길게 돌출된 깃이 있음. 어깨깃에 흰색 반점이 있음. 둘째날개깃 적갈색, 몸안쪽의 일부 깃은 흰색. 몸 안쪽의 큰날개덮깃 일부가 흰색. 몸 아랫면의 가슴에서 배까지 흰색, 가슴에 검은색 줄무늬와 배에 많은 갈색의 가로줄무늬가 그어져 있음. 비상시 아랫날개덮깃은 검은색. <어린새> 몸 윗면의 흰색 반점이 성조보다 더 크며, 멱에 가는 흰색 줄무늬와 가슴에 가는 갈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음.
41.검은이마직박구리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이마와 뺨선은 검은색, 날개는 올리브색. 눈 주위와 뒷머리는 암갈색. 윗머리와 멱, 귀깃은 흰색. 몸의 윗면은 올리브빛 회색, 아랫면은 흐린 회색.다리는 검은색. 무리-주로 교목의 높은 가지에 앉고 땅에는 거의 내려오지 않음.
42.검은지빠귀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나그네새 <수컷> 배와 아래꼬리덮깃을 제외하고는 검은색, 배의 중앙은 희고 암갈색 얼룩무늬가 있음.<암컷> 윗면이 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가슴과 배에 갈색 얼룩무늬가 있음. 다리는 노란색. 지렁이, 거미, 곤충, 소형무척추동물, 씨앗, 열매를 먹고 번식기에는 아침 일찍부터 아름다운 소리로 지저귐.
43. 검은할미새사촌[흑할미새사촌]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할미새사촌보다 더 크며, 홍채는 적갈색이다. 수컷: 몸 윗면은 균일한 회흑색. 날개깃과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몸 아랫면은 몸윗면보다 엷은 회색, 특히 아랫배부분은 엷은 색. 암컷: 전체적으로 수컷보다 엷은 색. 가슴 아래부터 아래꼬리덮깃까지 가는 비늘무늬. 귀깃에 가는 흰색 반점이 흩어져 있음함. 눈 아래위로 흰색의 눈테. 비상시 첫째날개깃 아래 작은 흰색 반점 보임. 꼬리깃은 광택 있는 검은색, 중앙꼬리깃 길고 바깥쪽 3장의 꼬리 끝에 흰색 반점 있음.
44.검은해오라기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비상시 몸 윗면 전체 검은색으로 보임. 암수 모두 옆목은 황갈색 띰. 수컷: 몸 윗면은 균일한 검은색. 멱과 가슴 흰색, 폭넓은 흑갈색과 적갈색의 세로줄무늬가 흩어져 있음함. 아랫배는 회흑색. 암컷: 몸 윗면은 흑갈색, 몸아랫면은 수컷과 유사함. 어린새: 암컷과 비슷하나 몸 윗면은 어두운 갈색으로 깃가장자리가 황갈색. 사냥하는 방식은 몸을 움츠리고 걸어가면서 곤충류, 개구리, 어류 등을 포식한다.
45.고니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겨울철새 성조> 몸 전체가 흰색. 윗부리는 기부가 밝은 노란색으로 검은 부분이 넓고 아랫부리는 전체가 검음. 다리는 검은색으로 매우 짧으며 큰 발바닥을 가지고 있음.<어린새> 전체적으로 잿빛 갈색을 띠며 부리는 연한 분홍색으로 끝은 검음. 사냥할떄는 상반신만 물에 넣고 먹이를 찾는다.
46.고대갈매기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등과 날개윗면 흐린 회색, 아랫면 흰색.<번식깃> 머리가 검고 부리와 다리는 검붉은색을 띰. 날개 가장자리에는 검은색이고, 끝에 흰색 반점이 있음.<비번식깃> 머리가 흰색. 붉은부리갈매기와 비슷하지만 보다 크고, 날개 끝에 흰 반점이 있으며 이마와 부리가 완만한 각을 이루고 있음.
47. 고방오리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수컷 번식깃> 머리와 뒷목은 밤색. 앞 목과 가슴의 흰색은 뒷머리까지 이어짐. 날개와 몸통은 회색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음. 부리의 가장자리는 청회색이고 가운데는 검은색.<수컷 비번식깃> 암컷과 비슷해지지만 부리의 색으로 구분할 수 있음.<암컷> 갈색 바탕에 암갈색 얼룩무늬가 있으며 부리는 검은색. 목이 길고 가늘어서 날씬해 보임. 부리는 <수> 가장자리는 청회색이고 가운데는 검은색<암>검은색,오리부리형 꼬리는 <수>번식기에 꼬리덮깃과 길고 뾰족한 가운데 꼬리깃은 검은색,비번식기에는 암컷과 비슷 <암>얼룩이 있는 갈색
48. 고산대머리수리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길잃은 철새 서식지는 고산 지대에서 서식하며, 겨울철에는 약간 낮은 지대로 이동함(일부 어린새는 평지까지 이동하는 경우도 있음). 독수리보다 약간 큼. Eurasian Griffon과 비슷함. <성조> 검은색 날개와 꼬리깃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노르스름한 색(미색), 황갈색, 모랫빛 흰색을 띰. 머리는 매우 엷은 색. 다리는 살색. 비상시 아랫날개덮깃은 미색, 나머지 날개는 검은색. <어린새> 몸 윗면은 어두운 갈색을 띠며, 큰날개덮깃을 포함하여 모든 날개덮깃에 엷은 황갈색 또는 흰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음. 몸 아랫면은 흑갈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음. 목덜미에 흰색 기운이 강함. 몸 안쪽의 넓적다리는 흰색을 띰. 국내는 2007년 2월 11일 경남 진주 수곡부근에서 어린새 1개체가 관찰되었을 뿐임.<어린새> 전체적으로 성조보다 더 어두운 색을 띠며, 몸 윗면은 적갈색이 강함. 몸 윗면의 큰날개덮깃은 날개깃처럼 어두운 색을 띠며, 밝은색의 줄무늬가 없고, 깃끝이 약간 밝은 색을 띰. 가운데날개덮깃과 작은날개덮깃에 불명확한 밝은 색의 줄무늬가 있음. 몸 아랫면은 몸 윗면보다 적갈색이 약하며, 깃축에 흰색 줄무늬가 명확함. 목덜미는 담황색을 띰.
49. 곤줄박이 1년 내내 한국에서 살고 있는 텃새 서식지는 야산이나 숲 가장자리, 잡목림, 공원, 정원, 등산로 등 번식지는 야산이나 숲의 나무 구멍이나 건물의 틈, 인공둥지이다. 이마와 뺨, 앞가슴은 연한 갈색이 도는 흰색. 멱과 머리에서 뒷목까지는 검은색, 등과 배는 적갈색, 날개와 허리는 청회색. 뒷머리에는 황백색의 가는 줄이 있음. 다리는 암회색. 남는 먹이는 나무껍질 사이나 낙엽 속 등에 저장한 후 나중에 다시 찾아먹음.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 산에서 먹이를 주거나 급이대를 설치하면 가장 먼저 날아와 먹이를 먹고, 때로는 사람 손 위에 올라오기도 함. 먹이는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부리로 쪼아 먹음.
50.관수리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길 잃은새 날개 폭이 넓고 둥근 형태. 몸은 전체적으로 암갈색, 날개덮깃과 몸아랫면에 흰무늬 흩어져 있음함. 머리에서 뒷목까지 흰색과 검은색이 교차하며 뒷머리가 약간 돌출됨. 홍채와 발 노란색 띰. 비상시 날개와 꼬리 중앙에 뚜렷한 흰색 줄무늬가 보임. 1회 여름깃: 전체적으로 흰색 반점이 성조보다 크고 많음. 몸 아랫면은 흐린 갈색과 때묻은 흰색. 비상시 아랫날개덮깃은 갈색, 날개아랫면은 흰색에 검은 줄무늬가 여러 줄 있음. 꼬리는 성조와 같이 검은색에 흰색 띠가 보임. 어린새: 몸 윗면의 깃가장자리는 폭넓은 흰색 띰. 가운데날개덮깃의 상당 부분은 흰색이며 깃가장자리에 갈색 반점 있음. 몸 아랫면은 전체적으로 흰색이며 흐린 갈색 세로줄무늬가 있음. 어린새는 태어난 다음해 봄에 완전 깃털갈이를 시작하여 10월 경 성조깃을 가지는 듯함. 개방된 공간 아래서 사냥. 나무에 앉아 있다가 뛰어내려서 포식. 먹이는 개구리, 도마뱀, 뱀. 간혹 죽은 뱀, 작은 포유류
51.괭이갈매기
1년 내내 한국에서 살고 있는 텃새 등판 회색, 기타 흰색. 등과 날개 윗면이 암회색이며, 꼬리 끝에 검은색 띠가 있음. 다리는 노란색. 부리는 노란색에 끝부분 붉은색과 검은색 띠, 중간길이 뾰족형 꼬리는 흰색으로 꼬리끝에 검은 띠, 꼬리끝 둥근형 생활방식은 집단번식, 50-수백개체 무리생활을 한다 먹이로는 물고기, 갑각류, 곤충, 지렁이, 음식물 찌꺼기, 동물의 시체 등
52. 군함조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길잃은철새 폭이 좁고, 긴 날개를 가짐. 전체적으로 검은색. 수컷: 멱에 붉은색 피부가 노출되어있음. 옆구리에서 날개아랫면 기부까지 흰색 반점 있음. 암컷: 큰군함조와 달리 멱은 검은색을 띰. 가슴에서 배까지 폭넓은 흰색을 띰. 날개아랫면 기부가 흰색을 띰. 어린새: 성체와 매우 비슷하지만 보다 작음. 몸윗면은 어두운 흑갈색, 머리는 엷은 적갈색 또는 흰색을 띠는 갈색. 배는 흰색, 가슴에 검은색 띠가 있음. 날개아랫면 기부는 흰색. 미성숙 개체: 어린새와 비슷하지만 가슴의 검은 띠가 점차 없어지며, 배는 성조와 같이 점차 검은색이 많아짐. 직접 수면에서 잡기도 하지만 종종 갈매기 등 다른 해양성 조류를 쫓아가 빼앗아 먹는 습성 있음. 또한 밤에 수면 위로 떠오른 오징어를 잡음. 깃털은 방수성이 없으며 다리는 매우 짧고 발가락에는 물갈퀴가 약간 달려 있을 뿐 헤엄칠 수 없으며 물에서 날아오를 수 없음.
53.굴뚝새
텃새 1년 내내 한국에서 살고 있는 새를 의미 계곡, 골짜기, 농가, 도랑 등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서식한다. 몸 전체가 암갈색, 검정색의 자잘한 가로줄무늬가 있음. 다리는 연한 갈색. 꼬리는 짧고 뛰어다닐 때 위로 치켜들며, 허리를 좌우로 흔듦. 날개는 짧고 둥글며 직선으로 낮게 비행함. 사냥방식은 뛰듯이 짧은 거리를 빠르게 날며 쪼기 주로 그늘진 으슥한 곳에서 생활하므로 검게 보이기도 함
54. 귀뿔논병아리 겨울철새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주요서식지는 동해안, 남해안 - 낙동강 하류, 거제도 <번식깃> 머리와 등, 멱, 뺨 부분은 검은색이고 목과 배, 옆구리는 적갈색. 부리기부에서 뒷머리 쪽으로 금빛 장식깃이 펼쳐져 있음.<비번식깃> 몸의 윗면은 검은색, 뺨과 목 앞쪽이 뚜렷한 흰색으로 이어져 있음. 물 위에 떠 있을 때는 몸이 무거워 물속에 잠기는 부분이 많음. 눈은 붉은색. 발가락이 나뭇잎 모양이라 물속에서는 빠르게 헤엄치며 먹이를 잡을 수 있음.<나는 모습> 물 위를 달리다가 날아오르며 목과 다리를 쭉 뻗고 남. 몸의 아랫면과 둘째날개깃의 흰색이 뚜렷하게 보임
55.귀제비 여름철새 봄철에 한국에 와서 여름에 새끼를 키우고 가을에 동남아 등으로 가서 겨울을 나는 제비 같은 새 서식지는 농촌이나 소도시의 주택가, 농경지이다. <암, 수> 몸 윗면은 광택이 있는 어두운 남색이며 몸 아랫면은 흰색으로 흑갈색의 가는 세로무늬가 있음. 아랫배, 눈썹선, 귀깃부분은 붉은색을 띰. 날 때, 허리의 붉은색이 선명하게 드러남.
56. 귤빛지빠귀 길 잃은 새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다른 종과 혼동 없음. 꼬리가 다소 짧음. 수컷: 머리를 제외하고 몸 윗면은 균일한 청회색,, 머리에서 배까지 거의 균일한 오렌지색. 턱밑, 배, 아래꼬리덮깃은 흰색. 작은날개깃에 흰색 무늬, 눈아래와 귀깃 뒤쪽 아래로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암컷: 몸 윗면은 올리브 갈색으로 수컷보다 약한 회색 기운.
57. 금눈쇠올뺴미 겨울철새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서식지는 절벽, 큰 나무 등 앞이 트인 높은 곳 <암수> 머리는 둥글며, 귀깃이 없음. 전체적으로 갈색이고, 몸 윗면에 흰색 반점이 있음. 가슴과 배는 흰색이며 갈색 세로줄무늬가 있음. 눈은 노란색. 발가락까지 깃털이 덮임 부리는 연한 노란색, 짧고 날카로우며 아래로 휘어 있음 보기 드물었으나 최근 소수의 개체가 꾸준히 관찰되고 있으며, 2007년 인천 공사장에서 새끼 3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미루어 국내에서도 번식하는 것으로 추정됨
58. 긴꼬리때까치 길 잃은 새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머리와 등은 회색, 이마와 눈 주위에는 검은색 넓은 띠가 있음. 날개는 검은색, 흰색 또는 밝은 갈색 반점이 있음. 어깨, 옆구리, 허리, 아래꼬리덮깃은 적갈색. 앉아 있을 때는 꼬리를 위아래로 천천히 흔드는 습성이 있으며, 정지비행을 하기도 함. 먹이를 발견하면 재빨리 내려가 잡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앉는 습성이 있음, 잡은 먹이는 바로 먹기도 하지만 나뭇가지나, 가시, 철사 등에 꽂아 놓았다가 먹기도 함
59.긴꼬리올빼미 길 잃은 새 전반적인 분포를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만한 새가 아닌데 비행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폭풍우 등에 떠밀려 한국에서 관찰되는 새 전체적으로 진한 갈색. 귀깃 없음. 얼굴 가장자리가 검은색으로 양 눈 옆으로 검은 띠를 이룸. 몸 윗면 날개덮깃과 등에 흰점이 흩어져 있으며, 몸 아랫면은 갈색의 가로줄무늬가 조밀함. 다른 올빼미에 비해 꼬리가 길고 날개는 다소 둥글지 않음. 상대적으로 빠른 날개짓으로 직선으로 날기 때문에 새매와 비슷하게 보임. 돌출된 나무 위에 앉음. 주행성이지만 번식기의 지저귐은 밤에 들을 수 있음. 들쥐의 서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들쥐가 없는 해는 남쪽으로 이동함.
60. 긴꼬리홍양진이 겨울철새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수컷번식깃> 전체적으로 홍색을 띠며, 머리와 멱은 흰색. 날개는 검은색으로 두 줄의 선명한 흰색 띠가 있음.<암컷> 몸 전체가 황갈색을 띰. 다리는 연한 갈색. 부리는 회갈색. 짧고, 끝이 부드럽게 구부러짐 꼬리는 검은색 꼬리는 길고, 가장자리가 흰색. 꼬리끝 오목형 먹이는 식물의 씨앗이나 나무열매, 번식기 때는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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