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풍향차보 扶風香茶譜 (다례茶禮 )

2018. 3. 30. 15:43차 이야기

부풍향차보 扶風香茶譜
한국의 다서로 알려진 이운해(李運海)의 《부풍향차보(扶風香茶譜)
 
제다법과 다기 등의 내용을 담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다서가 발견됐다.

5월 20일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과 월간 <차의세계> 5월호를 통해 알려진
<부풍향차보(扶風香茶譜)>는 정민 교수(한양대)가 <이재난고>(한국정신
문화연구원 刊)에서 발견ㆍ소개했다.

<부풍향차보>는 부안현감 이운해(1710~?)가 1755년 고창 선운사 일대의
차를 따서 7종의 향약을 넣은 약용차 제조법을 적은 책이다. 원본 전체 내용이
아닌 핵심 내용만이 적혀 있지만, <부풍향차보>는 1785년 쓰여져 최고(最古)
다서로 평가받던 이덕리(1728~?)의 <동다기(東茶記)>보다 30년 앞선다.

<부풍향차보>는 다본(茶本), 다명(茶名), 제법(製法), 다구(茶具) 등으로 나눠
차의 특징과 성질, 증세에 따른 향차 처방, 향차 제조법, 향차 음다법을 기술했다.
또 다로(茶爐), 다관(茶罐), 다부(茶缶), 다종(茶鍾), 다잔(茶盞), 다반(茶盤) 등
6종류의 다구의 이름 및 실물을 그림으로 표현해 차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출처-붓다뉴스[ http://news.buddhapia.com ]-조동제 전북지사장
보성 다향제 축제
운현궁에서 하는 차의 날 축제
다례茶禮
‘한시미학산책’ ‘다산어록청상’ 다서 ‘부풍향차보(扶風香茶譜·1750년대
오래전 부터 우리의 차(茶) 고유문화가 있거늘
무식한 일본 왜구들이 한국에 와서 고유 다도 문화가 있냐는등 ..허세를 부리는 일본인들
일본인들은 자신 차 문화를 베꼈다고 억지를 부리거나 망언을 일삼아 왔지
한국의 다례는 명절,또는 추석상에 올리는 다례는 일본이 다도茶道 문화를 성립하기
전부터 있던 차문화 였지

오카쿠라 1906년 다서 茶書

출처 : 꺼므
글쓴이 : 슬기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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