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양선생의 울금재배법

2018. 3. 9. 11:49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울금 재배법

가)울금의 생육특성

1, 울금의 성초는 잎줄기, 뿌리, 알뿌리로 구분됩니다.

2, 울금은 열대성식물로 다년초이며, 기온이 내려가지 않으면  알뿌리에서 계속 싹이 나옵니다.

3, 울금은 싹이 먼저 나오고 뿌리가 내리는 식물입니다.

4, 따라서 심을 시기(만상일 10일 전후)와 수확적기(알뿌리가 얼기 직전)를 잘 파악하여야합니다.(일찍 심어도 다수확 되지 않습니다.)

5, 다비성이어서 매마른 땅이나 딱딱한 땅에는 심지 않는 것이 좋고,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기 때문에 완숙된 퇴비를 많이 넣어야합니다.

6, 생육기에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장마철에 물이 잘 빠지지 않으면 썩기도합니다)

7, 싹이 1개나오고 그 싹이 힘을 받으면 다음 싹이 나오고 그 싹이 힘을 받으면.......

8, 잎줄기 하나에 알뿌리 한 덩어리가 달립니다.

나)심기

1, 퇴비를 많이 뿌리고 로터리로 흙을 잘게 부숩니다.

2, 미리 60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들고 비가와서 땅이 촉촉하면 고추재배비닐(가운데는 하얀 검은비닐)을 씨웁니다. 땅에 물기가 없으면 싹이 늦게 올라옵니다.

3, 잘게 잘라서 심지 않습니다.

4, 메마른 땅은 20cm간격으로 좋은 땅은 40cm간격으로 심습니다.

5, 심을 때는 호미로 비닐과 흙을 1번에 파서 싹이 위로 향하게 심고 흙으로 비닐구멍을 완전히 덮습니다.

6, 묻히는 깊이는 3~4cm정도입니다,

다)기르기

1, 싹이 늦게 나와도 6월 초순까지만 나오면 수확에는 별 지장이 없으니 기다립니다.

2, 잡초는 미리 제거합니다. 자라면 제거하기도 어렵고 울금생육에 지장을 줍니다.

3, 1번 싹이 나오고 다음 싹이 비닐을 뚫치 못하면 비닐을 찢어 줍니다.

4, 싹은 부러지면 구실을 못하므로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라)수확

1, 서리가 내리며 알뿌리가 굵어지므로 미리 캐거나 잎을 자르지 않도록 합니다.

2, 첫추위에는 땅이 얼지 않으므로 두 번째 추위가 오기 전에 캡니다. 그래야 잎줄기의

유효성분이 알뿌리로 많이 내려갑니다.

3, 얼면 안되므로 반드시 얼기 전에 수확하여 보관합니다.

4, 잎은 말려서 차로 이용하거나 여러 용도로 사용하므로 세워서 말립니다.

 

         

울금이란  

 

울금의 동료는 온 세상에서 50 종류(정도)만큼 인정되고 있습니다.그 중 일본산으로 일본인에도 친숙함이 깊은 것이, 봄울금 가을 울금, 입니다.

 

이것들은 중국 의학으로 말하는 곳(중)의 생약으로, 게다가 유약(생명을 길러, 아무리 마셔도 부작용이 없는 최고의 약)으로 분류되고 훌륭한 약효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오키나와에서는 옛부터, 울금은 간장의 묘약으로 여겨져 약해진 간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오키나와의 더운 여름을 극복하기 위해서(때문에) 이용되어 왔습니다.

 

또, 울금은 염료·착색료라고 해도 이용되어 대표적인 곳에서는 카레가루를 노랗게 보이게 하고 있는 성분(=타메릭크)은 가을 울금이고, 단무지에 물이 들 수 있는 되는 황색도 가을 울금으로부터 꺼내진 것입니다.

울금의 건강 효과(다양한 효과가 있어서 장복하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울금의 성분으로 대표적인 커큐민을 시작해 울금에는 1000 종류 이상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주된 것을 이하에 정리했습니다.


·간기능 강화(크루크민) 특히 과음후 복용하면 술리 빨리 깨고 속이 편안합니다. 

·담즙 분비 촉진(리 담) 작용, 선어 기생충 아니사키스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타메론)

·리 담작용, 건위·살균·방부 효과(시네 올)

·항암작용의 활성(실험적으로 확인), 요도 결석·동맥 경화에 유효(α-크루크멘)

·항암작용의 활성(실험적으로 확인)(크루크모르)

·종양에 대해서 증식을 억누르는 활성(실험적으로 확인)(β-에레멘)

·담관에 있는 담즙을 배출하는 작용(파라·메치트르이르카피노르)

·염증이나 궤양을 고치는 작용(아즈 렌)

·강심 작용(강심제-)

 

□ 울금의 유래

  ○ 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심황(深黃), 울금(鬱金), 을금(乙金), 걸금(乞金), 천을금(川乙金), 옥금(玉金), 울금초(鬱金蕉), 금모세, 마슬, 황제족(黃帝足) 등이라고도 하며, 뿌리줄기를 울금 또는 천옥금(川玉金, Curcumae Rhizoma)이라고 한다.

 

  ○ 인도원산으로 대만, 자바, 일본(오키나와), 전남 진도, 경기 시흥(시험) 등지에서 재배

  ○ 주요성분 : curcumin, P-methydol Irucabinole, Tumerone, Azulene, Kampfa

□ 울금효능

  ○ 민간 : 만병통치(지방간, 생리통, 변비, 당뇨, 멀미, 기타)

    - 즙, 환, 생채, 끓여서 음용 등

  ○ 학계 : 화장품원료로서 가치 인정(영남대 약대 김정아교수)

    - 멜라닌색소침착차단으로 미백, 노화예방


□ 작용

 

  ○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에 "울금은 간장의 해독 촉진과 담즙의 분비작용 및 이혈작용이 뛰어나다"고 기록 ○ 문헌 : 간장염, 당도염, 위염, 담석증, 카루다성 황달, 이뇨, 간해독 및 기능촉진, 심장병, 고혈압, 저혈증, 토혈, 하혈, 월경불순, 통경, 식욕부진, 복통, 보온제, 이담, 빈혈, 혈뇨, 혈림, 구혈, 농종, 치질, 창상, 관절염, 금창, 결핵, 늑막염, 천식, 자궁출혈, 역리, 안검연염, 습진

 

  ○ 약욕 : 만성류마티스, 요통증, 견통, 통풍, 염좌, 타박상, 허리후유증, 간헐성 파행증, 담석성, 만성변비증, 아토니증, 탈항, 이동성맹장, 치핵, 신장결석, 방광염, 백대하, 강경, 저혈압증, 동창

○ 요리 : 김치담글때 양념과 버무려 넣으면 김치가 무르지 않고 아삭한 맛이 오래보관되며 온식구가 울금을 매일 먹는 효과가 있음, 고기 삶을 때나 생선요리시 찌게 끓일 때 넣으면 잡맛이 없어지고 맛이 좋아집니다. 

○ 효소 만들기 : 1)울금1에 흑설탕1의 비율로 준비합니다.(그릇이 넓으면 설탕이 여유분이  있어야합니다.)

                         2)그릇을 깨끗이 씻어 말립니다.

                         3) 울금을 슬라이스하여 흑설탕과 켜켜로 쌓습니다.

                         4)여유분의 흑설탕으로 울금이 보이지 않게 위를 덮습니다.

                         5)뚜겅을 헝겊이나 창호지등으로 덮습니다.              

                         6)10여일후 울금이 떠 올라오면 잘 저어 녹지않은 설탕을 녹이고 나무등으로 눌러 울금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다시 헝겊이나 창호지등으로 덮습니다.

                         7)100여일 후 울금을 걸러내고 숙성시킵니다.

                         8)6개월이상 숙성후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 음용합니다.
○ 울창주 흉내내기 : 소주 1되에 울금 1kg 설탕 50g의 비율로 섞어 3개월 정도 숙성하면 양주보다 훨씬 맛과 향이 좋으며 뒷맛이 개운한 울창주가 됩니다.(이백이 즐겨마시고 살 맛이 난다고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宗廟와 大家의 祭酒로 사용한 기록이 있을 정도로 귀한 술 입니다)

생으로 이용시 우유 요구르트와 함께갈아서 마시면 궁합이 잘 맞으며 ,물 1L에 우금 20g의 비율로 끓여서 차로 마십니다.

□ 울금의 이용

  ○ 인도 - 카레의 원료

  ○ 일본 오키나와 - 차, 분말로 복용, 화장품원료

  ○ 한국 : 약제나 염료

  ○ 기타 : 울금은 많은 효능이 있으니 사용처는 울금에 관한 블로그나 까페글을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 임신부가 사용하면 좋지 않다는 기록이 있다고도 합니다

출처 : 사네드레 귀농일기
글쓴이 : 산드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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