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풀

2014. 4. 1. 11:55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벨라돈나풀(학명: Atropa belladonna)

 

과: 가지과
속: 아트로파(Atropa)
종: A. belladonna 

학명 Atropa belladonna L.

Common Name : Belladonna, Deadly Nightshade(죽음에 이르는 까마중) , Witch's Berry, Death's Herb


가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 

유럽 및 북아프리카, 서남아시아가 원산이다.

 

현삼목(玄蔘目 Scrophulariales)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덤불을 이루며 자라는 키 큰 풀.


 

 

 

 

 

 

                                                                                 벨라돈나풀(Atropa belladonna)의 꽃과 열매, 뿌리/ 다음 백과사전 자료

                                                                                 출처/저작권
                                                                             B.W. Halstead, World Life Research Institute;artwork, H. Matsu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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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백과 사전 자료

 

   현삼목(玄蔘目 Scrophulariales)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덤불을 이루며 자라는 키 큰 풀.

 

말린 잎이나 뿌리에서 약품의 원료를 얻을 수 있다. 키는 1.5m쯤 자라고 유라시아 중부 및 남부 지역의 삼림과 황폐한 땅이 원산지이다.

 

잎은 옅은 녹색이고 잎겨드랑이나 갈라진 가지 사이에 피는 꽃은 자주색 또는 녹색을 띠며, 체리와 비슷한 크기의 반짝이는 검은 장과(漿果)가 열리고,

 

끝이 가늘어지는 큰 뿌리를 가지고 있다. 독성이 강하며 히오스시아민·히오스신·아트로핀 등 알칼로이드 약품을 얻기 위해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심고 있다. 이 알칼로이드는 진정제·흥분제·진경제(鎭痙劑)로 쓰이지만,

 

독성과 부작용이 있어 점차 합성약품으로 대치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약용으로, 화장품으로, 독약으로도 사용되었다.

 

    중세 이전에는 수술용 마취제로 쓰였으며, 고대 로마인들은 독약으로(특히 아우구스투스의 왕비나 클라우디우스의 왕비가 독살용으로 사용한 것이 유명하다), 이보다 이전에는 화살촉에 바르는 독으로 썼다.

 

속명의 아트로파(Atropa)는 그리스 신화에서 생사를 맡아보는 파르카 세 여신(Moira) 중 혼자서 운명의 실을 끊은 아트로포스(Atropos)에서 연유한다.

 

“Atropa” is derived from Atropos, one of the three fates in Greek mythology.Atropos was the aged crone who cut thread and ended a person's life.

 

    벨라돈나(bella-donna)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뜻이다.

이탈리아 및 스페인의 귀부인들이 요염스럽게 보이기 위한 화장술로 동공을 크게 하기 위해 눈에 넣었기 때문에 "beautiful lady"라고도 불렸다.  Atropine 성분은 부교감신경이 지배하는 동공을 수축시켜주는 근육들을 억제한다. 따라서 동공을 크게 해주는데 안과에서 이 약을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셰익스피어의<맥베스>가 영국 왕 해롤드의 군대를 중독시켜 물리칠 때 사용한 것도 벨라도나였다 Macbeth's troops used Atropa belladonna to poison an invading army's wine, making the soldiers sleepy, disoriented, and easy to overpower.


 

    16세기 의사들은 '데들리 나이트셰이드’(Deadly nightshade)로 불리며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였으나


중세 마녀들이 하늘을 날아다닐 때 사용하던 식물로서 악마를 불러낼 수 있다고 전해진다.

Flying ointment , also known as witches' flying ointment , green ointment , magic salve and lycanthropic ointment , is a hallucinogenic ointment said to be used by witches in the Early Modern period (first described by Johannes Hartlieb in 1456).

The plant grows wild in much of Europe and has been said to be cultivated and cared for by the devil himself, perhaps because of deadly nightshade's long-standing association with witchcraft.


The plant does have psychotropic effects and may very well have created and out-of-body experience similar to that of flying.



    벨라돈나는 경련 진정 효과를 지니고 있어 전통적으로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소화불량, 멀미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담배와 혼합하여 천식 치료제로 가공되어 아스트마궐련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기도 하였으나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판매되지 않는다. 중독자들은 환각효과 유발을 위해 벨라돈나를 흡연 또는 차로 음용하나 과량을 복용하면 치명적일 수도 있다.

 


CHEMISTRY :


The active constituents in Atropa belladonna are atropine, hyoscyamine and scopolamine. The same alkaloids are also extracted from Henbane (hyoscyamus niger), Thorn apple (Datura stramonium) and Brugmansia species. In the leaves of the Atropa belladonna the alkaloid contents were reported to be 0,4% in the leaves, 0,5% in the roots and 0,8% in the seeds.

Atropine, hyoscyamine and scopolamine interfere with the acetylcholine transference in the synapses. Acetylcholine is a neurotransmitter of the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These substances don't prevent the liberation of the neurotransmitter but merely block the receptor sites. This blocking action prevents specific acetylcholine binding to appropriate receptors. Atropine, hyoscyamine and scopolamine increase parasympathetic activity. they produce Sleep EEG patterns and abolish the awakening effect (ß-waves), decrease heart rate, stimulate salivary glands, etc. Atropine is an acetylcholine antagonist, it reverses it's effects completely.

Atropine counteracts the effects of cholinesterase-inhibitors. Nerve gasses, like sarin, and some organic insecticides (alkylphosphates: malathion, parathion, etc ) inhibit cholinesterases.

Cholinesterase is an enzyme that inactivates acetylcholine molecules at the synapses. The enzyme inactivates the neurotransmitter by splitting it into choline and acetic acid. Inhibition of these cholinesterases, resulting in accumulation of acetylcholine in the nervous system, is quit toxic, because it will paralyse breathing apparatus. Atropine reverses the esterase inhibitors effects by preventing specific acetylcholine binding to the receptor sites, producing synaptic depression, thus neutralizing the toxic effects of anticholinesterases.

 

 

벨라도나 (Belladonna = Deadly nightshade)

    뿌리를 분리해서 얻어지는  아트로핀(Atropine)은 호흡촉진제, 진경제로 쓰인다.

  가지과의 벨라도나(Atropa belladonna)는 고대 인도에서 그 제법이 알려져 있었고, 로마, 중세시대에는 은밀한 만성중독을 일으키는 목적(암살)으로 사용하였고, 이탈리아 및 스페인의 귀부인들이 요염스럽게 보이기 위해서 동공을 크게 하기 위해 눈에 넣었기 때문에 "beautiful lady"라고도 불렸다. 

  주성분은 아트로핀(Atropine)과 스콜포라민(Scopolamine)이다.  1831년 Mein이 순수한 형태로 아트로핀을 분리하였다.  그밖에 독말풀(Jimson weed; Datura stramonium)에도 함유되어 있다.  스코폴아민은  사리풀(Hyoscymus niger; henbane), 노랑미치광이풀(Scolopia luteacens), 미치광이풀(Scopolia parviflora), Scopolia carniolica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항아세틸콜린, 부교감신경억제작용이 있고, 진통,진경약으로 사용된다. 

    

      atropine의 LD50(rat) = 622 mg

                     LD50(mouse) = 400 mg

 

 

 

 

위키백과사전에서

 

벨라돈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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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읽는 법벨라돈나풀
Atropa belladonna - Köhler–s Medizinal-Pflanzen-018.jpg
《쾰러 약용 식물》(1887년)에 실린 삽화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
(미분류): 국화군
목: 가지목
과: 가지과
속: 아트로파속
종: 벨라돈나풀
(A. belladonna)
학명

Atropa belladonna
L.

 

 

 

    벨라돈나풀(학명: Atropa belladonna)은 가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 식물로, 유럽북아프리카, 서남아시아가 원산이다. 잎과 열매는 트로판 알칼로이드 성분을 포함하여 매우 유독하다. 이들 독은 섬망이나 환각 상태를 유발하는 스코폴라민히오시아민을 포함하며,[1] 추출하여 항콜린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마약 아트로핀도 벨라돈나풀에서 비롯된 것이다.

 

    오래 전부터 약용으로, 화장품으로, 독약으로도 사용되었다. 중세 이전에는 수술용 마취제로 쓰였으며, 고대 로마인들은 독약으로(특히 아우구스투스의 왕비나 클라우디우스의 왕비가 독살용으로 사용한 것이 유명하다), 이보다 이전에는 화살촉에 바르는 독으로 썼다. 속명의 아트로파(Atropa)는 그리스 신화에서 생사를 맡아보는 파르카 세 여신 중 막내인 아트로포스에서 따온 말이고, 벨라돈나(bella-donna)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뜻이다.

 

 

특징[편집]

 

 파일:Atropa bella-donna1.jpg

 

 
벨라돈나풀(Atropa belladonna)

 

 

   벨라돈나풀은 육질의 뿌리줄기에서 나는 덤불성 여러해살이 풀이다. 아관목(떨기나무와 풀의 중간)처럼 빽빽한 덤불을 이루며 1.5m 높이까지 자란다. 잎은 18 cm 정도 길이의 달걀형이다. 갈라진 가지나 잎 사이에서 늘어진 큰 종 모양의 이 피는데, 빛깔은 티리언 퍼플이라 불리는 푸른빛이 도는 자주색이며 엷은 향이 난다. 열매는 장과(물열매)로 익으면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 된다. 대개 지름은 1cm 정도이다. 열매는 단 맛이 나는데, 독성 알칼로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들이 열매를 먹고 분비물을 통해 멀리 흩뿌려준다.[2]

    관상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으나 다 자란 것은 크고 곧게 자라는 습성과 화려한 열매 덕분에 쓰기도 한다.[3]

독성[편집]

벨라돈나풀은 독성이 강하기로 유명한 식물이다. 뿌리나 잎 등 식물의 모든 부분이 트로판알칼로이드를 포함하고 있다.[4]

주석[편집]

  1. 이동 Wilson, Jeremy Foster Heather (2008년). 《Buzzed : the straight facts about the most used and abused drugs from alcohol to ecstasy》. W.W. Norton, 107쪽. ISBN 0393329852
  2. 이동 Kay QON (2008년). 《Edible fruits in a cool climate: the evolution and ecology of endozoochory in the European flora. In: Fruit and Seed Production: Aspects of Development, Environmental Physiology and Ecology (Society for Experimental Biology Seminar Series) (Ed. by C. Marshall and J. Grace)》. 영국 케임브리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240쪽. ISBN 0-521-05045-6
  3. 이동 Stuart, David (2004). 《Dangerous garden: the quest for plants to change our lives》. Cambridge: Harvard University Press, 49쪽. ISBN 0-674-01104-X
  4. 이동 Committee for Veterinary Medicinal Products, Atropa Belladonna, Summary Report (pdf). The European Agency for the Evaluation of Medicinal Products (1998).

 

 

 

 

발푸르기스의 밤

(5월1일 전날밤)에 독일의 브로켄산등에서는 한밤중에 마녀들이 빗자루·지팡이·갈퀴·수염소·돼지 등을 타고 날아와서 마녀회의(사바트)를 열고, 악마와 성적(性的)향연을 펼친다. 그녀들 몸에는 악마와 정을 통했다는 표가 생기고 그 부분은 통각(痛覺)을 잃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통념에도 불구하고 마녀이 표상(表象)은 일정하지 않아 흉직스런 노파로 다뤄지는 수도 있고 [아름다운 귀부인(벨라 돈다)]으로 불리는 수도 있다.

  


 

아트로파(Atropa)

- 테미스 (자연의 법과 질서의 여신)

  12 티타니스 신들 중 므네모시네와 함께 그 지위를 잃지 않은 신. 제우스의 부인이다. 그녀와 제우스 사이에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 호라이, 모라이아이가 태어난다. 그녀는 제우스의 고문으로 제우스의 옆에 열석하기가 허용된 여신이었다.

 

제우스는 자연의 법과 질서의 여신인 테미스와 결합하여 세 자매와 운명의 여신 '모이라이(Moirai)' 세자매를 낳는다.

 


- 계절의 여신 '호라이(Horai)'

제우스와 테미스 사이의 딸들. '에우노미아(Eunomia:질서)', '디케(Dike:정의)', '에이레네(Eirene:평화)' 이다. 이들 모두 질서 정연한 자연의 힘을 의인화한 존재들이다. 이들은 올림포스에서 제우스를 도와 계절의 변화를 관장한다. 그들은 시간을 다스리고 관장했으며 헤라의 시녀였다. 그들은 키프로스 섬에서 떠내려온 아프로디테를 구해서 신계로 입문시킨 인물이다.

 


- 여신 '모이라이(Moirai)'

운명의 여신인 모이라이 역시 세 명인데 '클로토(Klotho)'는 물레를 잡고  생명의 실을 뽑아 내고 '라케시스(Lachesis)'는 실을 뽑으면서 운명을 나누어 주며 '아트로포스(Atropos)'는 큰가위로 생명의 실을 끊는다. 이들 역시 제우스를 도와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의 운명을 관리한다.  

 

 

                                     -  네이버 블로그 <몽드메> 몽드메 님의 글 중에서 발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