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법 (녹지삽)

2017. 6. 15. 02:47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스크랩] 삽목법 (녹지삽)| (1) 꽃과 식물 이야기

들꽃농원(대전 금산) | 조회 462 |추천 0 | 2010.05.26. 03:05


몇분께서 삽목 법을 사진과 함께 올렸으면 하는 요청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삽목은 가지가 다굳어진 봄에 전년도 자란 가지를 삽목 하는 방법 즉 숙지삽과 금년에 자란 가지가 다 굳어지기 전에 하는 녹지삽의 두방법이 있습니다

숙지삽목은 다음에 얘기 하기로 하고 오늘은 녹지삽목에 대하여 ㅎㅎ

 

시기: 년중 가능하나 발근률 면에서 6월 중순 부터 7월 중 하순이 적기

삽수: 당년가지

수종 : 모든 나무가 가능 하나 수종에 따라 발근율 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슴.

삽목 용토: 무균 무기질상태인 강모래나 마사토 (상처부위의 부패를 막기 위함)

삽수길이 : 수종에 따라 잎눈 한마디~3 마디

원리: 식물의 생존 본능을 이용하는 겁니다 수분의 증산과 흡수의 밸런스를 맞추어 주므로서 부름켜 부분이 칼루스가 형성되고 그 부분에서 뿌리가 형성됩니다.

장점: 변이종 등 씨앗으로 인하여 변이가 일어 날 수 있는 위험성 없이 어미 즉 모주의 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발근촉진제 : 지베리린  저는 촉진제 처리하지 않습니다 아주 발근이 더딘 수종이나 휘귀수종의 경우 해야겠지요.

 

이 방법은 제가 하는 방법이며 하시는 분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 점은 양해하시길 ...

 

 

먼저 준비한 삽수가 마르지 않도록 물에 담가주면서 작업한다



 

처리한 삽수를 마르지 않게 물에 담가 둔다  이때 발근 촉진제를 탄 물을 사용 하기도 한다



 

 



삽수에서 한두마디 자른다



 

아래 한마디는 잎을 제거하고 예리한 칼로 사선으로 비스듬히 자른다



 

   사선으로 자른 반대 방향의 뽀쪽한 부분을 한번 더 잘라 쐐기 모양으로 이것은 발근 면적을 넓혀주기 위함

  

 


   그리고 위 사진 처럼 잎을 잘라서 잎의 면적을 줄여줍니다.  저는 이 경우 좀더 잘랐습니다.

이는 잎에서는 계속 증산작용을 하며 수분을 소모하게 되는데 뿌리가 없으므로 수분흡수가 적습니다.

이는 여름날 땀을 많이 흘리면서 물을 먹지 않음과 같습니다. 

그러면 탈진 ???ㅎㅎㅎ 나중에 큰 잎은 새눈이 살아나면서 자동으로 낙옆지는 것 처럼 떨어집니다.

 

   이렇게 준비한 삽수를 준비된 모래 상자나 마사토 상자에 삽수 길이의 3분의 2 정도 묻히게 꽃아둔다.

그늘에 두고 하루 한번 정도 충분히 관수하고 좋은 방법은 스프레이로 자주 분무한다.

전문시설에서는 미스트라는 기계를 이용 잎의 물기가 마르면 자동으로 센스가 작동하여 인공 분무를 하는 방법 벌써 30여년 전에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주위의 석류나무나 매화 동백 피라칸사스 밴자민 고무나무 모과나무 일년생 중 페츄니아  사피니아 등 좀 좋은 품종이 있으면 가지 하나만 얻어 와도 번식이 가능합니다.

 

   참고적으로 넝쿨성 식물은 대부분 삽목이 잘 됩니다

예외 으아리꽃 클레마티스는 좀 까다롭습니다. ( 잎의 수분이 마르지 않게 수시 분무를 ) 

 

   삽목 후 2주에서 한달이면 발근이 되고 되고 이후 삽목상에서 화분이나 노지에 옮겨 심으면 됩니다.

향나무류 진백 가이즈카 주목 등 송백류는 발근이 좀 더딥니다 (2~4개월 정도).

소나무의 경우는 발근율이 1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므로 경제성이 없습니다.

 

  이상 방법은 제가 해오던 방법이며 잎의 단엽처리는 명자나무의 경우 작은잎이 두개 있으므로 큰잎은 완전히 잘라도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나무의 경우 반정도 자르므로 수분의 흡수와 소모면의 밸런스를 맞추어 줍니다.

이는 저의 경우 직감이나 감각으로 그냥 합니다.

 

   작년 장미 삽목한 모습 8월말에 성장이 멈추는 시기에 하여 성과가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행복 한 하루 되십시오.

 







<span style="color: rgb(0, 85, 255);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농경과원예(주) - 예비_블루베리재배기술</span>
블루베리 재배기술-② 묘목육성 : 휴면가지 삽목법

  블루베리 묘목 육성법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삽목법이다. 삽목법에는 숙지삽과 녹지삽이 있다. 삽목에 대해 설명한다.

   블루베리 묘목 육성법에는 삽목, 접목, 실생, 조직배양 등의 있다. 일반적으로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삽목이 이용되고 있다. 삽목에는 숙지삽(휴면지 꺽꽃이)과 녹지삽(여름철 왕성하게 생장이 진행시기에 꺽꽃이)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조직배양기술도 확립되어 있지만 비싼 비용 때문에 대량생산을 제외하고는 실용적이지 않다. 종자를 발아시켜 육성하는 실생번식은 신품종 육종에 한해서 이용되고 있다.


접수 준비·조정


▶접수 채취는 발아 전에
    숙지삽에서는 접수를 저장하여 이용할 수 있지만 초봄(발아전)에 채취하여 삽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접수의 채취와 삽목을 서두르면 안된다. 블루베리는 종류에 따라서 휴면타파에 필요한 저온요구량이 다르다. 접수 채취를 서두르거나, 온실에서 빨리 삽목하면 발아와 생육이 뒤떨어진다.
    접수 채취는 저온요구량(7.2℃ 이하의 저온적산량)을 확인한 후 실시하고, 삽목의 시기를 결정한다. 북부하이부시는 800~1,200시간, 남부하이부시는 200~600시간(일부 품종은 1,200시간), 레빗아이는 400~800시간이다. 저온량 적산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저온요구량에 못 미칠 때 대목을 채취해도 1~5℃에서 일정기간 저장하면 휴면타파에 필요한 저온요구량은 충족된다. 10일간 저장하면 저온요구량은 240 시간, 30일 저장하면 740 시간이 된다.


▶건강한 1년생 가지 사용
    접수는 선단의 건강한 1년생 가지를 사용하면 발근률이 높아진다. 가능한 접수 채취용 모주를 육성하여 매년 주근까지 잘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신주를 접수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접수는 젓가락보다 약간 가는 정도가 좋으며 너무 두꺼우면 발근이 떨어진다. 또한 너무 가늘어도 저장양분이 적어 발근 후의 생육이 나쁘다.
 접수의 길이는 12~15cm가 좋으며, 화아가 붙은 끝부분은 사용하지 않는다. 접수를 너무 짧게 자르면 저장양분이 부족하여 발근 후의 생육이 나쁘다.


▶접수 채취 후 건조에 주의
    채취 후 접수를 저온저장하는 경우는 두꺼운 비닐이나 포트 등 플라스틱 자루에 밀봉시켜 저장한다. 저장적온은 1~4℃이지만 저온기간이 길 경우에는 가능한 -1℃ 정도로 설정한다. 단, -1~-2℃ 이하에서 몇 개월간 저장하면 동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접수를 플라스틱 자루에 저장하는 경우는 자루에 물이나 물을 적신 신문 등은 넣지 말고 접수에서 발생하는 수분만으로 내부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자루에 구멍이 있으면 건조하여 전멸하므로 주의한다. 또한 접수를 에틸렌 가스가 발생하는 사과 등 과실류와 함께 저장하면 발아가 빨라진다.


삽목의 순서와 포인트
    삽목은 접수가 발아하기 전에 한다.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등의 가온시설은 노지 보다 빨리 삽목을 하지 말고, 초기에 발아시켜 대목으로 육성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접수는 반드시 휴면각성을 한 상태여야 한다. 가온시설에서는 품종이 어느 정도의 저온요구량을 필요로 하는지 확인하고 삽목을 실시한다. 휴면각성 되지 않은 경우는 가온시설에서 삽목을 해도 생육이 나쁘고 발근률도 좋지 않다. 
   

   저온 요구량은 각각의 품종별로 주의가 필요하지만 일반적으로 저온요구량이 적은 남부하이부시 품종이 가장 빨리 삽목한다. 또한 한랭지에서 북부하이부시를 가온시설내에서 삽목하는 경우는 휴면각성기가 느린 온지보다 빠른 시기부터 시작할 수 있다. 
 

   노지에서 삽목하는 경우는 그 지역에서의 발아시기 전후가 적기이다. 문제는 삽목 후 극도로 건조하거나 강우로 적습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가능한 삽목상자는 비가림 시설 아래 두고 통기에 신경 쓴다. 접수가 발아한 후에 습도가 높으면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시설내 통기성 유지에 주의한다. 


▶삽목상 환경 만들기
    삽목할 때 포인트는 ①접수의 엽아 위치에 주의하고 상하를 반대로 하지 않는다. ②건조방지를 의해 전체의 2/3를 삽입하여 1~2개의 엽아를 지상에 나오도록 한다. ③삽목 간격이 좁으면 발아 후의 통기가 나빠 병해발생의 원인이 된다. 삽목간격을 5×5~7cm보다 폭을 넓게 한다. ④삽목 직후에 관수를 충분히 하고, 접수와 용토를 밀착시킨다. ⑤상자별로 품종명을 적어 둔다 등이다. 


   특히 삽목 기간 중 잎이나 줄기가 검게 변하거나 잎에 곰팡이가 발생하여 부패하는 경우가 있다. 원인은 대부분 병해에 감염된 접수를 사용했거나 삽목상의 환경조건이 병균이 발생하기 쉬운 경우이다. 통기와 일조량 개선 등 환경을 정비한다.

출처 : 일본「블루베리 작업 편리장」에서 발췌
번역 : 이보라 기자·qhfk-d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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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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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별 삽목시기| 원예                

완태자비 | 조회 18 |추천 0 | 2017.06.20. 16:32

수목별 삽목시기 나무번식 및 관리 / 농장관리

2017.03.17. 17:25

          http://blog.naver.com/kangdw6240/22096056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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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수종별 삽목시기 및 방법



수종명

삽목시기

삽수조제법

방법

가라목

3월하순~5월상순

작년가지 10~15cm

   

가시오갈피

3~4

작년가지 20cm

밭에 바로 꽂아도 됨

가이즈까 향나무

4월중

작년가지 15cm

바람과 햇볕을 완전 차단

감귤류

여름

금년생 가지

   

감탕나무

7~8

금년가지 10cm

   

개나리

3~4

작년가지 20cm

밭에 바로 꽂아도 됨

개암나무

작년가지

   

고광나무

3~4

작년가지 10~15cm

밭에 꽂음

공작편백

4월중

작년가지

습기 많은 곳, 해가림

괴불나무

3

작년가지10~15cm

2월중에 잘라 모래에 저장

구기자나무

3~8

작년, 금년가지 10cm

상자나 화분꽂이

구루메 철쭉

9

금년가지 10cm

   

구지뽕

6~1

작년가지 15cm

습기 많은 곳, 해가림

금노매

3~4

작년가지

1월쯤 잘라 모래에 저장

금목서,

은목서

6~7

금년가지 10cm

해가림

기리시마 철쭉

6~7

금년가지 10cm

상자나 화분꽂이

꽝꽝나무

3~4

작년가지 15cm

상자꽂이

남천

3~4

작년가지 10cm

   

능소화

3~4

부정근 가지 15cm

밭에 꽂음

다래덩굴

작년가지

   

담쟁이덩굴

3~4

작년가지 10~15cm

밭에 꽂음

당목련

3

작년가지 10cm

물올림을 충분하게

독일가문비

4월중

작년가지 10cm

   

돈나무

4~5

작년가지 10cm

   

동백나무

3~4

작년가지 10cm

   

등나무

3~4

   

뿌리꽂이도 가능

말발도리

3~4

작년가지 10~15cm

밭에 꽂음

매화나무

3~4

작년가지 10~15cm

   

멀꿀나무

3월중, 6월중

작년가지 10~15cm

장마삽목이 좋음

메타세쿼이어

2~3

작년가지 10cm

4월이후 해가림

명자나무

9

금년가지 10~15cm

   

목련

3

작년가지 15cm

진흙 섞인 밭흙, 비스듬히 꽂음

목서류

여름

금년생 가지

   

목수국

작년생 가지

   

무궁화

3~4

작년가지 10cm

밭에 꽂아도 됨

무화과

3월 상순

작년가지 10~15cm

   

미선나무

작년생 가지

   

   

수종명

삽목시기

삽수조제법

방법

박태기나무

3~4

작년가지 10~15cm

   

배롱나무

3, 6~7

작년가지 10~15cm

3월은 밭, 여름은 상자에

백화등

연중

10~15cm

2~3년 가지도 가능함

버드나무류

작년생 가지

   

벽오동

작년생 가지

   

병꽃나무

작년생 가지

   

볼레나무

3~4

작년가지 10cm

   

부용

작년생 가지

   

불두화

3~7

작년생, 또는 금년생

   

뽕나무

작년생 가지

   

사스레피나무

6, 또는 9

금년가지 10cm

   

사즈끼철쭉

4~6

금년가지 10cm

2~3시간 물올림 후 화분꽂이

사철나무

6~9

금년가지 10cm

그늘에 꽂음

산다화

6~9

금년가지 7cm

화분, 상자꽂이, 겨울철 가온

산딸나무

3~4

작년가지

진흙이나 모래

삼나무

3~4, 9~10

작년가지, 금년가지

6시간 물에 담갔다가 꽂음

삼엽해당

3

작년가지 10cm

   

서향

3~4

작년가지 10cm

밭에 꽂고 해가림

석류나무

3~4, 6

작년가지

2월에 잘라서 모래에 저장

솔송나무

3~4, 9

작년가지, 금년가지

상자꽂이, 충분히 관수

식나무

6~7

금년가지 10~15cm

밭이나 상자, 해가림

실편백

4월중

작년가지 10~15cm

3시간 물올림 후 꽂이

아왜나무

4

작년가지 15cm

   

아잘레아

6~7

2시간 물올림

발근적온 20

영산홍

6

금년생 가지

   

오미자

전년생 가지

   

옥향

4월중

작년가지 10cm

수분, 얕게 꽂음

왜금송

3~4

작년가지 10cm

   

외첩벚나무

3월중

작년가지 10~15cm

밭에 꽂음

월계수

6~9

작년가지 10~15cm

   

으름

3~4, 7~8

작년가지 10~15cm



 
                


   






삽목 시기에 맞는 품종| 원예

완태자비 | 조회 24 |추천 0 | 2017.06.16. 16:30



   우리는 길을 지나거나 남의집 정원에 좋은 수종의 화목류가 있으면 나도 갖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되지요.


수목의 번식에 대하여 조금만 알게되면 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지금부터 공부합시다.....



*****수목의 번식*****


   수목의 번식법에는?


1)종자번식. 2)꺽꽂이(삽목). 3)접목.4)포기나누기(분주). 5)휘어묻어 떼어내기(취목)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상업적인 번식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종자번식은 생략하고 원예화된 화목류와 종자가 생기지 않거나

맺히기 어려운 수종의 삽목(꺽꽂이)에 대하여 공부합니다.


*꺽꽂이(삽목)*


   꺽꽂이는 식물체의 일부를 잘라서 모래나 흙 등에 꽂아 새로운 개체를 재생시키는 무성번식의 한 방법입니다.


   모수의 형질(화형,꽃색등)을 그대로 후대에 유전시켜 주기 때문에 좋고 생육과 개화가 종자번식보다 빠르다.


1. 삽목의 시기

   여기서 예시하는 꺽꽂이의 시기는 대체적인 기준이며 거의 모든 수종은 생육 전반에 걸쳐 삽목이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a)2~3월이 적기인 수종

사시나무류, 서향, 꽝꽝나무, 명자나무, 개나리, 조팝나

무, 수국, 벚나무, 은행나무, 매화나무, 석류나무, 장미

박태기나무 등


b)4월이 적기인 수종

단풍나무, 삼나무, 측백나무, 향나무, 편백나무 등


c)5월이 적기인 수종

수국, 철쭉나무, 화백 등


d)6~7월이 적기인 수종

치자나무, 식나무, 사철나무, 월계수, 동백나무, 회양목

목서류, 철쭉나무류, 감탕나무 등


e)9~10월이 적기인 수종

모란, 양골담초, 팔손이, 명자나무 등


*최근에는 발근촉진 약품이 개발되어 상품으로 출시되므로 삽목이 어려운 수종이나 시기에 상관없이 삽목을 하여 좋

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2. 삽목의 종류

삽목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세가지만 열거하겠습니다.


a)녹지삽목

당년에 자란 가지로서 어느 정도 탄력이 있고 굳지않은 상태의 가지를 잘라서 꽂는 방식(동백, 철쭉, 치자, 서향 등)


b)반숙지삽목

줄기가 상당히 굳어지고 생장이 정지된 상태의 가지를 잘라 꽂는 방식 6월부터 7월경의 목질화된 가지를 사용

(장미, 동백, 수국 등)


c)숙지삽목

겨울부터 봄까지의 휴면가지 즉 완전히 생장 경화된 줄기를 잘라 꽂는 방식(거의 모든 삽목 가능한 수종)


3. 삽수(꺽꽂이 할 가지)의 크기


a)낙엽수는 10~20cm

b)상록활엽수 10~15cm

*마디수를 기준으로 5~6마디 정도


4. 삽목할 흙

삽목할 흙은 깨끗한 모래, 퍼얼라이트, 질석, 피트모스, 마사토 등이 쓰이나 초보자 에게는 질석을 권합니다.


5. 삽목방법

숙지삽목은 삽수를 일정 크기로 조제하여 흙에 꽂으면 되고 녹지삽목 이나 반숙지삽목은 윗쪽의 잎을 3매 정도 남기고

아래쪽 잎을 제거후에 흙에 2/3정도가 뭍히게 꽂는다.


6. 발근촉진제 등 약품처리

   식물호르몬제인 NAA, IAA, IBA 등이 있으나 시중에서 발근 촉진제로 상품화된 것을 구입하여 사용 하는 것이 편리하다 .


7. 삽목 후의 관리

   삽목 후 물뿌리개로 충분히 살수하여 주며 삽목 후 며칠 동안은 하루에 2~3회 살수하여 습기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그늘을 만들어 해가림을 해준다.


8. 삽목 후 활착 확인

   삽목을 한후 수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2~3주가 지나면 가지의 하단부에 캘루스라는 조직이 형성되면서 그 캘루스에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즉 캘루스가 형성된 것은 삽목이 성공한 것이다.

이로서 한그루의 묘목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생명체가 만들어진 것이지요.

 



Name  
  화산분재원 
Homepage  
   http://www.hsbunjae.com
Subject  
   분재(철쭉분재) 소재를 위한 삽목방법(1)

        분재(철쭉분재) 소재를 위한 삽목 방법(1)

    분재의 소재를 만들 때 실생을 하거나, 삽목, 산채, 취목, 접목 등의 방법으로 생산을 하는데, 여기서는 삽목 방법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1. 삽목이란?        

      크게 자란 가지나 줄기 또는 뿌리를 따서 새로운 독립개체로 만드는 것을 삽목이라고 한다.        

2. 삽목의 장점        

      1) 모주와 똑 같은 성질의 묘목을 구할 수 있다.        
      2) 한주로 다수의 묘목을 만들 수 있다.        
      3) 실생보다 생장이 빠르다.        
      4) 실생이나 접목, 취목보다 조작이 간단하고 성공율이 높다.        
      5) 근삽 등은 단번에 재미있는 소재를 만들 수 있다.

3. 삽목의 단점

      1) 생장력이 떨어진다.
      2) 뿌리의 상태가 나쁘다. 거의 횡근이라서 소품에 적합하다.
      3) 치솟음 부위의 변화가 부족하므로 처음부터 재미있는 부분을 삽목한다.
      4) 병해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
      5) 모든 수종이 삽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4. 삽목시 발근을 빠르게 하는 조건

      1) 온도  : 통상 지온이 섭씨15도~20도가 최적
      2) 용토  : 보수성, 배수성이 있고 무균의 중성 토양으로 통기성이 좋은것.
                    세목의 보수성이 뛰어난 것이 좋다.
      3) 수분  : 토중의 수분은 과소 또는 과대는 좋지 않다.
      4) 습도  : 공기 중의 습도가 높을 것.
      5) 햇빛  : 강한 햇빛은 차단하여 삽목 후 당분간은 수분의 증발,증산이 심하므로 차광망으로 보호, 약 1주일 후부터 햇빛 많이 받게하여 토중의 온도를 높게하여 주는 것이 발근이 빠르다.

5. 삽목의 적기

       1) 춘삽  : 봄부터 장마까지, 통상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까지.
                    
             (1) 상록수  :  작년에 자란 가지와 전년 가지의 분지점 부근,
                                길이 1cm정도, 잎이 많은 것은 줄이고, 큰잎은 반절.

             (2) 낙엽수  :  작년에 잘 성장한 완실한 것.

             (3) 초화류  :  줄기 삽목의 경우에 신소의 선단부.

        2) 장마꽂이 : 일반적으로 상록수는 이 시기가 좋다.
                           5월상순에서 7월에 행하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만춘은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시기는 수목이 새 가지를 자라게 하는데 전념하고, 신소의 지엽은 영양의 축적에 노력하므로 발근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3) 여름꽂이 : 장마가 걷힐 무렵에 상록수 등에 실시, 장마철에 채 완숙
                           되지 않았던 것이 이때쯤 충실해 진다.
                           즉 7월에 녹지삽 가능 (동백, 홍자단, 단풍, 느티나무 등)

        4) 추삽  : 초추의 9월 ~11월초 까지. 봄부터 여름까지 자란 가지를
                           삽목한다. 초화류 중 다년초는 보통 추삽을 많이 한다.

6. 수종별 삽목 시기

       1) 상록 침엽수  : 대체로 4월초 ~5월중순 (신소가 움직이기 직전)
       2) 상록 광엽수  : 당년 신소지는 5월하~6월과 장마시에 삽목
       3) 낙엽수         : 전년지 꽂이는 2~3월, 당년지 꽂이는 6~9월초 까지
                              
7. 품종별 삽목시기

       1) 송백류  :  해송, 금송, 오엽송  :  3~6월 (신소삽은 7~9월)
                         하이송  : 전년지  3월, 당년지  6월
                         주목  : 2~4월 상순,  10~12월
                         두송  : 3월상순, 9월중순
                         진백  : 3월상순, 9월중순

        2) 잡목류 :  버드나무, 위성류 1월하~3월상순(신소삽은 7~8월)
                         남천  : 3월 상순
                         은행  : 3~6월
                         단풍,당단풍  : 3월 상순~7월 상순
                         등나무  : 2~3월
                         치자  : 5월 상순~6월, 9월
                         라일락 : 3월 중순 ~6월
                         동백, 열매석류  : 3월 하순, 6~7월
                         홍자단  : 7월 상순, 9월 중순
                         피라칸사, 앵두 : 3, 6, 9월
                         낙상홍  :  3월 하순
                         모과, 구기자  : 3, 6월
                        
        3) 엽물류 :  느티, 느릅  :  3월 상순, 7월 상순
                         화살나무    : 3월 중,하순
                         담쟁이  :  3월

        4) 화물류 :  매화  : 2월 중순~3월 중순
                         석류  : 3~6월
                         영춘화 : 2월 상순, 6월
                         명자, 장수매  : 3월 상순, 9~10월
                         심산해당 : 3월 중,하순
                         개나리  : 2월 하~3월 상순
                         산사자  : 3월
                         배롱나무  : 3월 상순
                         산다화  : 3월, 6~7월
                         차   : 6월

         5)  왜철쭉  : 3월중 하순,  6월
                   (1) 봄에 삽목하는 것은 전년지로 삽목하고,
                         6월에 하는 것은 금년에 자란 가지로 한다.
                   (2) 철쭉은 삽목이 잘되는 종류이므로 삽목 후에
                        물관리만 잘하면 된다.
                   (3) 6월에 새로 자란 가지를 삽목하는 것이 관리하기도
                        좋고, 뿌리도 잘 발달한다.

* 구체적인 삽목 방법에 대하여는 다음에 계속합니다.


    ksteel.byus.net/zboard/view.php?id=experience&no=79  






작성일 : 09-03-17 00:08

수목의 번식중 삽목방법
 글쓴이 : 날클
조회 : 6,016  
수목의 번식중 삽목방법
2009/01/01 오후 6:40 | 삽목


★수목의 번식방법★

유성번식 : 종자 파종의 실생에 의한 종자번식 방법

무성번식 : 삽목, 접목, 취목, 분주 등의 영양번식에 의한 방법


◇ 무성번식 중 삽목 번식에 대하여 ◇

삽목이란 식물체의 일부를 잘라서 모래나 흙 등에 꽂아 새로운 개체를 재생시키는 무성번식의 한 방법으로 동일 형질의 개체를 단기간에 다수 얻을 수 있다.


1.삽목 시기

   삽목의 적기는 15~20도의 적온을 필요로 하지만,수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온실에서는 년중 삽목이 가능하지만 노지에서는 수종에 따라 그 시기가 달라진다. 아래의 내용은 표준적인 시기이지만 수종별로 시기적인 차이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낙엽활엽수 : 이른봄 신초가 발아하기 전인 2~3월경

-.상록활엽수 : 가지의 생장이 그치고 반목질화되는 6월하순~7월경

-.상록침엽수 : 3월중 하순 ~ 4월 하순

※관엽 및 초화식물 : 온실에서 년중 시행가능


적기

수종

비고

2~3월

사시나무류,서향,꽝꽝나무,치자나무,피라칸사스,몀자나무,개나리,조팝나무류,수국,보리수나무류,철쭉류,위성류,은행나무,남천,벚나무,매화나무,장미류,석류,박태기 등

 

4월

향나무류,편백,측백,철쭉나무류,단풍나무 등

 

5월

화백,수국,협죽도,철쭉나무류 등

 

6~7월

치자,서향,사철나무,월계수,동백나무,후피향,굴거리,회양목,아왜나무 등

 

9~10월

모란,골담초,팔손이,명자나무 등

 

*삽목의 시기는 자연조건과 환경조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므로 수종별로 발근의 적온,활착의 난이등을 조사하여 적기를 정해야 한다.



2. 삽수의 조제

   삽수는 정상적으로 발육하는 모수의 줄기나 가지를 잘라서 사용한다.성목으로부터 잘라낸 가지는 고목으로부터 잘라낸 가지보다 활착률이 높다. 줄기나 가지의 굵기는 너무 큰 것 보다는 중간 정도인 것으로 엽육이 두텁고 마디 사이가 고른 것을 삽수로 잘라낸다.

   삽수는 흐린 날,비가 오는 날 또는 저녁 때에 채취하여 강한 광선에 쬐지 않게 하고,그늘진 다습한 곳에 보관하여야 된다. 삽수내의 수분이 부족하여 시들게 되면 삽목하여도 발근하지 않는다.

   삽수의 길이는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낙엽수 10~20cm,상록활엽수는 10~15cm를 기준으로 한다. 대개 5~6마디를 기준으로 하여 잘라낸다.


3.삽목의 종류와 방법

종류

방법

수종

綠枝揷(녹지삽)

당년에 자란 가지로 경화되지 않은 것을 잘라 사용

동백,치자,서향,철쭉 등

半熟枝揷(반숙지삽)

줄기가 경화되어 생장이 정지된 상태의 것을 잘라 사용(6~7월경의 목본경)

장미,동백,늦동백,수국 등

熟枝揷(숙지삽)

겨울부터 봄까지의 휴면지 즉 완전히 생장한 경화된 줄기를 잘라 꽂는 방법

삽목 가능한 모든 수종

枝揷 및 幹揷

(지삽 및 간삽)

가지나 약간 굵은 줄기의 부분을 삽수로 사용하는 방법(지름이 5~6cm인 굵은 줄기도 사용가능)

위성류,버드나무류,미류나무,말발도리 등

葉揷,燁芽揷

(엽삽,엽아삽)

엽삽은 잎,엽아삽은 잎에 반드시 잎자루의 기부에 있는 액아를 붙여꽂는 방법

엽삽(팔손이),엽아삽(인도고무나무,동백나무,늦동백나무,수국 등)

根揷(근삽)

뿌리눕히기라고도 하며 뿌리 또는 근경의지름이 1cm내외인 것을 잘라 이른봄이나 5~6월에 꽂는 방법

오동나무,옻나무,아까시나무,명자나무,황매화,산사나무,등나무,개나리,만병초,자금우 등

管揷(관삽)

보통 이용되고 있는 줄기 또는 가지꽂이

 

踵揷(종삽)

삽수의 기부에 구조직의 일부분만 붙여서 힐모양으로 만들어 꽂는 방법

발근이 곤란한 수종

撞木揷(당목삽)

가지를 분기점에서 잘라 경부를 조그마한 T자형의 당목과 같이삽수로 만들어 꽂는 방법

 

割揷(할삽)

삽수의 기부를 짜개어 거기에 팥크기의 진흙덩어리를 끼게 하여 흙과의 접촉면을 넓게 하는 방법

동백,팔손이,등나무 등

團子揷(단자삽)

진흙을 경단모양으로 삽수의 절구에 붙여서 꽂는 방법으로 활착율을 높일 수 있다

 

-.삽수를 채취할 때에는 절구가 마르지 않게 물을 담가가면서 채취

-.삽수 채취면은 날카로운 칼로 깨끗히 잘라낸다

-.엽면적 축소시킨 후 1~2시간 수분 흡수 시킨 후 삽상에 꽂는다.

-.3~4매 잎을 남기되 잎은 1/2~1/3정도로 잎끝을 잘라낸다.

-.비스듬히 꽂거나 곧게 세우거나 발근에는 차이가 없다.

-.꽂는 깊이는 삽수 전체 길이의 1/2 ~ 1/3정도 묻히게 꽂는다.

-.삽목용토는 무비료에 가까운 모래,퍼얼라이트,질석등을 사용한다.

-.삽수 꽂은 후 충분히 관수를 해주어 빨리 밀착될 수 있도록 한다.

-.과습이 되면 부패하기 쉽다.(며칠동안은 2~3회의 엽면살수)

*발근촉진제로 시판되는 루톤이나 트랜스플라톤을 사용해도 된다.



※ 보리수나무의 삽목 방법 :

   3월~4월경에 전년도 생장한 가지의 굵기를 선택하여 길이를 10CM전후로 준비하여(굵기는 다양한 종류를 선택하여 발근율 확인),물에 담근 후 1시간 정도 지난 후 날카로운 칼로 절구를 비스듬히 날카롭게 잘라낸 후에  잎은 3~4매를 남기되 잎의 반은 잘라낸 상태로 준비한 삽상(모래나 퍼얼라이트 등)에 꽂는다.


   揷床은 주위보다 2~3cm 정도 높게 하여 배수가 잘 되도록 해주고,발근할 때까지는 그늘지게 해준다. 삽수를 꽂은 후에는 며칠 동안 2~3회 엽면 살수를 해주고 공중습도가 90%정도 되게 유지를 해준다. 그 후에는 다소 환기를 시키고 해가림의 일부를 제거시켜 외기에 조화시켜 준다.

   새로운 잎이 피어나고 발근이 완료되어 정상적인 개체로 생육이 완료되면 1차정식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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