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설악산 유선대릿지 "그리움 둘

2018. 3. 15. 15:34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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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유선대릿지 "그리움 둘"  개념도  
산바라기 산악회에서 2004년 7월에 개척한 유선대릿지 "그리움 둘"입니다.
비선대에서 장군봉 금강굴쪽으로 오르다가, 마등령-금강굴 갈림길에서
마등령쪽으로 약 3-4분 오르면 좌측편 숲지대쪽으로 나무에 슬링이 걸려

있는 쪽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이어지는 루트로 추정되며, 그리움둘 개척당시 그 등반은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1피치~7피치에는 어떤 등반흔적도 찾을 수 없었고, 이곳에 대한 등반이나 개척보고 자료도

접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그리움둘은 개척이 아니라 기존루트라는 주장은 타당성이 없습니다.
그러한 주장을 하려면 최소한 그 증거나 관련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근거없이, 이유없이 다른 사람의 노고를 폄하하는 산악계의 악습을 지탄합니다. 

각설하고, 어쨌든 그리움둘 릿지는 설악산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등반하는 루트가 되었습니다. 

 

 

 

 

 

 


 

출처 : 중부경남클라이밍연합회
글쓴이 : 산장취객(강승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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