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의 비교

2013. 10. 2. 00:31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덜꿩나무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어린 가지는 털과 선점(綠點)이 있고 녹색을 띠는데, 자라면 회흑색이 된다.

 잎은 끝이 그다지 뾰족하지 않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 달린다.

꽃은 흰색인데, 초여름경이 되면 짧은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핵과로 10월경에 붉게 익는데, 다소 신맛이 있으나 먹을 수 있다.

주로 산기슭 아래의 숲속에서 자라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덜꿩나무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해 있다.

  나무의 높이는 2m정도이다. 꽃은 흰색으로 5월에 핀다.

 

서로 비슷한 시기에 피는 두 꽃은 얼핏 보면 구분하기가 쉽지않다.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 비교해보자.

 

            덜꿩나무                                                 가막살나무

 

   

 덜꿩나무의 수술대는 꽃갓 높이보다 약간 높고    가막살나무의 수술대는 꽃갓 높이보다 훨씬높다.

 

 

    덜꿩나무에는 잎자루 밑에 턱잎이 있고,               가막살나무에는 턱잎이 없다.

   화경과 소화경아래에 비슷한 길이의 포가 달려 있고,   가막살나무에는 포가 없다.

   

 잎끝이 점차 좁아져 길게 뾰족하고,         가막살나무잎은 둔하고 급하게 좁아져 아주 짧게 뾰족하다.

 

       덜꿩나무 잎 뒷면은 황록색 또는 연한 녹색이며,            가막살나무는 연한 녹색이다.

 

 

       덜꿩나무 잎자루는 줄기에 붙은듯 짧고,                        가막살나무의 잎자루는 길다.

 

 

 

 

        

    덜꿩나무는 잎겨드랑이에 가시처럼 생긴 탁엽이 있고,            가막살나무에는 탁엽이 없다.

 

 

 

 

 

              이제 구분이 되시나요?

           건지산에도 가막살나무와 덜꿩나무가 꽃이 한창입니다.*^^*      

 

 

 

                                                                다음 블로그<전북숲해설가협회> 자료 중에서

 

 

 

 

 

Re:백당나무/가막살나무/덜꿩나무/별당나무/ 불두화/ 분꽃나무 -수국과 닮은 인동과 | 수국 질의 응답

아기장수 | 조회 524 |추천 0 | 2012.01.11. 16:24

 

   수국은 한때 범의귀과로 분류했으나, 요즘은 수국과로 별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인동과 식물 중에 백당나무. 가막살나무, 덜꿩나무, 분꽃나무, 불두화는 수국과 비슷합니다.

이들 나무가 수국으로 불리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합니다.

그런데 옛날부터 수국 수구 분단 사발꽃 접시꽃 백당 등의 수국과 같은 이름으로 혼용해 온 듯합니다. 

아래에 인동과 식물들의 이름도 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표준 이름인지 초보는 잘 몰라, 국가생물정보종시스템의 표제어를 일단 사용합니다.   

 

 

인동과 식물들은 예쁜 게 많습니다.

1) 아래는  백당나무입니다.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는 이것의 다른 이름으로

           개불두화, 불두화, 까마귀밥나무, 민백당나무,  접시꽃나무, 청백당나무도 보입니다.  

 

 

      위, 백당나무

   

  

  2) 분단나무

     위 백당나무와 꽃은 같으나 잎이 둥근 분단나무란 것도 보입니다.

     인물이 출중합니다.^^*


                  분단나무                제주큰동산님 스크랩 글에서      원 사진 출처: 꿈꾸는 섬 - 제주역사기행

 

   

 

    3) 가막살나무

    가막살 나무는 빨간 열매가 보기 좋습니다.

    외국에서는 새들을 오게 하는 정원 식물로 심기도 하고, 열매를 건강식으로 먹기 위해 심기도 합니다.

    미래에 블로베리가 가막살 열매에 밀릴 가능성도  많습니다. 

    가막살을 종자 개량할 분이나 우수 종자를 선발하실 분이 우리 꽃여울에 계시면 좋겠습니다.

   .  

 

 

 

    4) 덜꿩나무

     꽃은 가막살나무의 사촌인 덜꿩나무가 더 좋습니다. 나뭇잎은 가막살과 거의 같습니다. 

     백당나무의 꽃잎은 다섯 장이 크기가 균일하나, 덜꿩나무의 꽃잎은 한두 개가 작아 부채꼴 비슷합니다.

     백당나무 나뭇잎과 불두화 나뭇잎은 삼지창처럼 갈라져 있고, 덜꿩나무는 원추형입니다.  

   

         덜꿩나무             꽃여울에서 우리산천님 사진

 

 

 

                       덜꿩나무       묵향님 사진  출처: 꽃여울 

 

 

  5) 별당나무 개량종

    아래는 이주일님께서 증식 중인 별당나무 개량종입니다.

    이 개량종을 설구화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별당나무는 생물종시스템에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표준 이름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무척 예쁩니다. 이주일님께 미리 예약해 두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위, 별당나무(설구화) 2종                   이주일님 사진     출처: 꽃여울 

 

 

 

    6) 불두화

      불두화는 나뭇잎이 삼지창입니다.

      수국백당나무, 큰접시꽃나무로 부르기도 하나 봅니다.

철쭉 뒤에 불두화가 작게 보입니다.

 

 

 

                             불두화       우리산천님 사진                    출처: 꽃여울

 

 

 

   7) 분꽃나무

     분꽃나무, 산분꽃나무 2종이 보입니다. 둘다 토종입니다.

     분꽃나무의 다름이름으로는 붓꽃나무,  섬붓꽃나무, 가막살나무도 보입니다.

     위의 가막살나무를 소개했었는데, 분꽃도 가막살이라 하는 동네가 있나 봅니다.

 

     이 분꽃나무는 꽃이 많이 달립니다. 그리고 향이 무척 좋습니다. 살살 죽입니다.

 

 

 

 

 

 

 

    위는 모두 인동과 식물입니다.

   

   

   

     참고:

      나비수국(클레오덴드롱)

  

      아래 나비수국은 수국이 아니지만,  이름을 교묘히 잘 붙여 수국 인기에 무임승차한 것입니다.

      노지 월동이 안 되는 것입니다.

 

 

                                         나비수국(클레오덴드롱)         풀네음님 사진      출처: 꽃여울

 

 

 

                                                             4345. 1. 11.  꽃여울의 한국수국동호회에서 아기장수 올림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시고달고'?|◈야생화₩카페지기◈~♡

카메오 | 조회 225 |추천 0 |2010.09.07. 11:30 http://cafe.daum.net/djdnfflaghl/g89/176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

 

              가막살나무 열매

                    

                                                                              덜꿩나무열매

 

시고달고?

맛이 시기도 하고 달기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재미 있는 이름이다

먹을 것이 없던 시절이었던지

우리 어렸을 때는 산으로 들로 다니며 열매를

따 먹거나 채취해서 먹었던 기억이 새롭다

 

그 때는

다래, 머루, 으름, 산딸기, 복분자, 까마중,뚱단지(돼지감자), 감꽃(감똑), 삐비, 찔레, 춘란(산콩나물), 장구밤(짤매), 꾸지뽕, 보리수(보리똥), 가막살(시고달고), 싱아(새앙대), 더덕,개암(깨금), 밤, 도라지,  개복숭아,돌배,산감, 꽈리, 띠뿌리, 칡순, 아카시아 꽃, 인동꽃, 깜부기, 목화,  ......등등이 배고픔을 달랬던 군것질거리였던 것 같다...

 

   지금 쯤이면 붉은 빛의 열매를 우산살모양으로 다닥다닥 다는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 이 두 나무는 흰빛의 꽃과 붉은 빛의 열매가 보기에 좋아 공원이나 정원에 관상수 또는 조경수로 많이 심고 있다.

 

   꽃과 열매의 모양이나 생육 특성이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참으로 어려운데 우리가 먹었던 것이

덜꿩인지 가막살인지.....모두 신맛이 강하고 단맛도 조금 있었을까?...'시고달고'라 했으니...

두 나무의 다른 점은 대략 다음과 같다.


 

 

                       덜꿩나무                                              가막살나무

 

덜꿩나무꽃의 수술대는 꽃갓높이보다 약간높고                      가막살나무꽃의 수술대는 꽃갓높이보다 훨씬높다.

 

 

덜꿩나무에는 잎자루 밑에 턱잎이 있고,                                 가막살나무에는 턱잎이 없다.

화경과 소화경아래에 비슷한 길이의 포가 달려 있고,               가막살나무에는 포가 없다.

 잎끝이 점차 좁아져 길게 뾰족하고,                                       가막살나무잎은 둔하고 급하게 좁아져 아주 짧게 뾰족하다.

 

 덜꿩나무 잎 뒷면은 황록색 또는 연한 녹색이며,                    가막살나무는 연한 녹색이다.

 

 

 덜꿩나무 잎자루는 줄기에 붙은듯 짧고,                                가막살나무의 잎자루는 길다.

 

    

 덜꿩나무는 잎겨드랑이에 가시처럼 생긴 탁엽이 있고,           가막살나무에는 탁엽이 없다.

 

 

 

 

가막살나무잎은 둥근형태에 가깝다~

덜꿩나무의 잎은 난형~타원형이다

가막살나무의 햇가지에 별모양의털과 선점이 있다(사실육안으로는 털로만 보일뿐 별모양으로 보이지 않는다)

덜꿩나무도 햇가지에 별모양의 털이 있지만 가막살나무보다 더 밀생한다..다만 가막살나무에 있는 선점이 없다~

사진은 덜꿩나무의 턱잎이다....덜꿩은 턱잎이 있으나 가막살은 없다~,

 즉 턱잎이 없으면 덜꿩나무는 아니다

기타 산가막살나무, 분꽃나무, 산분꽃나무, 분나무, 가새덜꿩나무 등 비슷한 여러 종류가 있다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

덜꿩나무

 

 

 

 

 

 

 

 

가막살나무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는 둘다 인동과 가막살나무속으로 무척 닮았다.
구별하기 쉬운 방법은 덜꿩나무는 잎이 가지에 바짝 붙어 있고 가막살나무는 잎자루가 길다.


 www.pk19.com/tt/board/ttboard.cgi?act=read&db=media&idx=44179&p..   부산고등학교 19회 ..





[스크랩]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의 비교| 식물이야기

세이지 | 조회 176 |추천 0 | 2008.05.06. 14:12

 

[덜꿩나무]

 

 

 

 

 

 

 

 

 

 


   덜꿩나무는 가막살나무에 비해 잎이 작고 폭도 좁으며 잎 끝이 조금 길게 좁아진다. 또한 덜꿩나무의 잎은 잎자루가 짧아 줄기나 가지에 달라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잎자루 밑에 있는 턱잎은 덜꿩나무에는 있으나 가막살나무엔 없다. 가막살나무는 수술이 꽃갓의 높이보다 훨씬 높게 보이며, 꽃갓의 겉에 털이 있다. 그리고 가막살나무의 열매는 길이에 비해 폭이 좁아 달걀 모양의 길둥근꼴에 가깝다.

지금쯤이면 붉은빛의 열매를 우산살 모양으로 다닥다닥 다는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 이 두 나무는 흰빛의 꽃과 붉은빛의 열매가 보기에 좋아 공원이나 정원에 관상수 또는 조경수로 많이 심고 있다. 두 나무 가운데 최근 조경수로 많이 심어 기르는 나무는 덜꿩나무이다. 꽃과 열매의 모양이나 생육 특성이 비슷한데도 가막살나무보다 덜꿩나무를 많이 심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억지스런 이유라도 들라면 아마도 덜꿩나무가 가막살나무보다 흔해 열매 채취가 쉽기 때문일 것으로 보이지만 확신은 없다.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갈잎의 넓은잎 떨기나무이다. 높이 2∼4m까지 자라며 줄기는 곧지만 밑동에서 많은 가지가 마주나기로 갈라져 포기를 형성한다. 줄기의 골 속은 속심(髓)이 흰빛 또는 회갈색이며 꽉찬다. 수평적으로는 황해도·강원도 이남의 숲속이나 숲 가장자리에 자라며, 수직적으로는 해발 100~1,500m의 산기슭에 자생한다.
자생의 생육 특성은 햇빛이 있는 양지와 그늘진 음지에서 모두 잘 자라며 마른 땅에도 비교적 잘 견딘다. 추위를 이기는 내한성이 조금 강하고 내조성과 내공해성은 보통이다. 번식은 가을에 익는 씨를 채취해 2년 간 노천매장했다가 봄에 파종한다. 포기나누기 또는 꺾꽂이로도 증식이 가능하다. 열매는 신맛이 있지만 먹을 수 있다. 두 나무의 다른 점은 대략 다음과 같다.

덜꿩나무 가지·겨울눈에 샘점 없어

덜꿩나무의 작은 가지는 회색을 띠는 적갈색이며 별 모양 털이 빽빽하고 묵은 가지는 회갈색을 띤다. 가막살나무의 작은 가지는 보통 회록색이고 둔한 모서리줄이 있으며 긴 별 모양 털과 샘점이 있고 묵은 가지는 회갈색을 띠며 샘점 모양의 껍질눈이 흩어져 있다. 즉 덜꿩나무의 작은 가지는 샘점이 없으나 가막살나무에는 샘점이 있는 점이 크게 다르다. 나무껍질은 가막살나무가 덜꿩나무보다 회갈색이 짙고 조금 밋밋하다.
겨울눈은 두 나무 모두 달걀꼴이며 가지의 끝에 1개의 끝눈과 2개가 마주나기하는 곁눈이 달리고 끝눈이 곁눈보다 크며 4(2)개의 눈비늘로 덮여 있다. 그러나 겨울눈은 덜꿩나무가 길이 4∼5mm로서 가막살나무의 길이 4∼7mm보다 작고, 눈비늘의 겉은 덜꿩나무가 별 모양 털만 있으나 가막살나무는 별 모양 털과 샘점이 함께 있다.

가막살나무 턱잎 없고 잎자루 길어

잎의 형태는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의 차이가 뚜렷하다. 우선 잎몸의 다른 점을 보자. 덜꿩나무의 잎몸은 달걀 모양의 길둥근꼴 또는 거꿀달걀 모양의 길둥근꼴이며 길이 4(3)~10cm, 폭 2~5cm로서 잎 가장자리는 뾰족한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다. 그리고 가막살나무의 잎몸은 넓은 달걀 모양의 둥근꼴 또는 거꿀달걀 모양의 넓은 길둥근꼴이며 길이 6(5)~13(15)cm, 폭 5(3)~10(13)cm로서 잎 가장자리는 얕은 이빨 모양의 톱니가 드물게 있다. 즉 덜꿩나무의 잎몸은 가막살나무보다 길이와 폭이 모두 작고, 길이에 비해 폭이 좁으며,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가막살나무보다 깊고 뾰족하다.
잎 끝은 덜꿩나무가 점차 좁아져 길게 뾰족하지만 가막살나무는 둔하고 급하게 좁아져 아주 짧게 뾰족하다. 잎 밑은 덜꿩나무가 줄기에 거의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나 가막살나무는 줄기와 뚜렷하게 떨어져 있다. 잎 앞면은 덜꿩나무가 가막살나무보다 짙은 녹색이며, 가막살나무는 그물잎줄이 발달해 덜꿩나무보다 울퉁불퉁한 주름이 많은 것처럼 보인다. 잎 뒷면은 덜꿩나무가 황록색 또는 연한 녹색이며 별 모양 털이 가막살나무보다 빽빽하고 특히 잎줄 부분에 흰빛이나 갈색의 긴 비단털이 모여 있으며 샘점이 없고, 가막살나무는 연한 녹색이며 별 모양 털과 홑털이 있고 샘점이 있다.
잎자루는 덜꿩나무가 길이 2∼4(6)mm로서 가막살나무의 길이 6∼16(20)mm보다 짧다. 그래서 덜꿩나무의 잎은 줄기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특히 잎자루 밑에 있는 턱잎은 덜꿩나무에는 있으나 가막살나무에는 없다.

가막살나무 수술은 꽃갓보다 훨씬 길어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의 꽃은 너무 비슷해 구별이 쉽지 않다. 꽃의 공통점은 4∼6월에 흰빛으로 피며 잎이 마주나기한 어린 가지의 끝에 겹우산꽃차례로 작은 꽃이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윗부분에서 5갈래로 갈라지며 별 모양 털이 있다. 꽃갓은 윗부분에서 5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꽃갓 조각은 달걀 모양의 둥근꼴이며 활짝 벌어진다. 수술은 5개이며 수술대는 꽃갓보다 길다.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의 다른 점이 있다면 꽃차례는 덜꿩나무가 폭 6(3)~8cm로서 가막살나무의 폭 10(8) ~12(15)cm보다 좁다. 꽃줄기와 꽃자루는 덜꿩나무가 별 모양 털만 있으나 가막살나무는 별 모양 털과 샘점이 함께 있다. 꽃싸개는 덜꿩나무가 줄꼴이고 길이 0.5∼2mm이지만 가막살나무는 바소꼴이고 길이 1mm이다. 가막살나무의 꽃갓은 겉에 털이 있으나 덜꿩나무의 꽃갓은 겉에 털이 없다. 꽃갓의 폭은 덜꿩나무가 5∼6(7)mm이고 가막살나무가 5mm 정도이다. 수술대는 덜꿩나무가 꽃갓의 높이보다 약간 높지만 가막살나무는 길이 3.5m로서 훨씬 높다.

덜꿩나무 열매는 둥근꼴에 가까워

열매의 공통점은 굳은씨 열매이고 9월에 붉은빛으로 익으며 광택을 띤다. 씨는 윗부분에 2줄, 아랫부분에 3줄의 홈이 있다. 그러나 덜꿩나무의 열매 모양은 달걀 모양의 둥근꼴이지만 가막살나무의 열매 모양은 달걀 모양의 길둥근꼴이다. 열매 크기는 변화가 많지만 보통 덜꿩나무가 길이 6∼7mm, 지름 4∼6mm이고 가막살나무가 길이 5∼5.5mm, 지름 3(4)mm로서 덜꿩나무의 열매가 가막살나무의 열매보다 조금 크다.
한편 이 두 나무와 비슷하게 보이는 식물은 우리 나라에 여러 종류가 있다. 잎만 언뜻 보기에 이 두 나무와 비슷한 나무로는 산분꽃나무·분꽃나무·산가막살나무·분단나무·가새덜꿩나무·개덜꿩나무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나무들의 차이점을 좀더 분명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여러 문헌을 참고해 숙지하거나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막살나무]

 

 

 

 

 

 

 

 

 

 


2008.05.06


cafe.daum.net/panpressedflower/Eqb5/413   꽃누르미*판



  가막살나무[탐춘화(探春花)]
  글쓴이 : 정필원     날짜 : 06-12-26 11:00     조회 : 3082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꽃말을 가진 하얀 눈송이

가막살나무[탐춘화(探春花)]

Viburnum dilatatum THUNBERG. 


가을을 표현하는 꽃꽃이 재료로써 빼놓을 수 없는 '가막살나무.'
그 빨갛고 작은 열매를 보면 가을의 야산에 모든 야생화들이 흔적을
감추는 시기에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고 행복함으로 가득 채우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며 탐스런 열매를 살짝 깨물어 보면 맛은 새콥하다.
꽃이 피는 것은 신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5월 무렵.
하얗고 순결한 꽃이지만 다른 화려한 꽃에 가려서
별로 눈에 띄지는 않는 것이 유감입니다.

가지가 탄력이 있어 지팡이로 사용되고 같은
인동과의 들꿩나무의 꽃과의 구별은 아주 힘들다.
특별하게 구분한다면 길이가 가막살나무보다
들꿩나무잎병이 긴것으로 구분할수 있다. 

가막살 나무의 별명은 '신의 나무.'라고 칭하기도 하고원숭이가 좋아할 것 같군요.
다른이름으로는 탐춘화. 협채. 해아권두. 롱선. 협봉. 산리아. 주자 등으로 불리운다.

   

벌써 2006년도 마직막 12월의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바라보면서
한해 동안의 보람된 일과 작신의 부족하고 나태한 마음의 반성 기회도 가져보며
언제나 미련하고 부족한 종의 모습이 불쌍하여 동행하시고 지켜주신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가막살의 아름다운 붉은빛의 풍요로운 열매처럼
우리의 마음과 일상속에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이 
주렁주렁 달려지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가막살나무와 덜꿩나무는 꽃과 열매로도 구별이 아주 까다로운 편이다.

아무리 보아도 모양새가 똑 같으니...

잎모양이나 열매모양도 꽃모양도 구별이 어렵다.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엽병의 길이로 확인하면 된다는데.....

덜꿩나무는 잎자루(엽병)가 2~6mm정도이고 가막살나무는 잎자루가 6~20mm정도란다.

  

 

잎은 대생하며 타원형, 난상 원형 또는 넓은 난형이이고 갑자기 좁아진 점첨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6~12cm, 폭 5~11cm로서 양면에 성모가 있으며

뒷면에 선점이 있고 톱니가 드문드문 있으며 엽병은 0.6~2cm 정도이고 탁엽이 없다.

높이가 3m에 달하고 줄기는 회갈색이며 어린 가지는 약간 각이 있고 성모선점이 있다.

복산형화서는 밑부분에 1쌍의 잎이 달린 짧은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8-12cm로서 성모선점이 있고 꽃은 5월에 피며 지름 5-6㎜로서 백색이고

열편은 둥글며 화관성모가 있고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핵과로 넓은 난형이며, 지름 8mm로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탁엽(托葉)이라고도 한다.

양치식물이나 겉씨식물에서는 볼 수 없으나 속씨식물,

특히 쌍떡잎식물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턱잎의 존재유무 ·모양 ·크기 등은 식물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너도밤나무과 ·느릅나무과 식물처럼 턱잎은 보통 젊은 눈을 보호한다.

대부분 잎의 생장에 따라 떨어져 버리므로 일생 동안 남는 것은 적다.

개체발생이나 계통발생의 입장에서 학문적으로 검토하면 턱잎이라는 개념으로

정리되어 있는 것 가운데에는 상당히 이질적인 것도 있어

식물에 따른 차이를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

 턱잎은 잎자루 위 또는 잎자루 기부 주변의

줄기 위에 발달하는 잎몸 이외의 모든 기관을 말한다.

아까시나무의 턱잎은 가시로 변하고, 꼭두서니과에서는 잎몸과 턱잎이 외관상 같다.

외떡잎식물은 통상 턱잎이 없으나, 밀나물같이 덩굴손으로 변한 턱잎,

청미래덩굴같이 가시로 변한 턱잎도 있다. 탁엽(托葉)이라고도 한다(야사모 나무늘보님)


 



관상수로도 이름이 높은 구충의 명약

경(莖-줄기경)및 엽은 협미. 과실은 협미자라하여 약용한다.

 협미는 봄과 여름에 주로 채취하는데

약효는 거삼충(祛三蟲). 하기(下氣). 소곡(消穀)의 효능과  소아간적을 치료한다.

 수피를 삶은 즙과 죽을 소아에게 먹이면 회충을 구제한다

용법및 용량으로는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협미자-파어혈(破瘀血).지리(止痢-설사).소종(消腫종기소멸)의

효능이 있어 고주와 사독을 제한다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 활엽관목으로서 5월에서 6월경 제주도와

울릉도, 금강산 이남의 산기슭에서 만나는 하얀 눈송이는 가막살나무의풍경이다.

꽃말이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인 것처럼, 문학작품에서도 많이 등장한다.


햇빛을 좋아하며 내한성, 내음성, 내조성, 내공해성 등이 강하다.

씨뿌리기나 꺾꽂이로 번식한다. 몇 개의 줄기가 많은 가지를 만들고,

노란빛을 띤 흰색의 향기 좋은 꽃과 가을의 붉은 열매가

보기 좋아서 조경수로 이용하기에 적당하다.

또 생장속도가 빨라 기름진 땅이나 습기가 많은 토양에 화재를 막는

방화수나 도시공원의 관상수로 무리지어 심으면 좋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줄기나 잎을 협미, 씨를 협미자라 하며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약용한다.

협미자를 술로 담가 먹으면 피로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의 붉은 열매는 새들의 좋은 먹이감이다.


덜꿩나무(V. erosum)와 비슷하나, 덜꿩나무는 잎자루가 거의 없고 턱잎이 달려 있다.

한편, 어린가지와 꽃차례에 샘점과 짧은 털은 있으나 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 털이 없는 것을 털가막살나무(for. hispidum)라고 한다.

이름만 비슷한 가막사리(Bidens tripartita)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가막살나무의 하얀 꽃송이에 코를 가깝게 닿으면 비릿한 밤꽃향이 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줄기나 잎을 협미, 씨를 협미자라 하며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약용한다. 협미자를 술로 담가 먹으면 피로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의 붉은 열매는 새들의 좋은 먹이감과 우리내의 정서속에

짙어가는 가을의 풍요함으로 행복함을 주는 야생화들이다.

  

 

바로 위에 있는 하얀꽃이 들꿩나무의 꽃이다.

덜꿩나무

잎은 대생하고 길이 4~10cm, 넓이 2~5cm로서 난형,

타원상 긴 난형 또는 도란형이며 점첨두이고 원저, 넓은 예저 또는 심장저이며

뾰족한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표면에 성모가 드문드문 있으며 뒷면에

성모가 밀생하고 맥액에 백색 또는 갈색의 긴 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2-6mm로서 털이 있고 탁엽이 있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어린 가지에 성모가 밀생하며 지점(脂點)이 없다.

복산형화서는 1쌍의 잎이 달린 짧은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6-8cm로서 성모가 밀생하고 꽃은 5월에 피며 지름 6-7mm로서 백색이다.

꽃받침성모가 있고 열편은 난상 원형이며 수술이 화관보다 약간 길고 자방에 털이 없다.

핵과는 9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지름 6㎜의 난상원형이고 종자는 양쪽에 홈이 있다.

위의 나무에 핀 꽃은 가막살나무의 하얀 꽃인데 덜꿩나무와 비교가 매우 어렵다

정필원.박미숙 가정에서 올립니다. 


막살나무[탐춘화(探春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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