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1. 07:01ㆍ산 이야기
뇌우를 동반한 호우로 서둘러 하산하고 굴다리에 모인 산행팀......
뇌우시 - 우르루 꽝인 천둥소리가 들리는 먼 번개가 아닌.........
특히 눈앞에서 번개불이 번쩍거릴 때에는 능선산행을 피하고
서둘러 계곡이나 비탈면의 숲속으로 몸을 피하고 천천히 하산하는 것이
낙뢰를 피하는 지름길이다.
7.산과 번개
번개는 고적운과 적난운 그리고 태풍이 있을 때 일어난다. 통계상으로 번개는 바람이 약하고 기온이 높은 오후에 많이 발생하는데 그 시간을 보면 표와 같다. 양떼구름, 소낙비구름 그리고 태풍이 있을 때는 반드시 번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쇠붙이는 몸에서 분리(分離), 절연(絶緣)시키고 쇠붙이가 있는 곳에서 멀리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 시간대는 참고치일 따름이지 절대치가 아님.) 그리고 피할 때에는 필히 낮은 곳으로 가고 거기서도 벼락이 치는 각도를 생각해야 한다.
발생순위 |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 |
비 교 |
1 |
16시 ~ 17시 |
제일 많다 |
2 |
15시 ~ 16시 |
다음으로 많다 |
3 |
14시 ~ 15시 |
그 다음으로 많다 |
4 |
23시 ~ 24시 |
적다 |
5 |
3시 ~ 4시 |
가장 적다 |
|
전제글 <등산이론 - 산악기상>에서
'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계용 해먹 - 桓檀巢 (0) | 2013.08.17 |
---|---|
산산회 청계산 산행과 복달임(130812) - 셋(대청마루에서) 끝 (0) | 2013.08.11 |
산산회 청계산 산행과 복달임(130812) - 하나 (0) | 2013.08.10 |
몽블랑 설경과 근대 등산의 발상지 프랑스 샤모니 마을 / 박정진 (0) | 2013.08.08 |
鐵女 고미영 히말리아에서 잠들다 / 고미영을 사랑하는 카페 (0) | 2013.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