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의 오늘의 천체 사진> 장미성운의 중심부 外

2014. 4. 4. 18:14별 이야기

 

 

           <NASA의 오늘의 천체 사진 >  장미성운의 중심부 外

 

 

      

Image Credit & Copyright: Don Goldman

 

 

 

    장미성운의 중심부에는 성운을 밝게 비춰주는 산개성단이 자리잡고 있다.
NGC 2244의 별들은 고작 수백만년 전에 주위를 둘러싼 가스들로부터 만들어졌다.

 

이 사진은 지난 1월, 황(짙은 빨강), 수소(초록), 산소(파랑)의 특정 색체를 인식할 수 있는 다중노출을 통해 촬영된 것이며, 이 거대한 천체의 중심부에 대한 세밀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고온의 입자폭풍이 성단의 별들로부터 쏟아져나오면서 이미 복잡한 쇼를 연출하고 있는 가스와 먼지 필라멘트의 모습에 일조를 하고 있으며,  
동시에 성단의 중심에서 천천히 몰아내고 있다.

 

장미성운의 중심폭은 약 50광년이며 4500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외뿔소 자리 방향에서 쌍안경으로도 찾아볼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3월 1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311.html

 

 

참고 : 장미성운을 비롯한 성운에 대한 각종 포스트는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bigcrunch/12346974
      

참고 : NGC 2244를 비롯한 성단에 대한 각종 포스트는 하기 링크 INDEX 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bigcrunch/12346975

 

 

 

원문>

In the Heart of the Rosette Nebula
Image Credit & Copyright: Don Goldman

Explanation: In the heart of the Rosette Nebula lies a bright open cluster of stars that lights up the nebula. The stars of NGC 2244 formed from the surrounding gas only a few million years ago. The above image taken in January using multiple exposures and very specific colors of Sulfur (shaded red), Hydrogen (green), and Oxygen (blue), captures the central region in tremendous detail. A hot wind of particles streams away from the cluster stars and contributes to an already complex menagerie of gas and dust filaments while slowly evacuating the cluster center. The Rosette Nebula's center measures about 50 light-years across, lies about 4,500 light-years away, and is visible with binoculars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the Unicorn (Monoceros).

 

 

 

                                      -  다음 블로그 <BigCrunch> BigCruch 님의 글 중에서

 

 

 

 

 

 

      

    우주에는 별 이외에도 수많은 가스와 먼지들이 분포한다. 이런 가스와 먼지가 구름처럼 모여 있으면 성운(별구름)이라고 부른다. 성운은 새로운 별이 태어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성운은 그 특성에 따라 별빛을 흡수한 후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성운과 주변 별빛을 반사하는 반사성운 그리고 배경의 밝은 성운이나 별빛을 차단하여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암흑성운 등으로 구분된다. 성운의 정식 명칭은 영문과 숫자로 표현되어 기억하기 어렵다. 그래서, 천문가들은 성운에 친숙한 동물이나 사물의 이름을 따서 재미있는 별명을 붙이기도 한다.

 

 

재미난 별명의 성운들 이미지 1

 

 

 

                        - 다음 블로그 <별빛 이야기> 실버스타 님의 글 중에서

 

 

 

 

장미성운
    장미성운은 중심의 별들과 네 개의 발광성운, 그리고 먼지와 티끌에 의해 배경빛을 가려 생긴 어두운 부분이 함께 어우러져 한송이 아름다운 장미꽃 모습을 하고 있다. 성운 중심에 있는 별들은 태양보다 약 20배 이상 무거우며 강한 자외선을 방출한다. 성운은 그 자외선을 흡수하여 강렬한 붉은색 빛을 낸다. 외뿔소자리에 있다. [사진_ 박현권]

 

 

 

장미성운

[ Rosette nebula , 薔薇星雲 ]
요약 src
장미꽃 모양을 닮은 발광산광성운이다. 약 4600광년거리에 시지름 약 64'×61'으로 NGC 2244라는 산개성단을 싸고 있다. 주파수 250MHz로 강도 5∼6의 전파를 내는 은하전파원이다.

장미꽃 모양을 닮은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거리 약 4600광년, 시지름 약 64'×61', NGC 2244라는 산개성단을 싸고 있다. 장미성운은 내부의 Oe형에 의하여 자극되어 휘선을 발하는 발광산광성운이다. 또한 은하전파원(銀河電波源)으로도 알려져 주파수 250MHz로 강도 5∼6의 비교적 강한 전파를 낸다.

참조항목
성운, 외뿔소자리

          - [네이버 지식백과] 장미성운 [Rosette nebula, 薔薇星雲] (두산백과, 두산백과)

 

 

 

 

                       - 다음 카페 < UFO연구동호회>  카페지기 님의 글 중에서

 

 

 

 

 

 

 

              오천광년 너머 아기별들이 태어나는 장미성운

                                                                       /  조선일보 기사

 

 

 

입력 : 2010.04.13 11:01

5천광년 너머, 아기 별들이 태어나는 장미 성운


유럽우주국의 허셜 우주 망원경이 장미성운 속에서 새로운 별들을 촬영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MSNBC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구로부터 5000광년 떨어진 장미 성운의 분자 구름을 촬영한 적외선 이미지이다. 색깔들은 다른 온도를 나타내는데 붉은 색의 온도는 -263 C이고 푸른색은 –233 C이다.

사진에서 가장 밝은 빛들은 이제 막 태어나는 별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태아 별’은 태양의 10배 질량에 달하는 거대한 별로 자랄 것이다. 작은 빛들은 태양 크기의 상대적으로 작은 별이다. 장미성운은 태양 1만개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먼지와 가스를 품고 있다. 사진은 화려하고 황홀한 한폭의 추상화 작품 같다.

김태우 기자 /PopNews

 

 

 

 

 

 

               마당서 아마추어가 촬영한 나사 뺨치는 은하 사진

                                                                      /  나우뉴스

 

입력: 2014.04.03 ㅣ 수정 2014.04.03 14:52

 

 

 

    아름다움을 넘어서 장엄함까지 자아내는 놀라운 우주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사진들은 놀랍게도 집 마당에서 한 아마추어가 자신의 약소한(?) 장비로 직접 촬영했다는 사실이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뺨치는 사진을 촬영한 주인공은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올해 60세의 세일즈 매니저 테리 헨콕. 매일 밤하늘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취미를 가진 그는 무려 수천만 광년 떨어진 심우주의 모습을 카메라로 포착해 공개했다.

 

 

 

 

 

 

    헨콕이 촬영한 우주 사진은 다양하다.

장미꽃 모양을 닮은 지구에서 4600광년 떨어진 장미성운(Rosette nebula)을 비롯해 약 1000만 광년 떨어진 큰곰자리에 위치한 보데 은하(Bode’s Galaxy), 1500광년 거리에 있는 오리온과 말머리 성운(Orion and Horsehead nebulas)등이 선명하게 사진에 담겼다.

 

 

 

 

    헨콕은 “밤하늘을 쳐다보다 수천광년 떨어진 곳에서 빛나는 천체에 매혹됐다” 면서 “우주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경이롭고 무한하다”고 밝혔다.

    그가 뒷마당에 설치한 장비는 관측 망원경, 천문 촬영용 카메라, 컴퓨터 등이다. 자세한기종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일반 아마추어로서는 고급장비라는 것이 헨콕의 설명.

멀고 먼 은하를 촬영하는 그만의 노하우는 있다. 헨콕은 “사진 대다수는 10분 정도 노출로 촬영하지만 경우에 따라 10~40시간 노출을 주는 경우도 있다” 면서 “밤하늘에 펼쳐진 우주는 인류가 존재하기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성운의 분류

 

반사 성운: 밝은 성운이며 스스로 빛을 내지는 못하고 주위의 별빛을 반사시킴으로써 밝게 보이는 성운입니다.

             예: 아령 성운, 플레이아데스성단의 반사 성운

 

 

발광 성운: 밝은 성운이며, 가까운 곳에 있는 높은 온도의 별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성운이 스스로 빛내는 것이다.

             예: 오리온 성운, 산호 성운

 

 

암흑 성운: 어두운 성운이며, 짙은 가스나 티끌이 뒤에서 오는 빛을 가려서 어둡게 보이는 성운이다.

 

              예: 말머리 성운

 

 

                                                   - 다음지식에서

 

 

 

 

 

외뿔소 자리

외뿔소 자리.

 

 

외뿔소 자리 : 페트루스 플랑셔스가 그린 별자리

외뿔소 자리.


17세기 초에 독일인 페트루스 플랑셔스가 은하수 속의 희미한 별을 모아 만든 별자리이다.

 

전설에 의하면 외뿔소는 인도에 살며, 말과 비슷한 몸체에 꼬리는 영양의 것과 비슷하고 이마에 한 개의 뿔이 있는 동물이라고 한다.

 

 

장미성운과 허블 변광성운

외뿔소 자리.

외뿔소 자리 주요 구성 별.

 

 

β(베타)별은 삼중성이고, δ(델타)별, ε(엡실론)별은 이중성으로 쌍안경이나 작은 망원경으로 보면 구별할 수 있다.

 

산개성단 M50
쌍안경으로 볼 수 있는 6등급의 산개 성단이다. 9등급의 별들이 100개 정도 모여 있으며, 망원경으로 보면 밝은 별들은 하트모양으로 이루고 있다.

 

산개성단 NGC2232, NGC2244, NGC2264
NGC2232는 5등급에서 8등급까지의 별들이 10개쯤 모여있는 산개성단으로 밝아서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NGC2244는 장미성운(NGC2237)의 중앙에 있는 밝은 산개성단으로 쌍안경으로 볼 수 있으며, 20여 개의 젊은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NGC2264도 NGC2261이라는 성운에 둘러 싸인 산개성단이다. 쌍안경으로 보면 20여 개 별들이 삼각형 모양으로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M50. <출처: (CC)Ole Nielsen at Wikipedia.org>

NGC 2264.

 

 

NGC2237(장미 성운)
장미성운이라 불리는 성운으로, NGC2244와 같이 보인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멋진 모습은 보통 망원경으로는 볼 수 없으며, 희미한 성운만 확인할 수 있다.

 

NGC2261(허블 변광성운)
NGC2264에서 남서쪽으로 2°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변광성을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뻗어 있다. 별빛에 따라 성운의 밝기와 크기가 변하여, 이 사실을 발견한 에드윈 허블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장미성운.

허블 변광성운.

 

 

 

 

 

                            - 다음 카페 < 행복한 아내의집> 중에서 행복한 아내님의 글 중에서